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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이 필요한 시간

스승이 필요한 시간

(삶을 바꾸는 두 가지 만남, 사사와 사숙, 2021 세종도서 교양부문)

홍승완 (지은이)
예문아카이브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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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이 필요한 시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스승이 필요한 시간 (삶을 바꾸는 두 가지 만남, 사사와 사숙, 2021 세종도서 교양부문)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63860693
· 쪽수 : 440쪽
· 출판일 : 2021-05-15

책 소개

마음에 영감을 주고 삶에 새로운 지평을 여는 스승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스승을 직접 만나서 가르침을 받는 ‘사사(師事)’와 함께, 직접 만나지 못하는 스승을 마음으로 본받아 배우는 ‘사숙(私淑)’의 공부법을 제시한다.

목차

머리말 | 스승이 사라진 시대에 스승을 찾는 사람들
서문 | 스승은 제자의 오래된 미래

1장 나의 마음속 스승

한 권의 책으로 시작된 인연
스승을 통해 잠재력에 눈뜨다
스승이 떠나고 알게 된 것들
마음속 스승을 찾아 사숙하다
스승에게 배우는 두 가지 방식

2장 사사, 존재와 삶을 바꾸는 만남

라이너 풍크, 프롬을 만나 거듭나다
스승과의 인연은 일기일회
신영복, 가장 낮은 곳에서 스승을 만나다
누가 훌륭한 스승인가?
구본형, 천둥처럼 영혼을 깨우는 스승을 만나다
제자에게 필요한 태도, 몰두와 초심
헨리 데이비드 소로, 삶의 등불 같은 스승에게 배우다
스승과 제자는 어떻게 감응하는가?
레너드 믈로디노프, 파인만에게 길을 묻다
대화는 마음과 마음의 창조적 맞울림
스승의 역할, 3+1

3장 사숙, 마음 안에서 스승을 만나는 길

헤세, 카잔차키스, 법정이 사랑한 사람
감정이입: 스승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정약용, 성호 이익을 따르며 새로운 미래를 꿈꾸다
독서: 스승의 책을 모두 읽는 전작독서
정민, 다산 정약용을 학문과 삶의 나침반으로 삼다
기록: 새롭게 더 깊이 체험하기
이노우에 다케히코, 인간 가우디를 여행하다
여행: 스승을 찾아 떠나는 탐험
책 쓰기: 스승을 종합적으로 탐구하는 방법

4장 스승은 사라지고 제자는 떠난다


스승에게서 무엇을 취하고 있는가?
제자의 길: ‘스승을 향해 칼을’
스승의 길: 빛에서 어둠으로
“이제 나의 길을 가리라. 내 세상 하나를 창조하리라”

나가는 글 | 스승과 제자는 나누어진 하나

부록 | 스승과 제자를 관통하는 키워드, 투사

참고문헌

저자소개

홍승완 (지은이)    정보 더보기
9권의 책을 쓴 작가이자 경영 컨설팅사와 HRD 기업에서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자기 계발과 조직 경영, 인문학 프로그램을 개발한 교육 콘텐츠 전문가이다. 현재 콘텐츠랩 심재(心齋) 대표로 독서와 글쓰기 커뮤니티인 ‘북앤딥라이프’를 운영하며 활발한 저술과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2009년부터 책 쓰기 코치로 활동하며 직장인을 비롯해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실용적인 책 쓰기 방법론을 지도하고 있으며, 다수의 출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저서로 《내 인생의 첫 책 쓰기》, 《마음편지》, 《스승이 필요한 시간》, 《인디 워커》, 《위대한 멈춤》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최근에 우리는 스승보다 멘토와 코치라는 외래어에 더 익숙하다. 기본적으로 멘토와 코치는 지식과 기술을 가르치고 모범을 보이고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사람이다. 이것은 다름 아닌 스승이 하는 일이다. 즉 스승은 멘토와 코치의 역할을 포괄한다.


세상을 살다 보면 특별한 만남이 이뤄질 때가 있다. 인연은 우연인 것 같지만 자세히 보면 그렇지 않다. 우리 각자는 오랫동안 알게 모르게 가꿔온 고유의 빛깔과 내적 그리움을 가지고 있어서 거기에 부합하는 대상을 끌어당긴다. 한마디로 유유상종(類類相從), 마음이 통하고 정신의 정경이 비슷한 사람들이 서로를 알아본다. 스승과 제자의 만남도 다르지 않다. 놀랍게도 그 만남은 시간과 공간에 매이지도 않는다.


스승은 예언자가 아니다. 예언자가 되려 해서도 안 된다. 어쩌면 예언자 같은 스승이 가장 위험하다. 제자를 성장의 길로 인도하기는커녕 자기 식대로 재단하고 낙인찍기 때문이다. 그래서 현명한 스승은 좀처럼 예언하지 않는다. 대신에 제자의 잠재력을 알아보고 제자가 자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예언자와 스승은 소통 방식에서도 확연히 차이가 난다. 고정된 미래를 가리키는 예언자는 질문보다는 하나의 답을 제시하고 대화보다는 단정적으로 명령한다. 그에 비해 스승은 프롬이 풍크에게 보인 모습처럼 질문하고 경청하고 공감하며 대화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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