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 세트 110-19 : 백치가 된 식민지 지식인 - 전5권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 세트 110-19 : 백치가 된 식민지 지식인 - 전5권

이상, 최명익, 김사량, 박태원, 유진오 (지은이)
  |  
도서출판 아시아
2015-04-15
  |  
44,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39,600원 -10% 0원 2,200원 37,4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 세트 110-19 : 백치가 된 식민지 지식인 - 전5권

책 정보

· 제목 :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 세트 110-19 : 백치가 된 식민지 지식인 - 전5권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전 한국소설
· ISBN : 9791156621072
· 쪽수 : 100쪽

책 소개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 세트 '백치가 된 식민지 지식인' 편. 식민지 조선이 경험한 모던에 대한 매혹과 절망, 이념과 일상 사이에서의 위험한 줄타기, 일본과 조선 사이에 놓인 양가적 존재의 가능성 등을 한국 문학사가 경험해본 바 없는 치밀하고 섬세한 문장으로 담아내었다.

목차

날개 - 이상 Wings - Yi Sang
김 강사와 T 교수 - 유진오 Lecturer Kim and Professor T - Chin-O Yu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 박태원 A Day in the Life of Kubo the Novelist - Pak Taewon
비 오는 길 - 최명익 Walking in the Rain - Ch’oe Myongik
빛 속에 - 김사량 Into the Light - Kim Sa-ryang

저자소개

박태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모험을 마다하지 않은 모더니스트, 경성의 모던 보이 구보 박태원. 190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0세에 일본 호세이대학 법정학과에 입학하였으나 1학년을 마치지 못하고 중퇴했다. 짧았지만 일본 유학은 그의 예술적 경험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귀국 후 21세 『신생』 10월 호에 단편 「수염」을 발표하며 소설가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1933년 순문학적 목표로 결성된 이태준, 김기림, 정지용, 이상 등의 구인회에서 문학적, 예술적 교류를 활발히 했다. 이후 1934년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을 신문에 연재, 1936년 소설 「천변풍경」을 발표함으로써 일제 강점기 경성의 세태를 문학에 담아냈다. 1950년 한국 전쟁 발발 후 월북했다. 1962년 대하 역사 소설 『계명산천은 밝아오느냐』, 1986년 『갑오농민전쟁』 등을 집필하였다. 1986년 북한에서 병으로 타계했다. 월북을 이유로 분단 이후 그의 작품은 금기시되었으나 1988년 월북 작가 해금 조치와 함께 다시 국내 문단과 독자의 품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펼치기
유진오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성제1고등보통학교와 경성제국대학을 졸업했다. 1932년 보성전문학교 강사(헌법, 행정법, 국제법)를 시작으로 보성전문학교 법과 과장, 고려대학교 교수, 정법대학장, 총장을 역임하였다. 법학자, 교육자, 교육행정가, 문학가, 정치가로서 탁월한 업적을 남겼으며, 특히 헌법을 초안하는 등 대한민국의 기초를 세우는 데 이바지했다. 고려대학교 제2·3·4대(1952-1965) 총장으로서 교색(크림슨), 교훈(자유·정의·진리), 교장(校章), 교기, 교가를 제정하는 등 고려대학교 현대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펼치기
유진오의 다른 책 >
이상 (지은이)    정보 더보기
박제가 되어 버린 천재, 언제나 우리를 앞질러 나가는 작가. 1910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김해경이다. 화가를 지망하였으나 경성 고등 공업학교 건축과에 입학한다. 수석으로 졸업한 후 19세부터 조선 총독부 내무국 건축과에서 건축 기사로 일했다. 1930년 잡지 『조선』에 장편 소설 「12월 12일」을 연재하며 문단에 등장했다. 1931년 건축 잡지 『조선과 건축』에 일본어로 쓴 시 「이상한 가역반응」 등 20여 편을 발표한다. 이후 직접 다방 <제비>를 운영하며 구인회 구성원이었던 이태준, 김기림, 박태원 등과 교류하며 친목을 쌓았고, 1934년 정식으로 구인회 멤버가 된다. 같은 해 「조선중앙일보」에 연재된 박태원의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에 삽화가로 참여하는 동시에 「오감도」를 연재했다. 그러나 독자들에게 거센 반발을 받아 연재가 중단되었는데, 그럼에도 문단에서는 새로운 형식적 실험으로서 높이 평가했다. 1936년 변동림과 결혼 후, 요양을 목적으로 홀로 일본으로 건너간다. 이듬해 <불령선인>이라는 죄목으로 일본 경찰에 체포 및 구금되었고, 폐결핵을 앓던 그의 병세가 악화된다. 결국 1937년 도쿄 제국 대학 부속 병원에서 27세의 나이로 눈을 감는다.
펼치기
최명익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14년 평양에서 태어났다. 도쿄제국대학에서 독문학을 전공했다. 일본에서 일본어로 소설을 쓰기 시작한 그는 1936년 「짐」을 발표하고 1939년에는 「빛 속에」를 발표하면서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되었다. 대표작으로 「빛 속에」 『낙조』 「천마」 『향수』 『집』 등이 있다. 1945년 일본의 지배에서 조국이 해방되고 나자 그는 북한으로 가서 문단 활동을 활발히 벌인다.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한 후에 그는 조선인민군의 종군기자가 되었지만 같은 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펼치기
김사량 (지은이)    정보 더보기
평양의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빛 속으로>가 아쿠타가와상 후보작에 오른 바 있다. 수상식에 참석한 김사량은 조선의 작가로서 민족에 관한 글을 쓰는 데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민족의 현실을 진솔하게 써 나가겠다고 다짐한다.김사량은 일본어로 작품을 발표하면서 일본 문단에 등장했지만, 그의 작품 세계는 <빛 속에>에 나타나고 있는 것처럼 민족의 정체성을 고심하며 민족 해방에 대한 관심과 어두운 식민지 현실에 주목하고 있다. 이런 그에게 일본 제국주의는 답답한 것이었고 마침내 중국 연안으로 망명한다. ≪노마만리≫를 보면 망명 당시의 심정이 잘 드러나 있다. 그에게 ‘노마만리’는 시시각각으로 조여드는 신변의 위협으로부터 도피하여 창작의 자율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항일 투쟁에 동참하는 길이었다.해방 이후, 조선의용군 본부 선발대로 귀국한 그는 북한에 머무르며 창작 활동을 펼친다. 한국전쟁이 터지자 종군작가단의 일원으로 전선에 나섰다. 1950년 10월 원주 부근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김사량은 남북한의 문학사에서 그리고 재일 조선인 문학에서 대단히 문제적인 작가다. 재일 조선인 문학에서는 그가 아쿠타가와상 후보 작가에 오르면서 재일 조선인 작가로서 명망을 얻은 만큼 프롤레타리아 문학의 맥락에서 논의되기도 했다. 남한에서 김사량의 문학은 식민지 말기 이중언어의 글쓰기, 또는 친일 문제와 관련해서 논의되었다. 북한에서 김사량의 문학은 1950년대 초반 연안파의 숙청과 함께 그 이름이 사라졌다가 1987년 복권된 것으로 보인다. 북에서 그는 사회주의 건설기에 활약한 양심적 민족주의자로 평가되고 있다.
펼치기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