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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광대사 문초 청화록

인광대사 문초 청화록

(염불왕생 속초성불 법문)

인광 (지은이), 이정통 (엮은이), 증기운 (옮긴이), 허서 (편역)
비움과소통
3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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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광대사 문초 청화록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인광대사 문초 청화록 (염불왕생 속초성불 법문)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경전/법문
· ISBN : 9791160160802
· 쪽수 : 634쪽
· 출판일 : 2021-11-22

책 소개

이정통 거사가 1952년 《인광법사문초》 정편ㆍ속편ㆍ삼편 중에서 뽑아낸 정수부분으로, 10장으로 분류된 3백3십3칙이 있다. 《인광대사, 정토를 말하다》에서 역주한 인광대사(1862-1940년)의 문자는 모두 이정통 거사가 편집한 《인광대사문초청화록》에서 뽑은 것이다.

목차

정종 제13조, 인광대사 전기 5
[서문] 원영대사, 이병남 거사 24
정토는 원돈법문이다 28

[제1과] 정토법문을 널리 찬탄하다 32

[제2과] 믿음을 내고 발원하다
1. 진실한 믿음과 간절한 발원을 보이다 74
2. 의심을 떨어버리고 믿음을 내라고 권하다 89
3. 믿음과 발원을 갖추길 힘써라 114

[제3과] 정토를 수지하는 방법
1. 염불방법을 보이다 132
2. 관세음보살을 겸하여 염불하길 권하다 193
3. 습기를 대치함을 밝히다 214
4. 자신의 마음을 간직하고 품격을 세움을 논하다 257
5. 각 법문의 수지를 평하다 276
6. 행인에게 노력하도록 격려하다 322

[제4과] 생사대사를 논하다
1. 사람의 생명이 무상함을 경각시키다 335
2. 전일하게 불력에 의지할 것을 가르치다 339
3. 임종시 중요한 일을 보이다 357

[제5과] 마음이 정성스러우면 영험하다 387

[제6과] 인과를 논하다
1. 인과의 이치를 밝히다 406
2. 살생계의 중요성을 보이다 431

[제7과] 선과 정토의 경계를 나누다 440
[제8과] 보통 의혹을 해석하다
1. 이와 사를 논하다 474
2. 심성을 논하다 498
3. 해오와 증오를 논하다 511
4. 종문과 교문을 논하다 525
5. 주문 지송을 논하다 528
6. 출가를 논하다 532
7. 불법의 비방을 논하다 537
8. 계율을 논하다 541
9. 중음을 논하다 546
10. 사토를 논하다 554
11. 사리를 논하다 561
12. 연비를 논하다 564
13. 경계를 논하다 566
14. 신통을 논하다 569
15. 외도를 논하다 571
16. 수승한 인연을 논하다 574

[제9과] 재가인의 수행
1. 사람의 도리를 극진히 하고 자신의 본분을 다한다 583
2. 속세에서 어떻게 불도를 배울 것인가 592

[제10과] 읽어야 할 정토서적을 표시하다 604

편집자 후기 624
부록 : 학불의 첩경 626

저자소개

인광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광 대사(1861~1940)는 청말 민국 초기에 중국이 극도로 혼란하고 불법의 쇠퇴가 극심한 상황에서, 염불 수행으로 중생 교화와 불법 홍포에 헌신하였다. 중국에서는 대세지보살의 화신으로 믿으며 정토종[蓮宗]의 제13대 조사로 추앙한다. 평생 출가제자는 한 명도 받지 않고, 재가 신자들에게 주로 서신으로 설법하였는데, 한결같이 믿음과 발원으로 염불하여 극락왕생을 구하라고 권했다. 대사의 법문은 양계초(梁啓超)가 ‘문자삼매(文字三昧)’로 칭송할 정도로 말마다 진리를 드러내고 글자마다 종지(宗旨)로 귀결되며, 위로는 부처님의 가르침에 부합하고 아래로는 중생의 마음에 들어맞으며, 선종(禪宗)과 정토(淨土)의 오묘한 법문을 떨치면서 그 사이의 쉽고 어려움을 잘 가려내어, 실로 이전 사람들이 미처 보지 못한 곳을 훤히 파헤쳤다는 칭송이 자자했다. 또 유불선(儒佛仙) 삼교를 일관회통하여 그 상통과 차이를 적확(的確)히 가리켰고, 민간 전래의 선서(善書)를 보급하는 데도 많은 심혈을 기울였다. 그러면서 자신을 낮추어 ‘죽과 밥만 축내는 중[粥飯僧]’, ‘항상 부끄러운 중[常?愧僧]’이라고 불렀는데, 열반 후 수많은 사리가 나와 사람들의 신심을 더욱 굳게 북돋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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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통 (엮은이)    정보 더보기
1952년 《인광법사문초印光法師文鈔》 정편正編ㆍ속편續編ㆍ삼편三編 중에서 정수를 뽑아 《인광대사문초청화록》을 편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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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기운 (옮긴이)    정보 더보기
중국 영도과학원박사, 보타산불교문화연구소 특약연구원, 중국선문화예술연구중심 상무부주임, 국제선문화예술연합회 부회장, 《심경심득心經心得》, 《인광대사설정토印光大師說凈土》, 《안사전서백화해安士全書白話解》 등 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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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만항 (엮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동물학과를 졸업하고 불교전문 번역가로 활동중. 《무량수경 청화강기》, 《반야심경오가해 강기》, 《인광대사 문초청화록》 등을 번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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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인광대사는 세속 성은 조趙씨이고, 이름은 단계丹桂, 자字는 소이紹伊,호號는 자임子任이며, 산시(陝西)성 사람이다. 법명은 성량聖量, 자字는 인광印光인데, 스스로 “상참괴승(常慚愧僧 ; 늘 두렵고 부끄러운 중)”이라 부르고, 또한 “계려행자(繼廬行者 ; 여산 혜원대사를 계승하는 행자)”라 불렀다. 대사께서는 한 평생 명리를 끊고 삶에 모범을 보이며 온 힘을 다해 정토종을 홍양하셨고, 후세 사람들에게 정토종 제13조로 존경을 받았다.
태어나자마자 눈병으로 눈이 붉어지면서 바깥 사물을 또렷이 보지 못했다고 한다. 어린 시절 형을 따라 유학 서적을 읽으면서 한유韓愈와 구양수歐陽脩의 《벽불론闢佛論》에 영향을 받아 처음에는 불교를 멀리 하려고 하였지만 질병으로 경서를 읽으면서 불법이 얼마나 광대하고 심오한지 깨닫게 되었다. 21세에 선종 도순道純 노화상께서 예를 드리고 출가하였다. 다음해 수계受戒한 후 서예에 재간이 있어 수계 기간 중에 책을 베끼는 작업을 맡았다.
당시 베낄 글자가 너무 많아 두 눈이 붉어지면서 관혈灌血이 생기기도 하였지만, 다행히 이전에 《용서정토문龍舒淨土文》을 얻어서 정토염불법문이 생사를 끝마치는 요도要道임을 알고 있었던 터라 눈병이 생기면 곧 몸은 고통의 근본임을 깨달아 틈만 나면 염불하였다.
저녁에 사람들이 모두 잠든 후 다시 일어나 계속 염불했다. 글자를 베낄 때에도 마음은 부처를 여의지 않았다. 대사께서 일심으로 정토에 태어나길 구하자 신기하게도 서사 작업이 완료된 후 그의 눈병이 뜻밖에 완쾌되었다! 이 일로 곧 그는 불력의 불가사의함을 깊이 믿게 되었고, 이로부터 일심으로 정토로 귀의하여 스스로 행하고 남을 교화하면서 평생 염불법문의 홍양에 힘썼다.


는 침실 벽에 크게 “죽음(死)”이란 글자 하나를 걸어놓고 때때로 자신을 경책함에 사용하였다. 그는 말하길, “괴로움을 벋어나는 요결을 구하고자 하면 오직 염념마다 죽음을 두려워하여 죽음에 이르면 삼악도에 떨어진다 생각하면 염불이 저절로 순일해지고 정업이 저절로 이루어진다. 일체 육진경계가 저절로 그의 정념을 빼앗을 수 없다.”
인광대사는 재가 제자들이 매우 많았다. 그 중에 고등교육을 받은 지식인이 많았지만, 그는 지금까지 제자들에게 고상한 불교이치를 말한 적이 없고, 오직 사람들에게 인과를 깊이 믿고 전심으로 염불하라 권하였다. 그는 말하길, “모름지기 불법은 법문이 무량하여 온몸이 업력으로 가득 찬 범부로써 현생에 곧장 삶을 끝내고 죽음을 벗어나고자 한다면 「믿음ㆍ발원ㆍ염불로 서방극락에 태어나갈 구하는」 이 일법을 여의고서 부처님께서도 다른 두 번째 법문을 말씀하실 수 없다.”
1940년 11월 초나흗날, 인광대사께서는 때가 이름을 미리 아시고 자재하게 극락정토에 왕생하시니, 세수 80이고 승납 60세였다. 원적하시기 전 날 대중에게 법문하시길, “정토법문은 달리 특별한 것이 없다. 단지 간절하고도 지극한 정성만 있다면 부처님의 접인을 입어 업을 지닌 채 왕생하지 않는 이가 없다.” 주지를 맡은 제자(묘진법사)에게 부촉하시길, “그대는 도량을 유지하고 정토를 홍양하되, 배웠다고 위세를 부리지 말라!”
인광대사는 한평생 정업淨業을 정일하게 닦았고, 대비심으로 중생을 제도하였으며, 홍원이 다함이 없었다. 그가 저술한 《문초》는 주옥같은 문장으로 정토학인의 앞길을 환희 밝혀주는 등대이자 무진장한 보배창고이다. 그의 제자이자 일대 고승인 홍일弘一법사는 대사를 찬탄하여 이르길, “정토를 홍양하고, 불교의 여러 종파를 은밀히 보호하였으며, 불법을 밝게 번성시키고, 세상의 풍조를 몰래 이끄셨도다. 자비심에 절복과 섭수를 두루 갖추셨고, 어묵동정이 교화 아님이 없었도다. 이러한 사람은 300년 이래, 한 분뿐이로다!


인광대사께서는 한평생 평상시처럼 염불하며, “극락세계”에 태어나길 구하셨다. 두 차례 저장성 보타산 법우선사法雨禪寺에서 6년을 기한으로 삼아 폐관閉關 수련을 한 적이 있었고, 《문초》를 남기시어 후세에 모범이 되었다. 《인광대사 문초》는 인광대사께서 폐관 시간에 친한 거사들과 주고받은 일문일답의 서신을 수지하여 이룬 것으로 정토종 학인은 반드시 배워야 할 법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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