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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법 요론

자연법 요론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합리주의 자연법론의 논리정연한 대답)

고트프리트 빌헬름 라이프니츠 (지은이), 홍기원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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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법 요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자연법 요론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합리주의 자연법론의 논리정연한 대답)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법과 생활 > 법률이야기/법조인이야기
· ISBN : 9791161341125
· 쪽수 : 354쪽
· 출판일 : 2024-02-26

책 소개

라이프니츠의 「자연법 요론」은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해답을 우선 이기주의와 이타주의 간의 균형에서 찾고 있으며, 그 기준에 대한 인식과 발견은 이성을 통해 충분히 이루어질 수 있다고 역설하고 있다.

목차

목차
역자 서언
제1장 자연법 요론 [구상] (1669-1670[?])
제2장 자연법 요론 [시론 1] (1669-1670[?])
제3장 자연법 요론 [시론 2] (1670-1671[?])
제4장 자연법 요론 [1] (1670-1671[?])
제5장 자연법 요론 [2] (1671 후반[?])
제6장 자연법 요론 [3] (1671 후반[?])
참고문헌
해 제

저자소개

고트프리트 빌헬름 라이프니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646년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법률가이자 라이프치히 대학의 도덕철학 교수였으나 라이프니츠가 6세 때 돌아가신다. 어린 라이프니츠는 아버지가 남긴 장서와 서재를 놀이 공간 삼아 독학으로 그리스어와 라틴어를 익히고, 아리스토텔레스의 논리학 서적 등 많은 고전을 읽고 논리학과 형이상학의 문제에 관심을 가졌다고 한다. 1661년 15세 때 라이프치히 대학에서 철학 공부를 시작했고, 이후 예나 대학에서 수학 강의를 들었으며 다시 라이프치히로 돌아와 법학을 공부했다. 1666년 라이프치히 대학에 박사학위를 신청하였으나 어리다는 이유로 거절당하자 뉘른베르크의 알트도르프 대학으로 옮겨 1667년 『법학에서 복잡한 사례들에 관하여(De casibus perplexis in jure)』라는 논문으로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으며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라이프니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양의 독서와 공부를 통해서 철학뿐만 아니라 수학, 법학, 논리학, 신학, 역사학, 언어학, 자연과학, 공학 등에서 수많은 기여를 한 인류 최고의 지성이다. 미적분 계산법의 발견과 사칙연산이 가능한 계산기의 발명 그리고 현대 디지털 컴퓨터의 기반이 되는 이진법 수 체계는 수학자로서의 업적이고, 에너지 보존 법칙의 발견과 뉴턴의 물리학에 대적할 만한 새로운 운동이론인 동역학을 고안한 것은 물리학자로서의 업적이다. 뉴턴과 달리 시공간의 상대성을 주장한 것은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을 예견한 것이라 할 수 있으며, 자연의 프랙털(fractal) 구조에 대한 아이디어는 오늘날 프랙털 우주론의 시초로 알려져 있다. 논리학자로서 라이프니츠는 일반학 기획과 보편기호법에 대한 연구 그리고 논리 계산법을 통해 현대 기호논리학의 시작을 알리는 업적을 남기기도 했다. 그 외에도 신구교의 통합, 광산 개발, 학술원 설립, 중국 선교사와의 서신 교환 등 많은 분야에서 지대한 흔적을 남겼다. 라이프니츠는 철학, 역사, 수학, 정치학, 자연과학의 영역에서 매우 많은 저작과 서신을 남겼고, 아직까지 출판되지 않은 저작들도 많다. 미발간 저작들이 모두 출판되고 연구된다면, 그가 인류 지성사에 남긴 업적과 영향도 더 많아질 것이다. 1703년에서 1705년 사이에 집필된 것으로 알려진 『신인간지성론』은 로크의 『인간지성론』에 대한 비판서이자 자신의 철학을 대중에게 알리려는 목적으로 쓴 저작이다. 이 책에서 라이프니츠는 로크의 경험론적 인식론을 비판적으로 고찰하면서 합리론적 인식론의 주요 원리와 이론을 제시하고 그 인식론을 떠받치고 있는 그의 형이상학 체계를 소개한다. 독자들은 본유 관념 혹은 본유 원리의 존재에 대한 인정과 미세 지각 이론, 논리적 추론과 증명에 의한 지식, 무한 개념과 연속성의 법칙 등을 통해서 그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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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제네바 종교개혁사연구원 초빙연구원(2005), 프랑스 낭트학술원 레지던트(2014-2015), 투르 르네상스고등연구소 마리 스쿼도브스카-퀴리 펠로우(2019-2020) 등을 역임한 중견연구자로서 현재 ‘정의론의 신학적 기초 : 인문주의법학에서 자연법론까지’란 주제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잉글랜드 Selden Society 회원, Ecclesiastical History Society 회원, 미국 American Society for Legal History 회원. 저서로 ��법에 있어서 자유의지와 책임 : 역사와 이론��(2018), ��자연법, 이성 그리고 권리 : 후고 그로티우스의 법철학��(2022)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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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후고 그로티우스는 [��전쟁과 평화의 법��] 서문에서 “정의라 하는 것은 존재하지 않으며 [혹 뭔가 정의란 게 있다 하더라도] 그것은 어리석음의 극치일 것이니 자신은 손해를 보면서 다른 사람들의 이득을 추구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한 카르네아데스를 소개하고 있다. [반면] 그로티우스는 자신은 손해를 보면서 다른 사람들의 이득을 돌보는 것이 어리석은 태도는 아니라고 한다. [그러나] 이것은 어리석은 태도라는 것을 나는 의심하지 않는바 이것이 어리석은 게 아니라면 세상에 어리석은 것은 하나도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묻노니, 자신의 유익함을 게을리하는 것(모르기 때문에 게을리하는 경우와 알면서도 움직여 취하지 않는 경우 모두를 가리킨다)이 어리석은 게 아니라면 도대체 무엇이 어리석은 것이란 말인가.” (제1장 중에서)


“문제를 참되게 판단할 줄 아는 이들이라면 정의로움의 학문과 유익함의 학문, 즉 공공선(publicum bonum)에 관한 학문과 사적 선(privatum bonum)에 관한 학문 양자는 상호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과 어느 누구도 불행한 자들[을 방치한 채 그들] 사이에서 행복하기란 쉽지 않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러므로 지금까지 우리는 형평과 선의 진정한 원천을 몰랐다고 할 수 있다. 달리 말하면 우리는 그러한 샘을 파 본 적도 없고 그 샘물을 마셔 본 적도 없는 것이다.” (제4장 중에서)


“우리가 눈을 들어 저 보편적 조화를 우러러본다면 분명 우리 모두는 모두를 사랑하게 될 것이다. 그런데 이제 우리 자신에 대한 사랑에 눈이 멀고 야망과 탐욕에 광분하거나 사치에 무감각해져서는 다른 사람들을 바라볼 때에 아무런 영혼의 진심도 쏟지 않으며 단지 세상 속에서 충동에 의해서만 행동하니 이는 마치 살아 있는 사람 안에 태어난 벌레와 같아서 경이로운 구조와 이성으로 움직이는 전체 체계에는 무관심하거나 호기심이 없고 단지 자신만을 위해 태어나서 그 귀하디귀한 사지를 마구잡이로 써버리는 것과 같다.” (제6장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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