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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중국사 > 중국사 일반
· ISBN : 9791166843150
· 쪽수 : 488쪽
· 출판일 : 2024-04-01
책 소개
목차
차 례
옮긴이의 말
일러두기
해국도지 원서
해국도지 후서
해국도지 권19
서남양 오인도 서설
서남양
오인도 총설 상
중집
오인도 보집
해국도지 권20
서남양
오인도 총설 하
오인도 토군 번속국
인도 각 토군국
해국도지 권21
서남양
중인도 각 나라
동인도 각 나라
해국도지 권22
서남양
북인도 각 나라
부록 『오문월보』
남인도 각 나라
해국도지 권23
서남양
서인도 서쪽 페르시아
서인도 서쪽 페르시아 연혁
해국도지 권24
서남양
아덴
서인도 서쪽 아덴 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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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책속에서
서남양은 인도양(Indian Ocean)이다. 서인도(西印度)와 북인도(北印度)만이 자체적으로 나라를 구성했고, 중인도(中印度)·남인도(南印度)·동인도(東印度)는 유럽에 합병되어 지배를 받았다. 동인도는 영국군의 중요 주둔지로, 대개 전쟁이 일어나면 각 나라는 모두 벵골(Bengal)로 이동했다. 매달 군사들은 약 은 20원(員)을 지급받았고, 또한 벵골은 우리 중국의 속국인 미얀마(Myanmar), 구르카(Gurkha)와 인접해 있으며 대대로 원수지간이었다.
-〈b〉해국도지 권19〈/b〉 서남양 오인도 서설-
오인도의 각 속지에서는 큰일이 생기면 반드시 본국 동인도 회사에 문의하고 이어 영국과 공동으로 회의를 하여 의원(議員)을 다시 세워 회동해서 일을 처리한다. 마드라스·뭄바이 두 지역에서는 각각 장교를 파견하여 의원과 함께 상의하여 처리하고 총독의 명을 따른다. 오직 영국인만이 큰일을 맡을 수 있었고, 본토인은 단지 하급직을 맡을 뿐이었다. 토지세를 징수할 때는 향신을 내세워 토지세를 총괄한다.
-〈b〉해국도지 권20〈/b〉 오인도 토군 번속국-
대저 오랑캐의 힘을 빌려 오랑캐를 공격하는 방법이 효과적이나 식견이 짧은 자는 어리석은 방법이라 생각했다. 건륭·가경 연간에는 태국을 책봉국으로 삼아 드디어 서쪽으로 미얀마를 제압하고 동쪽으로 베트남을 제압할 수 있었다. 바둑을 잘 두는 자는 간혹 한 수만 두어도 전체 판을 모두 살릴 수 있는데, 하물며 집안에서 외적을 몰아내는 기세로 사방에 원수가 된 서양 오랑캐를 제압함에 있어서야!
-〈b〉해국도지 권21〈/b〉 동인도 각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