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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68341951
· 쪽수 : 656쪽
· 출판일 : 2024-05-31
책 소개
목차
《미움받을 용기》
한국 독자들에게
감수 및 추천의 말
시작하며
첫 번째 밤 트라우마를 부정하라
알려지지 않은 ‘심리학 제3의 거장’
인간이 변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트라우마란 존재하지 않는다
인간은 분노를 지어낸다
과거에 지배받지 않는 삶
소크라테스, 그리고 아들러
당신은 ‘이대로’ 좋습니까?
나의 불행은 스스로 ‘선택’한 것
인간은 끊임없이 ‘변하지 않겠다’고 결심한다
나의 인생은 ‘지금, 여기’에서 결정된다
두 번째 밤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왜 자기 자신을 싫어하는가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 고민’이다
열등감은 주관적인 감정이다
변명으로서의 열등 콤플렉스
자랑하는 사람은 열등감을 느끼는 사람
인생은 타인과의 경쟁이 아니다
내 얼굴을 주의 깊게 보는 사람은 나뿐이다
권력투쟁에서 복수로
잘못을 인정하는 것은 패배가 아니다
‘인생의 과제’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붉은 실과 단단한 쇠사슬
‘인생의 거짓말’을 외면하지 말라
‘소유의 심리학’에서 ‘사용의 심리학’으로
세 번째 밤 타인의 과제를 버리라
인정욕구를 부정하라
‘그 사람’의 기대를 만족시키기 위해 살지 말라
‘과제를 분리’하라
타인의 과제를 버리라
인간관계의 고민을 단숨에 해결하는 방법
‘고르디우스의 매듭’을 끊으라
인정욕구는 부자유를 강요한다
진정한 자유란 무엇인가
인간관계의 카드는 ‘내’가 쥐고 있다
네 번째 밤 세계의 중심은 어디에 있는가
개인심리학과 전체론
인간관계의 목표는 ‘공동체 감각’을 향한 것
왜 ‘나’ 이외에는 관심을 두지 않는가
나는 세계의 중심이 아니다
더 큰 공동체의 소리를 들으라
칭찬도 하지 말고, 야단도 치지 말라
‘용기 부여’를 하는 과정
스스로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려면
여기에 존재하는 것만으로 가치가 있다
인간은 ‘나’를 구분할 수 없다
다섯 번째 밤 ‘지금, 여기’를 진지하게 살아간다
과도한 자의식이 브레이크를 건다
자기긍정이 아닌 자기수용을 하라
신용과 신뢰는 어떻게 다른가
일의 본질은 타인에게 공헌하는 것
젊은 사람은 어른보다 앞서나간다
일이 전부라는 인생의 거짓말
인간은 지금, 이 순간부터 행복해질 수 있다
‘특별한 존재’가 되고픈 사람 앞에 놓인 두 갈래 길
평범해질 용기
인생이란 찰나의 연속이다
춤을 추듯 살라
‘지금, 여기’에 강렬한 스포트라이트를 비추라
인생 최대의 거짓말
무의미한 인생에 ‘의미’를 부여하라
책을 마치며
《미움받을 용기 2》
한국 독자들에게
시작하며
첫 번째 이야기 : 나쁜 그 사람, 불쌍한 나라는 핑계
아들러 심리학, 인생을 사는 태도
교육의 궁극적인 목표는 무엇인가
있는 그대로 그 사람을 보는 ‘존경’
자기에 대한 집착에서 타인에 대한 관심으로
만약 우리가 같은 마음과 같은 인생이라면
용기도 존경도 전염이 된다
당신이 변하지 않는 진짜 이유
당신의 ‘지금’이 과거를 결정한다
나쁜 그 사람, 불쌍한 나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에 집중하라
두 번째 이야기 : 왜 상과 벌을 부정하는가
교실은 하나의 민주주의국가다
칭찬하지도 야단치지도 말라
문제행동의 ‘목적’을 파악하라
반항하는 것은 권력투쟁을 하는 것이다
‘벌’을 받으면 ‘죄’가 없어질까
폭력이란 이름의 커뮤니케이션
화내는 것과 야단치는 것은 같은 의미다
내 인생을 선택하는 것은 바로 나
세 번째 이야기 : 경쟁원리가 아닌 협력원리에 기초하라
칭찬하는 방식은 과연 효과적인가
칭찬이 경쟁을 낳는다
먼저 공동체를 치료하라
인생은 ‘불완전’하게 시작된다
‘나는 나’라는 용기
그 문제행동은 ‘당신’을 향하고 있다
왜 인간은 ‘구원자’가 되려고 하는가
교육은 일이 아닌 ‘관계를 맺는 것’이다
네 번째 이야기 : 주라, 그러면 얻을 것이다
모든 기쁨도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신용’할 것인가, ‘신뢰’할 것인가
왜 인생의 과제에 ‘일’이 포함되는가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
‘주어진 것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친구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
먼저 ‘믿는다’는 것
사람과 사람은 영원히 이해할 수 없다
‘특별할 것 없는 하루하루’가 인생의 시련이다
주어야 받을 수 있다
다섯 번째 이야기 : 사랑하는 인생을 선택하라
사랑은 ‘빠지는’ 것이 아니다
‘사랑받는 기술’에서 ‘사랑하는 기술’로
사랑이란 ‘두 사람이 달성하는 과제’다
인생의 ‘주어’를 바꾸라
자립이란 ‘나’로부터 벗어나는 것
그 사랑은 ‘누구’를 향한 것인가
왜 사랑받기만을 원하는가
인간은 ‘사랑하는 것’을 두려워한다
운명의 상대란 없다
사랑이란 ‘결단’이다
생활양식을 다시 선택하라
단순하게 산다는 것
새로운 시대를 살아갈 친구들에게
책을 마치며
리뷰
책속에서
《미움받을 용기》
청 년 : 잠시만요! 그러니까 선생님은 트라우마의 존재를 부정하는 건가요?
철학자 : 단연코 부정하네. 분명히 프로이트의 트라우마 이론은 흥미진진한 데가 있어. 마음의 상처(트라우마)가 현재의 불행을 일으킨다고 생각하지. 인생을 거대한 ‘이야기’라고 봤을 때, 그 이해하기 쉬운 인과법칙과 드라마틱한 전개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놓아주지 않는 매력이 있어. 하지만 아들러는 트라우마 이론을 부정하면서 이렇게 말했네. “어떠한 경험도 그 자체는 성공의 원인도 실패의 원인도 아니다. 우리는 경험을 통해서 받은 충격-즉 트라우마-으로 고통받는 것이 아니라, 경험 안에서 목적에 맞는 수단을 찾아낸다. 경험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경험에 부여한 의미에 따라 자신을 결정하는 것이다”라고.
- ‘트라우마란 존재하지 않는다’ 중에서
철학자 : 몇 번이고 말했지만, 아들러 심리학에서는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 고민이다”라고 주장하지. 즉 우리는 인간관계에서 해방되기를 바라고, 인간관계로부터 자유로워지기를 갈망하네. 하지만 우주에서 혼자 사는 것은 절대로 불가능해. 생각이 여기에 이르렀다면 ‘자유란 무엇인가’에 대한 결론은 나온 것이나 마찬가지라네.
청 년 : 뭔데요?
철학자 : 단적으로 말해 “자유란 타인에게 미움을 받는 것”일세.
청 년 : 네? 무슨 말씀이신지?
철학자 : 자네가 누군가에게 미움을 받는 것. 그것은 자네가 자유롭게 살고 있다는 증거이자 스스로의 방침에 따라 살고 있다는 증표일세.
- ‘진정한 자유란 무엇인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