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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미래학
· ISBN : 9791157063000
· 쪽수 : 184쪽
· 출판일 : 2023-09-15
책 소개
목차
추천사
서문 : AI와 인간의 현재 진행 중인 변화들
생성형 AI를 이해하기 위한 키노트
AI와 종교의 미래
주님AI 시대 종교의 역할_김덕진
비인간의 시대, 새로운 종의 탄생_우희종
대담 : 인간의 종교는 대체될 것인가?
AI와 노동의 미래
인간은 낚이고 기계는 배운다_김덕진
AI 시대, 일자리의 미래를 결정하는 가치_이상호
대담 : 인간의 노동은 대체될 것인가?
AI와 IT 개발의 미래
챗GPT로 인해 등장한 신직업과 비즈니스는 지속될 수 있을까?_김덕진
IT 개발 현장은 어떻게 바뀌고 있을까?_류덕민
대담 : 개발자의 룰은 어떻게 변하고 있는가?
AI와 창의성의 미래
AI 시대의 크리에이터, 별자리를 만드는 인간_김덕진
크리에이터, 디자인적 사고와 AI의 결합_송태민
대담 : AI 시대의 창의성이란 무엇인가?
부록 : 생성형 AI 서비스 목록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생성형 AI로 인한 충격은 한국보다는 실제로 AI가 일자리를 위협하고 있는 영어권 국가에서 더 심각하게 다가오고 있다. 일례로 지난 6월부터 2007년 이후 15년 만에 미국의 방송 작가 조합이 창작에서의 생성형 AI 이용에 관해 반발하며 시위에 나섰다. 실제로 넷플릭스 같은 OTT에 콘텐츠 납품을 하는 기업 내의 작가들의 수 가 확 줄었다. 대신 OTT 드라마의 대본 초안을 만들어주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들이 한 편당 500만 원을 받고 넷플릭스 대본의 기초 구성을 만들어주고 있고, 일부 작가들은 AI가 만들어준 초안에 관해 수정·보완 업무를하며 낮은 사례비를 받고 있다.
_서문 중
앞으로 AI에게 자아가 생길 수 있을까?
지금 거론되는 생성형 AI에서는 불가능한 얘기다. 챗GPT에게는 자각이란 게 없기 때문이다. 현재 AI 모델들은 전 세계 사람들이 어떤 문제에 대해 생각하는 평균치를 알려준다고 보면 된다. 그러나 기능적으로는 불가능한데 그걸 바라보는 사람이 진짜 신을 보듯 챗GPT를 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한다. 인간은 의인화를 잘하는 존재다. 실제로 구글에서 해고됐던 사람 중 한 명이 챗봇 AI 람다(LaMDA) 관련해서 이런 얘기를 했다. “신과 내가 대화하는 것 같았다.”
_생성형 AI를 이해하기 위한 핵심 키노트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