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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덕 마음 읽기

이오덕 마음 읽기

최종규 (지은이), 숲노래 (기획)
자연과생태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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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덕 마음 읽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이오덕 마음 읽기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글쓰기
· ISBN : 9791164500017
· 쪽수 : 168쪽
· 출판일 : 2019-07-10

책 소개

이오덕을 두루뭉술 알거나 알고 싶어도 숱한 책 앞에서 무엇을 어떻게 읽어야 할지 몰라 갈팡질팡하던 이들에게 개운한 나침반이 되어 주는 책이다. 아울러 이오덕을 잘 안다 여기는 이들에게는 선생의 글과 삶과 뜻을 새로운 눈길로 한결 깊이 들여다보는 기틀이 되리라 믿는다.

목차

여는 말: 쉽게 생각하지 말아요 6

어린이 마음이 되어 쓴 시 한 줄 _ 《까만 새》 10
사슬터는 죽음, 배움터는 살림 _ 《삶과 믿음의 교실》 28
숲길을 걸으며 노래하네 _ 《나무처럼 산처럼 2》 38
참짓기로 나아가려는 꿈 _ 《어린이를 살리는 글쓰기》 50
상냥하게 웃고 싶다 _ 《우리도 크면 농부가 되겠지》 62
웃으면서 푸는 수수께끼 _ 《울면서 하는 숙제》 74
우리 어떻게 살까 _ 《무엇을 어떻게 쓸까》 84
베껴쓰기·빛깔넣기는 생각을 죽인다 _ 《내가 무슨 선생 노릇을 했다고》 94
남기는 이야기란 _ 《이오덕 일기 1~5》 106
말은 씨앗입니다 _ 《우리글 바로쓰기》 126

닫는 말: 어렵게 생각하지 말아요 150

덧. 글쓴이 이야기 155
혀짤배기가 자라 온 나날
이오덕 님 책을 짓던 나날

저자소개

최종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우리말꽃(국어사전)을 씁니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라는 이름으로 시골인 전남 고흥에서 서재도서관을 꾸리고 숲살림을 짓습니다. ‘보리 국어사전’ 편집장을 맡았고, 이오덕 어른이 쓰고 남긴 글을 갈무리했고, 공문서·공공기관 누리집을 쉬운 말로 고치는 일을 했습니다. 《우리말 수수께끼 동시》, 《우리말 동시 사전》, 《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 《숲에서 살려낸 우리말》, 《들꽃내음 따라 걷다가 작은책집을 보았습니다》, 《우리말꽃》, 《책숲마실》, 《새로 쓰는 우리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비슷한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겹말 꾸러미 사전》, 《곁말》, 《곁책》, 《시골에서 살림 짓는 즐거움》, 《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 《시골에서 책 읽는 즐거움》, 《내가 사랑한 사진책》, 《골목빛》, 《자전거와 함께 살기》, 《사진책과 함께 살기》 같은 책을 썼습니다. [누리집] cafe.naver.com/hbooks blog.naver.com/hbooklove instagram.com/supnor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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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기획)    정보 더보기
‘밥옷집’을 손수 짓는 살림을 즐겁게 가꾸면서 ‘새로운 우리말꽃’을 기쁘게 빚으려고 하는, 숲을 가꾸는 마음으로 말을 가꾸는 길을 찾으려 하고, 숲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말을 사랑하는 마음을 널리 나누려 하는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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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일본인이 영어를 본뜬 외래어를 쓰고 있는 것은 그들 생활에서 절실한 필요에 의한 것일 뿐 그밖의 사정은 끼어 있지 않다. 그런데 한국인 전체가 일본말을 배워야 했던 사정과 아직까지 일본말 잔재를 버리지 못하고 있는 사정은 전혀 다르다.


한글만 쓰자는 것은 누구나 알기 쉽고 바른 우리 말글을 쓰자는 주장인 줄 안다. (…) 쉽게 말하고 솔직하게 쓰는 것은 모든 사람들이 함께 갖는 재산인 말과 글을 일부 특권층으로부터 도로 찾아 모든 사람에게 돌려주게 하는 지극히 중요한 문화적 뜻을 갖는다. 언어의 민주화로 우리는 참된 민주사회의 실현을 꾀해야 한다. 쉬운 진리를 어렵게 만드는 것은 거기 속임수가 들어 있는 것이다.


이오덕 님은 거짓스러운 배움이 아닌 참다운 배움이 이 땅에 뿌리내리기를 바랐습니다. 앞으로는 길들이는 배움 아닌 믿음직한 배움이 이 땅에 씨앗으로 퍼지기를 바랐고요. 그러나 떠난 어른이기에 이 땅에서 벌어지는 갖은 괴로움이나 아픔을 그저 하늘에서 지켜볼 수밖에 없습니다. 이제는 이 땅에서 살아가는 우리가 스스로 이 땅을 바라볼 뿐 아니라 바꾸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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