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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편해지고 싶어서 : 거리를 두는 중입니다

조금 더 편해지고 싶어서 : 거리를 두는 중입니다

슈테파니 슈탈 (지은이), 오지원 (옮긴이)
위즈덤하우스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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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편해지고 싶어서 : 거리를 두는 중입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조금 더 편해지고 싶어서 : 거리를 두는 중입니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62204146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18-05-15

책 소개

독일 최고의 심리전문가가 들려주는 누구를 사랑하든 누구와 함께하든 산뜻한 관계를 유지하는 치유 심리학. 나를 힘들게 하는 관계들, 그럼에도 벗어나지 못했던 관계들의 문제를 깊이 있게 진단하며, 따뜻하면서도 세심한 언어로 우리의 마음을 치유해준다.

목차

서문| 거리를 두세요, 내가 나일 수 있도록

1장 혼자는 두렵고, 함께는 부담스러운
정말 혼자가 편한가요?
애착과 자립 사이
지나치게 맞추거나 지나치게 선을 긋거나
사랑받기 위해 전력을 다해야만 하는 사람들
왜 상처받을 것을 알면서도 그 사람에게 끌리는 걸까?
상실에 대한 두려움과 사랑을 혼동하지 마세요
관계에서 갑자기 발을 빼고 싶은 이유
사랑의 감정이 사라지는 다른 이유들
혼자가 좋을 뿐, 행복한 관계를 거부하는 건 아니에요

2장 지금 당신이 힘든 건 당신 잘못이 아니에요
관계 능력은 학습된 것일까, 타고난 것일까?
현재의 관계를 지배하는 어린 시절의 각인들
분노를 잘 다루는 사람이 자존감도 높아요
트라우마, 스스로를 억압하는 법을 배우다
아름다운 어린 시절이란 자기기만일 뿐
아무도 나를 사랑하지 않는 것 같다면
홀로 모든 걸 해결하려 하지 마세요

3장 마음속 그림자 아이의 상처 보듬어주기
완벽한 어린 시절은 없어요
내가 느끼는 이 감정, 정당한 걸까?
외향적인 사람과 내향적인 사람의 방어기제
사랑을 얻기 위해 저지르는 실수들
감정을 억누르는 ‘가짜’ 욕구들
아주 작은 일에도 견딜 수 없이 불안해하는 사람
히스테릭한 방어기제: 난 이 연극의 주인공이야!
인간관계를 꼬이게 만드는 잘못된 방어기제들
자기도취적 방어기제: 나르시시스트가 자신을 지키는 법
강박적 vs 분열적 방어기제: 부탁이야, 날 좀 내버려둬!
주는 것과 받는 것의 불공평한 분배

4장 누구를 사랑하든, 누구와 함께하든 내가 다치지 않도록
행복한 관계란 어떤 관계일까?
피해자 역할에서 벗어나 성숙한 자아 찾아가기
더 이상 나를 비참하게 만들지 않기
내 안의 상처 입은 그림자 아이 달래주기
내가 원하는 내 모습, 태양 아이 발견하기
좀 더 산뜻한 인간과계를 위하여
스스로를 온전히 느끼며 관계를 만들어 나가는 법
나의 연약한 감정 받아들이기
언제나 자기 자신이길

참고문헌

저자소개

슈테파니 슈탈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에서 가장 저명한 심리 상담 치료사이자 작가. 1963년에 함부르크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트리어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다. 1993년부터 개인 심리 상담소를 운영해왔으며 30년 이상의 심리 치료 상담 경험을 토대로 심리학 지식을 알리고 있다. 수많은 심리학 책이 출간되는 독일 출판 시장에서 특유의 사려 깊고 공감하기 쉬운 저술로 수많은 독자를 매료시켜 베스트셀러 작가로 자신의 이름을 인식시켰다. 관계, 자존감 등 심리학 전반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대중 강연의 연사로 활동하며 두 개의 팟캐스트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어느 날 내 안의 아이가 정말 괜찮냐고 물었다》 《조금 더 편해지고 싶어서 : 거리를 두는 중입니다》 《나만 모른다, 내가 잘하고 있다는 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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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콘스탄츠대학교에서 문학, 미술사 및 영화 이론을 공부한 후 독일어 통번역가로 활동했다. 옮긴 책으로 《어느 날 내 안의 아이가 정말 괜찮냐고 물었다》(공역) 《조금 더 편해지고 싶어서 : 거리를 두는 중입니다》 《모든 운동은 책에 기초한다》 《우정, 나의 종교》 《두 사람 : 마르크스와 다윈의 저녁 식사》 《원하는 나를 만드는 오직 66일》 《온고잉, 위기의 순간에도 멈추지 않는 마인드셋》 《평일에는 자신감이 더 필요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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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의 핵심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관계 맺기, 나와 상대를 모두 보호해주는 적정 거리를 유지하는 능력입니다. 그를 위해 여러분에게 애착, 자립, 자존감 향상에 관한 기본욕구가 타인과 관계를 맺을 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도 설명하려고 합니다. 이 기본욕구들을 대하는 태도는 ‘나는 누구인지’,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이며, 그를 어떻게 대하는지’, ‘나는 관계에서 어떤 두려움이 있고 그 속에서 스스로를 어떻게 방어하는지’, ‘나는 과연 내가 원하는 모습을 실현해가고 있는지 아니면 타인의 시선 때문에 주저하는지’, ‘무엇에 이끌리고 무엇을 밀어내는지’, ‘무엇 때문에 싸우고 어떤 지점에서 타협하는지’ 등을 포함한 많은 것들을 근본적으로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이 자신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일을 부담스러워합니다. 감정을 억제하고, 욕구를 덜 말하고, 요구되는 역할을 받아들이고, 갈등을 피하고, 문제들을 보이지 않게 덮어둠으로써 자신의 일부를 감춥니다. 상대방과 동등한 위치에 있다고 느끼지 않으며, 어떤 식으로든 상대방보다 낮은 위치에 있다는 잘못된 생각을 하게 됩니다. 상대보다 낮은 위치에 있다고 느끼면 그 관계에 굴복하거나 도망치는 게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그러나 순응은 굴복과 늘 함께 붙어다녀, 나보다 강해 보이는 상대방의 기대를 충족시키도록 만듭니다. 바꿔 말하면 우리는 애착욕구를 좌절시키지 않기 위해 자율성의 일부를 포기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자신에게 결여된 것을 상대에게서 찾으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더 나은 반쪽’을 찾으려는 것이지요. 그러나 상대를 통해 자신의 부족한 점을 채우거나 개선하려는 이런 시도는 대부분 당사자도 의식하지 못한 채 내면의 아이가 상대를 찾는 과정에서 적극적인 영향력을 행사합니다. 그 아이는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싶어 합니다. 율리아의 경우 이 상처가 부모님에게서 혼자 남겨진 것에서 생겼다면 로베르트의 경우는 반대로 엄마의 집착 때문에 깊이 남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어린 시절에 좋지 않았던 기억을 현재 만나는 상대와의 관계에서 회복해보려는 시도가 성공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내면의 아이를 치유하는 일은 자기 자신 안에서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 아이가 건강해질수록 현재의 내가 관계 형성에 수월한 사람이 되고, 자신에게 잘 맞는 상대를 한결 쉽게 찾아낼 수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현재의 관계를 정리해야 할 수도 있고, 그런가 하면 지금 관계의 소중함을 더욱 절실히 느끼고 함께 사랑하는 법을 배울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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