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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65210670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20-03-02
책 소개
목차
1장. 나는 지금 어떤 상태일까? ― 과부하의 여러 모습
우리는 갖가지 일상에서 과부하를 경험합니다.
불안에 사로잡히거나, 두려움에 압도되기도 하며, 깊은 무기력 속에 허우적대기도 하죠.
당신이 겪는 과부하의 모습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2장. 내가 지친 진짜 이유 ― 스미는 영향, 숨겨진 원인
넘치는 일과 의무 외에 나도 모르게 흡수되는 부담들을 아시나요?
외로움이 유전자에 미치는 영향, 성실함이 주는 스트레스 등 의외의 이유들이 밝혀집니다.
3장. 해결책 ― 적을수록 좋다
세상살이에 노출될수록 마음에 상처가 쌓입니다. 여기서 우리의 목표는
자신을 약하게 만드는 일을 적게 하고, 지탱해주는 일을 많이 하는 것입니다.
4장. 집중이 안 되는 나 ― 의도 없는 행동은 차라리 하지 마라
도망치고 싶고 작은 결정조차 지칠 때
일상을 단순하게 만드는 의도의 힘을 설명합니다.
5장. 혼자라고 느끼는 나 ― 현재에 머무는 순간 무언가 달라진다
감당하기 힘든 상황에서 결국 혼자라는 느낌을 받기 쉽습니다.
이럴 때 외로운 어둠으로 빠져들지 않을 방법을 소개합니다.
6장. 집착하는 나 ― 어쩌면 답은 내 바깥에 있다
‘나 원래는, 예전에는 이런 사람이었는데’라는 생각은 불안을 자극합니다.
단지 시선의 초점을 돌리는 것만으로 과부하를 해소할 방법이 있습니다.
7장. 무기력해진 나 ― 최소의, 그러나 효과적인
그냥 피곤한 정도가 아닌 사실상 ‘아무것도 못 하겠다’ 싶은 감각이 들 때
무너지지 않는 한계선을 만들어주는 장입니다.
8장. 멈춰야 할 때를 선택하기 ― 지속가능한 내 일상을 위하여
타인의 투사나 제한 때문에 더는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살 수 없다면
지금 상태를 계속할 것인가, 멈출 것인가 판단할 차례입니다.
리뷰
책속에서
“요샌 뭘 할 수 있을 것 같지가 않아. 의욕이 없어.”
기진맥진한 상태, 진이 빠진 상태, 기운이 없는 상태는 내가 일하는 모든 분야에서 나타나는 공통분모다. 단순히 피곤한 정도가 아니다. 사실상 ‘아무것도 못하겠다’ 싶은 감각이다.
인생에는 타인과 연결되는 시기와 소외되는 시기가 교차한다. 사람들과 가까워지고 멀어지는 경험이 후회로 물들거나 항상 자기가 부족하다는 느낌에 시달릴 때 과부하에 걸리기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