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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놓친 역사, 공간으로 읽는다

시간이 놓친 역사, 공간으로 읽는다

여호규 (지은이), 한국역사연구회 (기획)
푸른역사
13,9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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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놓친 역사, 공간으로 읽는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시간이 놓친 역사, 공간으로 읽는다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사 일반
· ISBN : 9791156122555
· 쪽수 : 184쪽
· 출판일 : 2023-06-26

책 소개

한국역사연구회에서 새롭게 기획한 ‘금요일엔 역사책’(한국역사연구회 역사선)의 세 번째 책인 《시간이 놓친 역사, 공간으로 읽는다》는 저자가 그동안 습득한 공간이론을 한국고대사에 접목한 책이다.

목차

머리말

01 공간, 왜 주목해야 하나
인류와 공간의 관계∣공간 중심의 세계관과 역사관∣《80일간의 세계 일주》에 담긴 메시지∣시간 우위 역사관으로의 전환∣시간 우위 역사관의 서구 편향성∣시간 우위 역사관에 따른 왜곡 현상∣시간과 공간을 아우른 역사로

02 공간 이해의 출발점
위치와 장소∣위치 표시에 담긴 정치적 편향성∣고대사 연구의 토대, 역사지리 연구∣인간과 장소의 상호작용, 장소 정체성∣고구려인들이 강변과 숲속을 중시한 까닭∣공간 이해의 확장, 절대 공간과 상대 공간∣도성 건설의 기준점이 된 국왕의 신체∣공간 연구의 핵심 개념, 사회적 생산 공간

03 고대인들이 바둑판 모양 계획도시를 건설했다고
고대 도성이 조선의 한양보다 더 계획도시였다∣평양에 기자의 정전井田이 있었다고?∣도성을 계획도시로 조영하기까지∣바둑판 모양 시가지의 건설 방식∣ 바둑판 모양 계획도시의 기원∣바둑판 모양 계획도시에 구현된 고대 신분제∣도성(왕경)의 상징이 된 바둑판 모양 시가지

04 왕의 거주 공간이 왕궁이 되기까지
경복궁을 아시나요?∣정치적 중추 공간은 왕궁이 아니라 남당∣남당이 정치적 중추 공간이 된 까닭∣왕궁에 국왕 집무실이 마련되다∣의례 공간에 관청의 기능까지 더한 남당∣왕의 거주 공간, ‘진짜 왕궁’이 되다

05 지방 각지에 ‘또 다른 서울’을 건설한 까닭
지방 행정 구역도 사회적 생산 공간일까?∣왕경을 모방해 건설한 신라의 소경∣고구려의 별도와 백제의 부도∣공간의 속성과 영역 지배의 기본 원리∣고대 지방제도에 담긴 공간 지배의 원리∣영역 통합의 구심점, 소경과 별도

못다한 이야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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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여호규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사학과 교수 <시간이 놓친 역사, 공간으로 읽는다>(푸른역사, 2023), <한국의 대외관계와 외교사(고대 편)>(공저, 동북아역사재단, 2019), <한국고대사(1)>(공저, 푸른역사, 2016), <고구려 초기 정치사 연구>(신서원, 2014), <삼국시대 고고학개론 1(도성과 토목 편)>(공저, 진인진, 2014), <삼국지 동이전의 세계>(공저, 성균관대학교출판부, 2013), <高句麗 城> I~II(국방군사연구소, 1998~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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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역사연구회 (감수)    정보 더보기
1988년 출범한 한국사 연구자들의 모임이다. 과학적 역사학을 수립하고 그렇게 하여 나온 성과를 대중과 공유하기 위하여, 전문연구서와 다수의 교양서를 공동작업으로 발간하였다. 교양서로는 《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1·2》, 《고려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1·2》, 《삼국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1·2》를 냈고, 《우리는 지난 100년 동안 어떻게 살았을까 1~3》의 전면 개정 작업을 하고 있다. 이 외에 《한국고대사 산책 : 한국고대사에 관한 38가지 팩트》, 《개경의 생활사 : 고려 500년의 서울》, 시대 개설서로 《조선시대사 1·2》, 《한국고대사 1·2》, 《고려시대사 1·2》, 《한국현대사 1·2》 등이 있다. 또한 《신보수교집록》, 《수교집록》, 《각사수교》, 《1894년 농민전쟁연구》, 《고려의 황도 개경》, 《조선은 지방을 어떻게 지배했는가》 등 전문연구서도 출간했다. 현재 계간지 《역사와 현실》을 발간하고 있다. 홈페이지 www.koreanhistory.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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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최근 공간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 …… 인류가 공간을 무대로 삶을 꾸리고, 역사를 일구어왔음을 생각하면 지극히 당연한 현상이다. 그렇지만 근대 역사학에서 공간은 상당히 오랫동안 제대로 대접받지 못했다. 심지어 ‘지리결정론’이라 하여 역사 연구에서 ‘지리’나 ‘공간’의 중요성을 강조한 입장을 터부시하기도 했다.


이 책은 필자가 그동안 습득한 공간이론을 한국고대사에 접목해본 것이다. …… 근대역사학에서 공간이 제대로 대접받지 못한 이유를 밝히고, 공간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주요 개념을 고찰했다. 그런 다음 왕궁, 도성, 소경, 별도에 관한 필자의 실증적인 글에 공간이론을 접목하여 한국 고대 공간의 역사를 새롭게 규명할 연구방법론을 탐색하려고 노력했다.


인류는 일찍부터 공간이 인간 생존의 근본조건이라는 사실을 명확하게 인식했다. 실제 인류는 공간을 무대로 삼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역사를 전개했다. 이런 점에서 공간은 역사 연구의 가장 중요한 대상 가운데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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