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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열어주는 아들러의 선물

마음을 열어주는 아들러의 선물

(나를 찾아 떠나는 인문학 에세이)

알프레드 아들러 (지은이), 유진상 (옮긴이)
스타북스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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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열어주는 아들러의 선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마음을 열어주는 아들러의 선물 (나를 찾아 떠나는 인문학 에세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57950348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15-05-20

책 소개

아들러의 핵심 주장을 삶의 의미, 교육과 사회, 관심과 이해, 사랑의 빛깔, 기억과 꿈, 협력, 용기와 마음이라는 7가지 주제로 나누어 정리한 어록이다. 아들러의 철학이 담긴 각 주제들을 짧은 문장에 압축적으로 정리해 놓아, 아들러 전작을 읽지 않은 사람들도 이해가 쉽도록 했다.

목차

들어가는 말 - 관심보다 더한 진실과 객관적인 사실은 없다

1장 삶의 의미
해석된 의미
“인생의 의미란 무엇입니까?”
교제
고립된 사람들
좋은 대답
인류의 행복
선조들의 유산
개인은 어떻게 되는 것인가
첫 단추
진리
대립 명제적 태도
마음을 강화하는 방식
집착
오류
명확한 방향을 설정하는 방법
누구에게나 들어맞는 의미 같은 건 없다
모든 것이 준비돼 있다 해도
삶의 기쁨
한 사람의 가치
우주에 속한 일원
공감 능력

2장 교육과 사회
고정관념
재능의 발현
억압
열등감
우월감 추구의 함정
자살로 책임을 전가하다
울음이라는 무기
교사의 유형
강요당한 아이
치료의 목적
일등 제일주의
영웅주의라는 착각
두려움을 조장하지 마십시오
자녀와 바람직한 관계를 맺는 데 소홀한 경우
남성적이라고 간주되는 것들
남성적 이상을 척도로 삼는 여자들
부당함에 대한 반발심
자율적인 성장이 차단되는 경우
모성애에 대한 사회의 태도
여성 역할에 대한 과소평가
어머니의 책임은 대단히 막중하다
정복자인가 피정복자인가
유년기의 잘못된 교육
강점을 강화할 것

3장 관심과 이해
경험과 인식의 통일
부모의 의무
무시되어진 아이들
열등하다는 편견
인생의 방식
남성과 여성
권력 추구의 부당함
인간의 행운
편견을 갖지 않기 위해
타인을 지배하려는 사람
공동의 부담
아이가 범할 수밖에 없는 오류
슬퍼하는 사람
감정을 남용하는 사람
우월감을 위한 연민
가장 먼저 주목해야 할 것
평등한 관계
연결된 존재라는 인식
그는 어떤 사람인가
거기에는 이유가 있다
공유 능력의 상실
교감하는 능력
개인의 우월감을 추구하는 사람들

4장 사랑의 빛깔
사랑과 결혼
결혼의 의미
결혼에 관한 아이의 견해
불신
편견
가정 = 공동체의 최소 단위
공동체 감각이란
부모의 이상적인 결혼 생활
부모의 불행한 결혼 생활
자식의 훈육을 남편에게 미루는 아내
어머니라는 최초의 상대
양육을 위한 관심과 노력
어머니만이 할 수 있는 창조적인 일
아이와의 관계를 강조하는 어머니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1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2
지배적인 아버지
지배적인 어머니
가족 이기주의
아버지의 임무
비가 내린다면

5장 기억과 꿈
기억의 가치
기억은 개인의 판단을 보여 준다
우연한 기억이란 없다
기억의 역할
최초의 사건
기억과 관계
명백한 사실
한 사람의 역사
직업을 구하는 일
사람은 누구나 꿈을 꾼다
꿈에 기대는 목적
깨어난 뒤에 남겨지는 것
긴장에서 해방되고 싶은 기대
상식에 대항하는 길
자기도취, 자기최면
비유와 상징
꿈의 해석은 항상 개인적이다
주목해야 할 꿈
우리의 미적감각

6장 협력
인류의 진보
몸과 마음 1
몸과 마음 2
목표 설정의 결과 1
목표 설정의 결과 2
개혁의 갈림길
최초의 협동 경험
자신의 일만 생각하는 사람
다른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
연대감을 복원하려면
동등한 관계에서 자라는 건강함
올바른 세계관의 형성을 위해
아이의 놀이
놀이는 아이의 창조적 발달을 돕는다
이방인
보이지 않는 폭력
헛된 자만심
자만심을 활용하는 방법
과도한 호의를 보이는 사람
시기심
적개심
가정에서 협력의 길을 제시하는 일
자녀를 안심시키는 좋은 방법

7장 용기와 마음
바로 서는 사람
마음
감정
목표 달성을 위한 감정의 적응
비극으로 쟁취하는 우월감
용기가 주는 변화
정상적인 사람들
인류의 평등한 일부라는 감각
확신이 필요할 뿐
계속 나아가야 하는가, 말아야 하는가?
역경에 대한 재인식
우리가 바꿀 수 있는 것
발전을 위한 원동력
두 마리 개구리
진정한 관심
아이를 돕는 키포인트
칭찬의 대상이 아니었던 아이들
부모보다 앞서려는 시도
이성과의 관계
야심적이되 협동적이지 못한 아이들

저자소개

알프레드 아들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70년 빈에서 유대인 가정의 일곱 자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 빈 의대에서 의학 박사 학위를 받고 의사로 일정 기간 활동하다가 정신 의학 쪽으로 눈길을 돌렸다. 1902년에 지크문트 프로이트의 제안을 받아들여 프로이트가 창설한 빈 정신분석 학회에 가입하여 1910년에 회장이 되었으나 프로이트와의 견해 차이로 1911년에 탈퇴했다. 1912년에 『신경증 기질』(The Neurotic Constitution)을 출간하고, 1913년에 ‘개인 심리학 학회’를 조직했다. 이후 어린이들의 교육에 관심을 보였으며, 1차 세계 대전이 끝난 뒤 자신의 교육 이론을 적용하기 위해 빈에 최초의 어린이 진료소를 열었다.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진료소 운영이 어렵게 되자, 1934년에 미국으로 이주해 롱 아일랜드 의대에서 교수로 활동했다. 1937년에 강연 여행 중에 스코틀랜드 애버딘에서 심장 발작을 일으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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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에서 태어나 대일외국어고등학교, 경희대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일본으로 건너가 도쿄 메로스어학원을 수료하고 일본외국어전문대학에서 한·일 동시통역을 전공했다. 다시 미국으로 건너가 어학연수를 마치고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에서 언어학을 전공한 다음 대학원에서는 철학과 심리학에 심취했다. 또한 잡지에 미국 문화를 소개하는 글을 쓰기도 했다. 귀국하여 전문 번역과 출판 기획자로 나서게 되었으며, 지금은 글쓰기에도 열정을 다하고 있다. 편저로 『심리학의 더 즐거움: 인간관계의 최종 병기』가 있으며, 번역서로는 『조직의 바이블: 조직을 관리하는 2대 원칙』 『부자 엄마 강의록』 『100년의 교제술』 『내 아들아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 『생각의 논쟁』 『손에 잡히는 심리학』 『철학의 즐거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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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회의 영향으로부터 벗어나려는 사람은 아무 이유 없이 그렇게 행동하는 것이 아니다. 그는 오랜 기간 투쟁하면서 조금씩 주변 세계와 관계를 끊어 온 결과, 마침내 공동체 감각과 완전히 배치되는 감정을 갖게 된다.
억압적인 환경 아래 있는 아이들은 겉으로는 어른들의 말에 순순히 복종하는 듯하지만, 이는 아이들이 감당하기에 외부 압력이 너무 강한 탓에 그런 것처럼 보일 뿐이다.
- 연대감을 복원하려면 中

종종 순수한 호의와 헌신을 보이는 사람이 있다. 그 자체가 그 사람에게는 승리와 같은 의미를 갖는다. 이는 고결한 인간성을 가진 사랑의 표현으로 보이기 때문에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그 행위가 보이기 위한 것이라는 사실을 이해하는 사람은 그런 자들을 경계한다.
- 과도한 호의를 보이는 사람 中

용기 있는 사람은 삶에 대한 자신의 태도를 몸으로 나타낸다. 그의 몸은 다른 식으로 만들어질 수 있다. 근육의 탄력성은 더욱 좋아지며 몸의 동작은 더욱 민첩하게 된다. 용기 있는 사람은 표정도 다르며 나중에는 얼굴 모습 전체가 달라진다. 두개골의 형태마저 영향을 받기도 한다. 삶에 대한 자세는 상당한 정도로 몸의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
- 용기가 주는 변화 中

이성에 대해 접근할 때에는 항상 어느 정도의 용기와 협동 능력이 나타난다. 사람들은 모두 구애를 함에 있어서 그들 특유의 접근 방식이나 기질을 갖고 있다. 각 표현들은 그 사람의 목표나 인생 방식의 한 가지 표현임에 분명하다.
구애의 기질을 통하여 과연 이 사람이 자신감이 있고 협동적인지, 오로지 자기 자신만 생각하는지, 어떠한 어려움으로 괴로움을 겪고 있는지, 인류의 미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인지 등의 여부를 간파할 수 있다. 그럼에도 연애 시기는 직업적인 목표를 바로 눈앞에 둔 상황이기 때문에, 단지 연애 방식만 가지고 결혼에 대한 상대방의 적성을 완전하게 판단해서는 안 된다.
- 이성과의 관계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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