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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91161291130
· 쪽수 : 888쪽
· 출판일 : 2019-06-28
책 소개
목차
지도 목록
서문
제6부 기독교의 시작에 관한 역사 쓰기
제20장 역사적 교회 탐구
20.1 용어 정의
20.2 예수에서 바울까지
20.3 유대 종파에서 이방 종교로
제21장 자료
21.1 외부 자료
21.2 사도행전
21.3 사도행전 연설
21.4 바울 서신
21.5 예수 전승
21.6 결론과 절차에 관한 언급
제7부 첫 번째 국면
제22장 예루살렘에서 시작함
22.1 한 공동체인가? 여러 공동체인가?
22.2 부활절과 오순절 사이
22.3 오순절
제23장 최초의 공동체
23.1 첫 기독교 공동체의 사회적 특징
23.2 첫 기독교 공동체의 종교적 특징
23.3 지도층
23.4 예수에 관한 신앙
23.5 예수의 죽음의 중요성
23.6 요약 - 메시아 종파
제24장 헬라파와 첫 역외 전도
24.1 새 국면
24.2 누가 헬라파였는가?
24.3 일곱 사람
24.4 스데반
24.5 스데반이 했다고 여겨지는 연설
24.6 첫 박해: 누구를 향했는가?
24.7 빌립의 선교
24.8 안디옥에서 획기적 진전
24.9 헬라파/안디옥 신학
제25장 바울의 등장
25.1 사울의 초기 삶과 교육
25.2 “박해자”(갈 1:23)
25.3 “다메섹에 가까이 갔을 때에 오정쯤 되어”
25.4 바울 복음의 기원
25.5 그 여파와 잠복기
제26장 베드로의 선교
26.1 “할례자”를 향한 선교
26.2 중심축인 가이사랴
26.3 베드로의 회심
26.4 고넬료를 받아들임
26.5 헤롯 아그리파 1세 치하의 불안한 시기
26.6 독특한 베드로의 신학?
제27장 위기와 대립
27.1 안디옥으로부터 선교(행 13-14장)
27.2 위기
27.3 예루살렘 공의회
27.4 대립: 안디옥 사건
27.5 복음의 진리
27.6 결과
제8부 이방인의 사도
제28장 시기, 목적지, 거리
28.1 바울의 삶과 선교 연대표
28.2 여정과 진통
제29장 사도 바울
29.1 기독교의 제2의 창시자
29.2 바울은 자신을 누구라고 생각했는가?
29.3 사도
29.4 바울의 계획
29.5 바울의 전략
29.6 바울의 동역자
29.7 바울의 복음
29.8 목회자이자 서신의 저자인 바울
제30장 바울의 교회들
30.1 왜 “교회”인가?
30.2 가정 교회들: 고고학 증거
30.3 협회인가 종교 집단인가?
30.4 바울 교회의 사회적 구성
30.5 바울 교회의 구조
30.6 그들의 모임
30.7 경계들
30.8 그리스도인의 관계망
30.9 결론
책속에서
“역사적 예수 탐구”는 신약성경 및 신학 전문가들의 학계라는 “폐쇄적인 상점”에서 드물게 탈출한 표현들과 관심사 가운데 하나다. 그런 대단한 신기원의 인물이 자아내는 매력과 그런 탐구의 다양한 결과를 고려하면, 이는 충분히 이해할 만하다. 이 탐구는 제1권인『 예수와 기독교의 기원』의 주된 주제였다. 그런데 역사적 교회 탐구도 동일한 매력이 있으며 동일하게 도전이 될 뿐만 아니라 심지어 위협적인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 비록 이 역사적 교회 탐구가 “학문 세계” 외부에는 훨씬 적은 영향력을 끼쳤지만, 역사적 예수만큼이나 연구가 진행되었다.
- 제20장 역사적 교회 탐구 중에서
시작부터 바로 사도행전의 가치에 관한 두 가지 문제에 주의해야 한다. 사도행전의 이야기와 바울이 서신에서 자신의 선교에 대해 말한 내용 간의 긴장과, 바울을 집중적으로 다룬 사도행전 후반부다. 첫 번째 경우, 문제는 사건들에 대한 바울의 설명을 사도행전보다 선호해야 하느냐는 것이다. 기껏해야 간접적인 누가의 설명보다 바울의 직접적인 설명이 반드시 우선이라는 대답이 거의 언제나 확실한 대답이다. 단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바울이 감정에 지배되지 않는 견해를 제공한다고 보아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오히려 그의 서신에서 각 페이지마다 바울의 격한 감정이 명백하게 드러난다. 따라서 서로 설명이 다를 때 바울과 사도행전 사이에서 선택하는 일은 단순하지 않을 수도 있다.
- 제21장 자료 중에서
“히브리파”라는 이름은 예루살렘이라는 배경을 고려하면 놀랍다. 다수가 아람어를 말하는 백성의 대표를 누가 “아람어를 하는 사람들”이라고 지명하겠는가? 가장 논리적인 답은 비아람어권 사람들이 이 용어를 사용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날 영국 한 도시의 원거주자들이 소수 언어를 사용하는 무리를 “우르두어 사용자”라고 부르겠지만, 자신들을 “영어를 하는 자”라고 결코 언급하지 않을 것이다. 반면에 자신들이 원어민 언어에 약하다고 인식한 이민자들은 원주민들 일부를 “영어 사용자”라고 부를 수도 있을 듯하다.
- 제24장 헬라파와 첫 역외 전도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