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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68126008
· 쪽수 : 372쪽
· 출판일 : 2023-04-06
책 소개
목차
추천사
사적인 것에서 보편적인 것으로 (앙투안 갈리마르, 갈리마르 출판사 대표)
파리의 어린 왕자 (올리비에 가베, 파리 장식미술관 관장)
동화 같은 어린 시절 _ 어떤 사람들은 늙지 않고 시인으로 남는 법을 안다
비행기 조종사 작가 _ 비행기에 대한 이야기를 쓸 거야.
인물의 탄생 _ 나는 너무 당황했다!
뉴욕의 어린 왕자 _《어린 왕자》는 베빈하우스의 커다란 불에서 태어났습니다.
원고에서 출판으로 _ 그렇게 꽃 한 송이가 태어났다….
어린 왕자 속 작가의 초상 _ 이것은 저자 자신이 그린 초상이다.
《어린 왕자》 깊이 읽기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와 그의 어린 왕자 (안 모니에 반리브)
본질적인 것을 보이게 만들다 (알방 스리지에)
리뷰
책속에서
조종사로서의 참여와 작가로서의 소명은 결코 분리되지 않는다. 그 둘은 어린 시절의 표현을 통해 하나로 묶여 있다. 어린 왕자라는 인물은 그 시절의 화신이고, 《어린 왕자》 라는 책은 어린 시절의 신화를 전해준다. “어떤 사람들은 늙지 않고 시인으로 남는 법을 안다.” 생텍쥐페리는 그런 사람 중 하나가 되었다.
죽을 위험에 노출되게 마련인 그런 곳에서, 그는 살아 있다는 느낌에 사로잡혔다. 비행기가 경로에서 벗어나 위험에 처할 때 의식은 소스라치게 깨어났다. “나는 잠시 그 하루의 눈부신 평온을 충만하게 느꼈다.” 그것은 앞으로 쓰게 될 작품 전체에 자양분이 될 결정적 계시였다. 어린 왕자는 이 경험의 끝이 아니라 한가운데서 태어날 것이다.
“너도 대천사가 나오는 부분은 알지, 참으로 잘생기고 날개를 접을 줄 몰라서 절대로 완전히 땅에 내려오지 않는 대천사 말이야. 내 생각에 꽤 괜찮은 결말도 생각해뒀어. 그런데 잘 안 돼. 동화를 쓰지 말아야 해, 나는 비행기에 대한 이야기를 쓸 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