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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의 심리학

섹스의 심리학

해블록 엘리스 (지은이), 정명진 (옮긴이)
부글북스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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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의 심리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섹스의 심리학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성(性)/성문화
· ISBN : 9791159201325
· 쪽수 : 484쪽
· 출판일 : 2020-07-25

책 소개

제목과 달리 절대로 야한 책이 아니다. 인간의 성에 관한 모든 것을 설명하는 교양서다. 남녀 성별이 결정되는 단계부터 어린 시절, 사춘기, 청년기, 성인을 거치면서 겪게 되는 성 관련 모든 것이 망라되어 있다.

목차

머리말

1장 서론
2장 섹스의 생물학
섹스의 육체적 바탕/ 성충동의 본질/ 성감대/ 구애의 생물학/ 우선적 만남: 성 선택의 요소들
3장 젊은 시절의 성충동
성충동의 첫 출현/ 자기 성애/ 에로틱한 공상/ 에로틱한 꿈/ 자위행위/ 나르시시즘/ 성 교육
4장 성적 일탈과 성애의 상징
성적 일탈/ 어린 시절의 성적 일탈/ 유롤라그니아와 코프롤라그니아/ 성애 페티시즘/ 물건 페티시즘과 동물 성애/ 도둑질을 통한 성적 흥분/ 노출증/ 알고라그니아(사디즘과 마조히즘)/ 성적 노쇠/ 성적 일탈을 보는 사회적 태도
5장 동성애
성적 전도/ 성적 전도의 진단/ 이오니즘(복장 도착 또는 성적-미학적 전도)/ 치료의 문제
6장 결혼
서론(성적 금욕의 문제)/ 결혼의 타당성/ 결혼생활의 만족/ 일부일처제 기준/ 생식의 통제/ 아이 없는 결혼생활의 문제/ 발기 부전과 불감증(성적 지각 감퇴와 성적 지각 과민)/ 순결/ 갱년기
7장 사랑의 기술
사랑과 성충동의 관계/ 사랑이 왜 기술인가?
8장 결론
성충동의 역동적 본질/ 승화

저자소개

해블록 엘리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 의사이자 우생학자, 진보적인 지식인, 사회 개혁가였다. 1897년에 영국에서 동성애에 관한 의학 교과서를 처음 썼다. 이 외에 트랜스젠더의 심리학뿐만 아니라 다양한 성적 행위와 성향에 관한 책을 많이 썼다. 1875년에 아버지의 배를 타고 오스트레일리아로 떠났다. 거기서 사립학교의 선생으로 일했으나 뚜렷한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1879년에 영국으로 돌아간 그는 섹스에 관한 연구를 하기로 결정하고 먼저 의사 자격을 갖추기로 했다. 그는 오늘날 킹스 칼리지 런던에 속하는 세인트 토머스 하스피틀 의대에서 공부했다. 그는 1883년에 ‘펠로우십 오브 더 뉴 라이프’(Fellowship of the New Life)에 가담하면서 엘리노어 마르크스와 에드워드 카펜터, 조지 버나드 쇼 등 사회 개혁가들을 만났다. 1891년에 여권 운동가 이디스 리스(Edith Lees)와 결혼했다. 그들의 결혼은 처음부터 관습에 얽매이지 않았으며, 신혼여행을 끝낸 뒤에 두 사람은 각자 따로 살기 시작했다. 엘리스의 책 『성적 전도』(Sexual Inversion)는 1896년에 독일에서 먼저 출간되었으며, 이듬해 영국에 소개되었다. 엘리스는 ‘자기 성애’와 ‘나르시시즘’ ‘이오니즘’ 같은 심리학적 개념을 소개했으며, ‘자기 성애’와 ‘나르시시즘’은 지그문트 프로이트에 의해 추가로 다듬어졌다. 그는 1939년에 세상을 떠났다. 대표적인 저서로 7권으로 된 <Studies in the Psychology of Sex>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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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를 졸업한 뒤 중앙일보 기자로 사회부, 국제부, LA 중앙일보, 문화부 등을 거치며 20년 근무했다. 현재는 출판기획자와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칼 융 레드 북>(칼 구스타프 융) <흡수하는 정신>(마리아 몬테소리) <부채, 첫 5000년의 역사>(데이비드 그레이버), <나는 왜 내가 낯설까>(티모시 윌슨) <당신의 고정관념을 깨뜨릴 심리실험 45가지>(더글라스 무크), <상식은 어쩌다 포퓰리즘이 되었는가>(소피아 로젠펠드), <타임: 사진으로 보는 ‘타임’의 역사와 격동의 현대사>(노베르토 앤젤레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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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한 가지 패턴의 성생활이 있기는커녕, 개인들의 숫자만큼 많은 패턴이 있다고 말하는 것이 오히려 진리에 더 가깝다. 개인들은 절대로 서로 똑같지 않지만 그래도 다소 근접하는 유형은 적어도 다수 있다. 나는 자연의 다른 분야에서와 마찬가지로 성생활에서도 정상적인 범위 안에 폭넓은 변형을 허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갱년기에 이른 여자들에게 성욕이 분출하는 현상이 두드러지는 경향이 있다. 꺼져가는 불이 마지막으로 불꽃을 피운다고 할까. 이런 성욕은 쉽게 병적인 형태를 보일 수 있다.
남자도 마찬가지다. 늙어간다는 것이 느껴지기 시작할 때, 성충동이 돌연 절박해질 수 있다. 이런 본능적인 반응에서, 성충동은 정상적으로나 비정상적으로 합당한 선 그 너머까지 나아가는 경향을 보인다. 이런 현상은 절대로 젊은 시절에 여자들을 많이 경험한 남자들에게만 국한되지 않는다. 젊은 시절에 도덕적 고려 때문에 많은 것을 억제했던 남자들에게 오히려 더 뚜렷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지금 그런 남자는 너무 늦기 전에 잃어버린 세월을 보충하려는 무의식적 충동을 따르고 있을 것이다. …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이처럼 성적 활동이 분출할 가능성이 있을 뿐만 아니라 이기심과 무신경까지 생겨나면서 성적 표현을 더욱 용이하게 하도록 한다. 이런 현상은 다른 측면에서 보면 이롭다. 왜냐하면 그것이 허약해진 고령자가 격한 감정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해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적 영역에서 활동이 늘어나게 되면 대단히 위험한 일이 벌어질 수 있다.”


“사랑은 삶을 가치 있게 만드는 최고의 것들 중 하나이지만, 버트런드 러셀이 잘 지적하듯이, 두 사람이 서로에게 느끼는 사랑은 주위에 경계선을 긋고 있기 때문에 그 자체로는 훌륭한 삶의 중요한 목표가 될 수 없다. 개인적인 커플을 벗어나서 둘 밖의 넓은 세상으로, 미래로 확장할 수 있는 목적들이 있어야 한다. 아마 그 목적들은 절대로 성취되지 않은 상태에서 언제나 커져만 가는 그런 목적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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