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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융
· ISBN : 9791159200779
· 쪽수 : 196쪽
· 출판일 : 2018-01-31
책 소개
목차
1강 1932년 10월 12일
2강 1932년 10월 19일
3강 1932년 10월 26일
4강 1932년 11월 2일
책속에서
“우주적인 차크라의 관점에서 보면, 우리는 여전히 아주 낮은 곳에 머물고 있다는 것을, 우리 문화는 아직 ‘물라다라’ 차크라에 있는 문화라는 것을, 아직 신들이 잠에서 깨어나지 않은 그런 개인적인 문화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신들의 빛이 우리 각자의 의식의 불꽃 앞에 분명히 드러나도록 하기 위해 쿤달리니를 깨워야 합니다. 생각의 세계에서, 우리는 이처럼 다른 마음 상태에 닿을 수 있으며, ‘수크슈마’의 측면에서 자신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모든 것이 당신이 생각하는 것과 반대로 보일 것입니다. 우리가 구멍 같은 것 안에 앉아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지요. 또 무의식으로 내려가는 것이 아니라 무의식과 어떤 연결을 가짐으로써 위쪽으로 발달을 이루게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무의식을 활성화한다는 것은 신성(神性)을, 쿤달리니를 깨운다는 뜻이지요. 말하자면, 신들의 빛에 불을 붙이기 위해 각자의 내면에 있는 초개인적인 것을 발달시키기 시작한다는 뜻입니다.”
“여러분이 어떤 사물과 하나가 될 때에는 그것과 똑같아지고, 그런 상태에서는 그것을 비교하지도 못하고 식별하지도 못하고, 인지하지도 못합니다. 무엇인가를 이해하길 원한다면, 여러분은 언제나 기준점을 여러분의 밖에 두고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문제가 많은 성격 때문에 주변 사람들과 끊임없이 갈등을 빚는 사람이 최고의 이해력을 끌어낼 수 있는 사람입니다. 우리 밖에서 사물을 보는 관점을 갖지 않는 이상, 우리는 이 세상을 절대로 제대로 판단하지 못할 것입니다.”
“여러분이 여러분 자신을 기억하는 데 성공한다면, 다시 말해 여러분이 여러분 자신과 열정의 폭발을 구분하는 데 성공한다면, 그때 여러분은 자기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스스로를 개체화하기 시작하기 때문이지요. 그리하여 ‘아나하타’ 차크라에서 개성화기 시작됩니다. 그러나 여기서도 다시 여러분이 자아 팽창을 겪을 위험이 있습니다. 개성화는 여러분이 자아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될 경우에 여러분은 개인주의자가 되고 말 것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개인주의자는 개체화에 성공하지 못한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은 철학적으로 세련되게 다듬은 이기주의자이지요. 개성화는 자아가 아닌 것이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