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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괴물 부모의 탄생

[큰글자도서] 괴물 부모의 탄생

(공동체를 해치는 독이 든 사랑)

김현수 (지은이)
우리학교
3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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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괴물 부모의 탄생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큰글자도서] 괴물 부모의 탄생 (공동체를 해치는 독이 든 사랑)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 일반
· ISBN : 9791167551894
· 쪽수 : 172쪽
· 출판일 : 2024-03-15

책 소개

누가 왜 몬스터 페어런츠가 되는가? 교실과 교사를 무너뜨리는 괴물 부모 현상 그 사회적 해결을 위한 긴급한 제언.

목차

프롤로그. 세계를 부수는 욕망, 세계를 돌보는 욕망

1부. 괴물 부모의 현상학

1. 괴물 부모의 탄생과 기원
2. 괴물 부모들이 주장하는 것
3. 괴물 부모의 특징
4. 괴물 부모 자녀들의 특징
5. 괴물 부모의 출현에 대한 사회 심리적 분석
6. 괴물 부모의 인지와 신념

2부. 독이 든 사랑, 괴물 부모가 되는 이유

1. 자기 증오와 자기 연민
2. 병적 자기애와 유아적 전능감
3. 과도한 불안, 트라우마, ‘컬링 부모’
4. 부모와 자녀의 일체화, 공생
5. 탈락과 배제에 대한 두려움과 피해 의식
6. 희생의 대가와 조건부 사랑
7. 책임 전가 대상 찾기

3부. 괴물 부모 현상의 사회적 해결을 위한 제언

1. 제언에 앞서: 괴물 부모의 탄생 과정
2. 사회의 괴물화 및 그 과정에서 잃어버린 것들
3. 사회적 해결을 위한 몇 가지 제언

에필로그. 괴물 부모의 우상으로부터 탈출한 아이들과 그 후유증
감사와 약속의 이야기
주와 참고 문헌

저자소개

김현수 (감수)    정보 더보기
의사로서의 첫 근무지인 김천 소년 교도소에서빈곤과 장애 청소년들의 현실을 배우기 시작했고, 이후 정신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여 청소년, 청년, 지역사회 정신보건, 중독, 트라우마, 정신분석 등 사회 정신의학과 관련된 일을 주로 해오고 있다. 2001년 ‘사는 기쁨 신경정신과’를 개업하며 빈곤 가족, 노숙, 인터넷 중독증, 은둔형 외톨이, 가출 및 학교폭력 등과 관련한 일에 참여했고, 2011년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로 옮긴 후에는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으로 경기도 광역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중앙심리부검센터 센터장을 맡아 운영했다. 2014년 세월호 참사 초기에는 안산 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 센터장으로 유가족들의 치유를 위해 노력했다. 2019년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서울시 자살예방센터 센터장 및 서울시 코비드19 심리지원단 단장을 지내기도 했다. 현재 안산 마음건강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다. 2002년 ‘성장학교 별’을 설립하여 지금까지 상처받은 청소년들을 위한 치유형 대안학교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2005년 이후 프레네 교육학 및 제도적 교육학을 성장학교 별에서 실천하며 치유와 복지, 교육과 영성이 함께하는 대안학교의 새로운 전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04년 ‘청소년보호 대상’을 받았고, 세 번의 ‘보건복지부장관상’과 더불어 14년간의 노숙인 진료로 ‘서울시 자원봉사 표창’을 받기도 했다. 2018년에는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환인정신의학 공로상’을 받았고, 2020년에는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에서 수여하는 ‘노경선 저작상’을 수상했다. 2021년에는 성장학교 별 20주년 운영의 공로로 교보재단으로부터 ‘참교육대상’을 수상했다. 2022년에는 경계선급 어려움의 청소년, 청년의 인권을 대변한 공로로 ‘인권상’을 수상했으며, 2024년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다. 저서로는『요즘 아이들 마음고생의 비밀』『코로나가 아이들에게 남긴 상처들』『사춘기 마음을 통역해 드립니다』『교사 상처』『괴물 부모의 탄생』등이 있다. 역서로는『관계의 교실』등이 있으며, 감수한 책으로『몸은 기억한다』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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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괴물 부모는 주로 자녀에게 매우 권위적이면서 동시에 자녀를 과잉보호하는 부모를 일컫는다. 이들은 또한 자녀가 다니는 유치원이나 학교에 불평불만을 쏟아내며 비합리적인 요청을 해서 운영에 지장을 주고 사기를 떨어뜨리고 교사 소진을 불러온다.


괴물 부모들은 타인들에게는 자기 자녀를 신처럼, 왕자나 공주처럼 대접하도록 요구하면서 정작 자신은 자녀를 거침없이 막 대한다. 이 이중성이 자녀들을 분열시킨다. 괴물 부모가 키운 자녀들은 청소년기에 이르면 큰 혼란에 빠진다. 부모의 양면성을 수용하는 데 어려움이 생기기 때문이다. 저항할 것인가 아니면 동일시할 것인가? 이런 질문 속에서 자녀들은 큰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_쪽

하교 시간에 연락해서. “제가 일이 생겨서요, 아이를 학원까지 데려다주세요. 학교랑 가까운 학원인데 그것도 못 해 주나요?”
하교 후 저녁 시간에 놀이터에서 싸움이 나자. “아이들이 싸우는데 선생님께서 이 상황을 왜 모르시죠? 중재해 주셔야죠.”
수업 중에 전화하여. “아침에 아이의 변 상태가 안 좋아 기분이 별로니 잘 맞춰 주세요. 안 그러면 폭발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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