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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혐오, 그 후

여성혐오, 그 후

(우리가 만난 비체들)

이현재 (지은이)
들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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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혐오, 그 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여성혐오, 그 후 (우리가 만난 비체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여성학/젠더 > 여성학이론
· ISBN : 9791159252013
· 쪽수 : 152쪽
· 출판일 : 2016-10-31

책 소개

여성철학자이자 페미니스트인 이현재는 새롭게 부상하는 페미니즘의 흐름을 지속하고 확장하기 위해서 페미니즘 언어를 다시 점검하고 수정해야 할 때라고 지적한다. 여성혐오에 대해 비판하고 내부의 차이를 넘어서서 연대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목차

서문 비체들과의 만남_ 9

1장 여성혐오 다시 쓰기: 비체들이 온다_ 17

여성혐오 담론을 다시 봐야 하는 이유_ 19
여성거래의 정치경제학_ 21
남성연대를 위한 여성의 타자화_ 25
여성혐오 구조 담론이 처한 곤경_ 27
여성혐오 다시 쓰기_ 31
대상(object)에서 비체(abject)로_ 33
여성혐오를 벗어나는 비체 되기의 전략들_ 37
비체들이 온다_ 46

2장 도시화와 여성 비체의 등장_ 49

우리는 도시화의 시대를 살고 있다_ 51
도시적 삶과 변화하는 감정 구조_ 53
소비를 통한 감정의 해소_ 55
타자성의 조우와 감정의 격돌_ 57
소셜미디어와 가상 공동체_ 60
여초 카페와 여성 비체의 등장_ 62
여성 비체들의 정치화_ 64
감정적 반발과 혐오의 민낯_ 67
많이 불편하신가요?_ 69
새롭게 등장한 여성 비체는 페미니스트인가?_ 74

3장 여성혐오와 왜곡된 인정욕망_ 81

왜 분배투쟁이 아닌 여성혐오인가?_ 83
여성혐오와 인정의 수사학_ 85
강한 무시감은 강한 인정욕망의 표현_ 87
도시 노동의 핵심, 성취 원리에 따르는 삶_ 89
성취인정을 둘러싼 개인의 투쟁_ 91
신자유주의 시대의 무한 경쟁, 자아소비와 여성혐오_ 94
인정의 이데올로기화_ 97
당신은 이데올로기적 인정을 하고 있지 않은가?_ 100
액체화의 위기를 고체화로 달래다_ 102
인정 규범의 재구성_ 105
너에게서 나로_ 109

4장 비체를 위한 윤리: 공감_ 111

지배적 젠더 체계의 유령 불러오기_ 113
정신분석과 비체 되기의 가능성_ 115
도시화와 비체 되기의 가능성_ 119
비체들 간의 소통은 가능한가?_ 122
완전한 자아 이상에 기반한 수치심_ 123
타자에 대한 연민으로서의 동정심_ 126
자아와 타자의 동일성에 기반한 동감_ 128
공감이란 무엇인가?_ 130
비체에게 공감해야 하는 이유_ 133
비체들의 소란스러운 연대_ 136
도시화의 과정에서 비체들의 연대는 가능한가?_ 137
공감하라 그리고 소란스럽게 연대하라_ 141

참고문헌_ 142

저자소개

이현재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8년부터 HK사업 ‘글로벌폴리스의 인문적 비전’을 통해 도시인문학의 기초를 확립하는 일을 함께해 왔으며 현재는 인문사회연구소 사업 ‘디지털폴리스의 인문적 비전’에 참여하는 등 도시인문학의 지평을 넓히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몸, 섹슈얼리티, 젠더 등을 신유물론의 관점에서 재구성하는 일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저서로 『여성혐오, 그후 ― 우리가 만난 비체들』, 공저로는 『공간에 대한 사회인문학적 이해』 등이 있다. 공역서로 에드워드 소자, 『포스트메트로폴리스 2』, 낸시 프레이저 외, 『불평등과 모욕을 넘어』, 로지 브라이도티, 『포스트휴먼 페미니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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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무엇보다도 여성 비체의 출현은 착한 대상과의 사랑을 꿈꾸는 남성들의 환상을 충족시키지 못할 것이며, 이런 점에서 남성들의 불안감은 더해갈 것이다. 비체혐오의 깃발은 ‘사랑’이라는 욕망의 이름표를 달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 _46-47쪽


여기서 중요한 것은 나와 타자의 욕망이 어디서 결합할 수 있는지 그 접점을 찾아내는 것이다. 모든 타자들과의 접점을 찾아내자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현실성도 없고 가능성도 없다. 나의 말에 귀 기울일 수 있는 타자들을 찾아 그들과 연대하자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나만의 소리에서 우리의 말로 변이해가는 과정의 핵심이다. 누군가 이것이야말로 ‘온건한’ 페미니즘의 병폐라고 말한다면, 나는 이것이야말로 페미니즘의 ‘급진성’이라고 대답하고 싶다. 온건함이란 오히려 자신의 욕망과 감정에 무한한 확신성을 가진 채 자신을 유지하려고 하는 태도이다. 이와 달리 접점을 시도하는 페미니즘은 기꺼이 나의 욕망과 타자의 욕망을 변화하는 것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본다. 변이하는 가운데 접점을 찾아내고, 접점을 찾아내는 가운데 새로운 정체성을 만들어나간다는 점에서 페미니즘의 작업은 그 어떤 것보다 급진적이다. _47쪽


타자를 대면하여 경험한다는 것은 신념과 결부된 감정의 격돌을 경험한다는 말이기도 하다. 나는 타자와의 접속을 통해 그들이 나와 함께 기뻐하고 슬퍼하는 것에 위안을 얻기도 하지만, 나와 다른 감정을 가진다는 것에 좌절하기도 한다. 나는 다른 신념을 갖는 사람들이 나의 존재방식을 거부하거나 비난하는 것에 상처받으며, 나에게 상처를 주는 타자의 존재방식에 분노한다. _5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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