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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기 9

서유기 9

오승은 (지은이), 홍상훈, 신주리, 이소영, 최형섭, 홍주연 (옮긴이)
솔출판사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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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기 9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서유기 9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중국소설
· ISBN : 9791160201130
· 쪽수 : 308쪽
· 출판일 : 2019-11-15

책 소개

<손오공의 여행>은 원작 <서유기>를 초등학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완역본을 간추린 요약본이다. 원작의 방대한 부분을 효율적으로 줄이고, 어려운 개념어와 낯선 고대 중국식의 번잡한 시와 노래들도 최대한 줄였다. 전체적인 줄거리의 흐름을 살리면서, 필요한 부분에 간단한 해설을 덧붙였다.

목차

제81회 요괴가 승려들을 잡아먹다
제82회 미녀 요괴가 삼장법사를 유혹하다
제83회 손오공이 요괴의 정체를 밝히다
제84회 삼장법사 일행이 멸법국에서 상자에 갇히다
제85회 손오공, 저팔계를 골탕 먹이다
제86회 남산대왕을 물리치다
제87회 손오공, 봉선군에 비를 내려주다
제88회 손오공 삼 형제, 제자를 받아들이다
제89회 손오공 삼 형제, 무기를 도둑맞다
제90회 태을구고천존이 구령원성을 제압하다

현장법사의 서역 여행도
『서유기』 9권 등장인물
불교.도교 용어 풀이

저자소개

오승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자 여충(汝忠), 호 사양산인(射陽山人). 산양(山陽:江蘇省 淮安) 출생. 중국 4대기서(四大奇書)의 하나인 《서유기(西遊記)》의 작자다. 그의 글은 청아유려(淸雅流麗)하면서도 풍격이 있고, 해학성이 강한 잡기(雜記)로 유명하다. 과거시험을 여러 번 응시하여으나 합격하지 못하고, 50세를 지나서야 겨우 현승(縣丞)에 임명되었다. 7년 동안의 관리생활을 청산하고 고향에 돌아와 시와 술로 여생을 보냈다. 주요저서에 《우현지서(禹縣志序)》 《사양산인존고(射陽山人存稿)》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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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훈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학부 및 동 대학원 중어중문학과 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인제대학교 리버럴아츠칼리지 교수로 재직중이다. 저서로는 『하늘을 나는 수레』 『전통시기 중국의 서사론』 『한시 읽기의 즐거움』 『중국고전문학사강해』 『한시 속의 술, 술 속의 한시』가 있고, 번역서로는 『중국소설비평사략』 『서유기』(공역) 『두보율시杜律分韻』(공역) 『시귀의 노래: 완역 이하李賀 시집』 『별과 우주의 문화사』 『유림외사』(공역) 『양주화방록揚州畵舫錄』(공역) 『홍루몽』 『봉신연의』 『왕희지 평전』 『증오의 시대』 『생존의 시대』 『영애승람瀛涯勝覽 역주』 『삼보태감서양기』 『시간의 압력』 『상나라 정벌翦商』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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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중국문학 전공으로 서울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타이완 국립 정치대학과 중국 난징 사범대학에서 연수를 했습니다.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여러 대학에서 중국 관련 강의를 했고, 번역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사슴왕 하커』, 『눈먼 여우의 동굴 청소』(공역), 『찰리 9세와 미스터리 사건 탐험대』(1~10권), 『서유기』(공역) 등이 있고, 『천 개의 무늬, 천자문』(1~2권, 공저)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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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섭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70년 충남 예산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연구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 강의교수로 재직 중이다. 명?청 시대의 소설을 전공했고 지은 책으로 ??개인의식의 성장과 중국소설??, 옮긴 책으로 ??서유기??, ??무성희??, ??지역문화와 국가의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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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부님, 정말 구제불능이시네요. 병 좀 걸렸다고 이런 생각을 하시다니요. 병이 심해져 꼭 죽을 것 같으면 저한테 말씀만 하세요. 저한텐 방법이 있으니까요. ‘어느 염왕閻…王 녀석이 감히 그런 마음을 먹었더냐? 어느 판관이 감히 잡아 오라고 했으며, 어느 저승사자가 잡으러 왔더냐?’ 이렇게 따지지요. 만약 제 성미를 건드린다면, 전 하늘궁전을 소란스럽게 했던 그 성질을 다시 부려, 이 여의봉으로 저승까지 치고 들어가 십대염왕十代閻…王을 잡아다 놈들 힘줄을 죄다 뽑아버리든지 해서 어쨌든 절대 용서하지 않겠어요!”


그러자 사오정이 웃으며 말했어요.
“형님,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한 가닥 실오라기로는 실을 꼴 수 없고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單絲不線 孤掌難鳴)’고 했는데, 우리 둘이 없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형님, 이 봇짐과 말은 누가 돌본답니까? 관중管仲과 포숙아鮑叔牙의 사사로움 없는 우정을 배워야지, 손빈孫?과 방연龐涓이 지혜를 겨루었던 걸 따라서는 안 되지요. 예로부터 ‘호랑이를 잡으려면 친형제가 가야 하고 전쟁에는 부자 사이인 병사를 내보내야 한다(打虎還得親兄弟 上陣須敎父子兵)’고 하잖아요? 형님, 제발 그만 때리고 용서해주세요. 날이 밝으면 우리 한마음으로 힘을 합쳐 사부님을 찾으러 가요.”


“저팔계는 정말 멍청하구나. 스님들에게 음식을 대접한다는 내 말에 속아서 가더니 이 시간까지도 돌아오지 않는구나. 만약에 쇠스랑으로 한바탕 공격해서 요괴들을 물리쳤다면, 너도 알다시피 그놈은 승리하고 돌아와 공로를 떠벌렸을 것이다. 하지만 요괴를 당해내지 못하고 붙잡혀 갔다면, 그건 오히려 내게 재수 더럽게 없는 일이지. 그놈이 내 뒤에서 필마온 어쩌고 하며 얼마나 욕을 해대고 있겠어? 오정아, 너는 입 다물고 있어라. 내가 가볼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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