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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코로나 팬데믹과 문명의 전환 (근대 문명에서 생태 문명으로)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문명/문명사
· ISBN : 9791166843259
· 쪽수 : 196쪽
· 출판일 : 2024-05-30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문명/문명사
· ISBN : 9791166843259
· 쪽수 : 196쪽
· 출판일 : 2024-05-30
책 소개
포스텍 융합문명 연구원 문명과 사회 총서 4권 『코로나 팬데믹과 문명의 전환 : 근대 문명에서 생태 문명으로』는 코로나 팬데믹과 기후변화로 인해 드러난 근대 문명의 위기를 인간중심주의 비판과 탈인간 중심주의 관점에서 진단한다.
목차
1장 코로나 팬데믹과 근대문명의 위기
2장 근대 문명의 인간 중심주의
3장 인류세의 도래와 근대 문명의 위기: 신유물론의 관점
4장 새로운 문명의 모색: 화이트헤드와 라투르
5장 생태 문명을 향하여
저자소개
책속에서
코로나 팬데믹 직전만 하더라도 평소와 같은 일상생활의 소음과 연막 뒤에서 안전하게 숨겨져 거의 지각할 수 없던 위협으로서 남아 있던 ‘가이아의 침입’은 이제 마침내 근대의 인간 문명 전체를 무릎 꿇게 만든 것이다.
우리의 사회적 거리두기와 문화적 다양성에도 불구하고 모든 인류는 오늘날 공통의 적에 대항해 단결해야 한다. 하지만 이때 적은 누구인가? 코로나19 바이러스인가? 우리가 더 이상 근대주의적이 아니라면, 마치 ‘자연’이 우리에 대항해 이 미생물 군대를 보내기라도 한 것처럼 우리는 그렇게 쉽사리 우리 자신을 이 바이러스 행위자로부터 분리해 낼 수가 없다.
사회과학은 인간을 비인간으로부터 체계적으로 분리하는 훨씬 더 광범위한 실천에 공모하는 역할을 해 왔을 뿐이다. 즉 사회 과학은 인간주의 담론에 대해 자기도 모르게 하인 역할을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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