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뜻밖의 과학사

뜻밖의 과학사

팀 제임스 (지은이), 김주희 (옮긴이)
한빛비즈
18,5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6,650원 -10% 0원
920원
15,73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3,320원 -10% 660원 11,320원 >

책 이미지

뜻밖의 과학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뜻밖의 과학사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91157847594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24-08-14

책 소개

《원소 이야기》 《양자역학 이야기》 《천문학 이야기》로 한국의 독자들을 쉽고 재미있는 과학의 세계로 끌어들인 저자 팀 제임스가 이번엔 반전 넘치는 이야기로 가득한 ‘과학사'로 돌아왔다. 이 책은 과학자의 끝없는 탐구와 집요함이 어떻게 ’우연히‘ 과학 발전의 밑거름이 되었는지를 다양한 사례로 보여주고 있다.

목차

머리말: 이렇게 될 줄 몰랐다

1장 서투름

쾅!
불현듯 발견하다
산산조각이 나다
문제 해결에 나서다
불을 붙이다
원 상태로 돌아오다
직원은 손을 씻어야 한다
혀끝
단맛을 즐기다
벨의 오해
강의에 늦다
박자 맞추기
곰팡이의 쓸모
멜론을 사용하다
살균제의 구원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찻잎을 주머니에 담다
옥수수 이야기
아침 식사는 아니기를 바라며

2장 불운과 실패

역사상 가장 놀랍고 굉장한 두통
정지 화면
기억하다
과감한 위 실험
닥터 터글은 누구였을까?
단단함의 과학
왕실의 끈적한 물질
끈적끈적한 제품
약간 덜 끈적끈적한 제품
환상적인 플라스틱
건조 시 미끄럼 주의
골치 아픈 상황
신성하지만 비윤리적인 연구

3장 놀라움

여우 농장
쥐의 경쟁
도움이 되는 곤충
도움이 되지 않는 곤충
충격
숫자가 맞지 않을 때
맞아, 나 자신이 자랑스러워
뉴턴의 실제와 다른 무지개
본격적으로 찾다
노벨상답지 않은 노벨상
누가 주문했어?

4장 유레카

발가벗은 진실
첨벙첨벙
사과가 떨어지다
재봉틀 이야기
모두 상대적이다
또 다른 빛 이야기
생명에 얽힌 추문
변기 세정제

맺음말: 우연을 예상하다

부록

부록 1. 놀라운 주기율표 이야기
부록 2. 무지개가 생기는 과정
부록 3. 은막
부록 4. 불안정한 원자
부록 5. 미련스럽게 요약된 양자물리학
부록 6. 역평행 DNA

감사의 말

저자소개

팀 제임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의 과학 작가로 SNS, 방송, 신문 등 매체를 가리지 않고 과학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컴퓨터 양자역학 전공으로 화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11년 동안 학생들에게 화학과 물리학을 가르쳤다. 현재는 작가로 활동하며 미국에 거주하고 있다. 어려운 과학에 재미를 불어넣는 과학 전도사로 유명한 팀 제임스는 《원소 이야기》 《양자역학 이야기》 《천문학 이야기》에 이어 《뜻밖의 과학사》를 썼다. 첫 책인 《원소 이야기》는 <데일리 메일> 올해의 베스트 도서로 선정되었으며, 《양자역학 이야기》는 난해하기 짝이 없는 양자역학을 저자 특유의 입담으로 쉽게 풀어냈다. 《천문학 이야기》는 우주를 구석구석 파헤치며 기묘한 우주과학의 세계에 흠뻑 빠지게 만든다. 최신작 《뜻밖의 과학사》는 우연히 마주친 과학적 발견의 순간을 포착해 독자의 호기심을 한껏 이끌어낸다.
펼치기
김주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화학과와 동 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SK이노베이션에서 근무했다. 글밥아카데미 수료 뒤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 『에일리언 어스』, 『어쩌면 세상을 구할 기생충』, 『뜻밖의 과학사』, 『블루 머신』, 『조금 수상한 비타민C의 역사』, 『자연은 언제나 인간을 앞선다』, 『천문학 이야기』, 『양자역학 이야기』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과학은 산산조각이 난 예측과 실패한 실험으로 점철된 고된 과정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운명의 달은 이따금 우리가 예상도 의도도 하지 않은 승리의 길로 서서히 우리를 인도한다.
우리 종족이 얼마나 운이 좋았는지를 생각하면 진정 무섭다. 앞으로 살펴보겠지만, 생명을 구하는 소중한 발명품과 우주에서 발견한 심오한 사실들 일부는 어딘가에서 무언가가 잘못된 덕분에 겨우 우리 손에 들어왔다.
하지만 이러한 뜻밖의 운 좋은 발견이 과학을 흥미진진하게 만든다. 우리는 언제 세상이 변화하고 어디서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도출될지 예측할 수 없다. 때로는 올바른 시점의 적절한 장소가 아니라, 잘못된 시점의 그릇된 장소에서 혁명이 시작된다.
- 머리말 -


1845년 어느 날 오후, 쇤바인은 아내가 외출한 사이 자신만의 공간이 확보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할 만한 일을 했다. 부엌으로 슬그머니 들어가 비밀리에 화학 실험을 한 것이다!
쇤바인이 어떤 실험을 할 계획이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실험을 준비하는 동안 커다란 비커 두 개에 각각 담긴 질산과 황산을 탁자에 엎질렀기 때문이다.
위험한 상황(그리고 산성 물질이 닿아 부식된 물건에 관하여 아내에게 설명해야 할 가능성)에 당황한 쇤바인은 아내의 앞치마를 급히 움켜잡고 부식성 혼합액을 가능한 한 빠르게 흡수시켰다. 혼합액 대부분을 닦아낸 뒤에는 젖은 앞치마를 말리기 위해 난로 가까이에 두었다. 그런데 상황은 더욱 나빠졌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앞치마가 폭발했다.
당시 쇤바인은 무슨 반응이 일어났는지 이해하지 못했지만, 오늘날 우리는 이를 설명할 수 있다.
- 1장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57847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