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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91161290263
· 쪽수 : 1152쪽
· 출판일 : 2017-08-21
책 소개
목차
머리말
약어표
서론
이 주석에 관하여
마가복음에 관하여
가. 어떤 종류의 책인가?
나. “3막으로 된 드라마”로서 마가복음
다. 이야기꾼 마가
라. 마가복음의 메시지
마. 마가복음의 기원
바. 마태복음 및 누가복음과 마가복음의 관계
주석
표제(1:1)
서막: 배경설정—등장인물(1:2-13)
제1막: 갈릴리(1:14—8:21)
• 서론: 예수의 핵심 메시지(1:14-15)
• “예수 집단”의 형성(1:16-20)
• 설교와 치유: 일반적 인상(가버나움에서의 하루)(1:21-39)
• 예수 사역의 논쟁적 측면(1:40—3:6)
• 치유하는 예수의 권세가 널리 알려지다(3:7-12)
• 예수에 대한 다양한 반응들: 지지자들과 반대자들(3:13-35)
• 하나님 나라의 역설에 관하여 말씀하시다(4:1-34)
• 예수의 유일한 권위에 대한 추가 계시들(4:35—5:43)
• 모든 사람이 예수에게 감명을 받지는 않는다(6:1-6)
• 제자들을 통해 확장된 예수의 사역(6:7-30)
• 호수 주변 기적들: 예수는 누구인가?(6:31-56)
• 예루살렘에서의 반대를 미리 맛봄: 정결의 문제(7:1-23)
• 이웃 사람들에게 확장된 사역(7:24—8:10)
• 지금까지의 요약: 적대자들이나 지지자들 모두는 여전히 배울 것이 많다(8:11-21)
제2막: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길에서(8:22—10:52)
• 첫 번째 맹인 치유(8:22-26)
• 예수가 누구신지를 배우다(8:27—9:13)
• 축귀의 성공과 실패(9:14-29)
• 십자가의 길에 대한 추가 교훈(9:30-50)
• 하나님 나라의 혁명적 가치(10:1-31)
• 십자가의 길에서 예수 따르기(10:32-45)
• 두 번째 맹인 치유(10:46-52)
제3막: 예루살렘(11:1—16:8)
• 도전하기(11:1-25)
• 예루살렘 기득권층과의 대립(11:27—13:2)
• 설명 담화: 옛 질서의 종결(13:3-37)
• 수난 장면 배경(14:1-11)
• 제자들과의 마지막 시간들(14:12-42)
• 예수의 체포와 재판(14:43—15:15)
• 예수의 십자가형과 죽음 및 장례(15:16-47)
• 빈 무덤(16:1-8)
추가 해설
참고문헌
현대 저자 색인
성경 및 기타 고대 문헌 색인
리뷰
책속에서
마가의 샌드위치 기법들 대부분은 이야기 “플래시백”이 아니라 동시적인 사건들을 함께 엮어 짬으로써 만들어지고, 한 사건은 다른 사건을 해석하는 데 도움을 준다. 주목할 만한 예로는 예수가 사탄의 세력에 속해 있다고 서기관들이 비난하는 장면이 예수가 미쳤다고 생각한 예수의 친족들이 예수를 붙들려고 하는 이야기로 둘러싸인 것(3:21-35), 또한 무화과나무의 고사(枯死)가 “열매 없는” 성전에 대한 시위 사건과 함께 좀 더 복잡한 방식으로 엮여 있는 것(11:11-27), 그리고 14:53부터 15:1까지 예수의 재판과 베드로의 “시련” 장면들이 병행된 것 등이 있다.
- 서론 중에서
말라기서는 주의 날을 포고하는 엘리야의 귀환을 예언하며 끝을 맺는다. 그러므로 예언에 대한 이런 견해에 동의하는 자들에게는, 요한을 예언자로 제시하는 것은 혁신적이고 큰 파장을 일으키는 주장이었다. 이는 그 단락이 말라기의 종말론적 예언을 인용하며 시작함으로써 더욱 두드러지고, 엘리야의 특징들을 나타내기 위해 구약에서 사용된 용어로 요한을 묘사할 때 더더욱 두드러지게 되었다. 이처럼 요한은 “예언자보다 더 나은 자”(마 11:9)이다. 요한의 등장은 종말의 시작을 표시한다.
- 1:2-8 도입부 해설 중에서
마가복음을 통틀어 예수께서 병자들을 찾으러 돌아다녔다는 어떤 조짐도 발견할 수 없다는 점은 주목할 가치가 있을 것이다. 병자들을 예수께로 데리고 간다거나 병자들 자신이 주도적으로 예수께로 다가간다는 식으로 언제나 표현된다. 예수는 “치유 캠페인”에 종사한 것이 아니었다. 예수의 사역 전체에서 치유와 축귀가 중요하기는 했지만, 이는 예수의 독특한 “권위”로부터 유익을 얻고자 한 사람들의 욕구에 의해 부각된 필요를 예수가 대면할 때에 그것에 자연스럽게 반응한 것이지 계획적인 것은 아니었다.
- 1:33 주석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