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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류주의 자연사

증류주의 자연사

롭 드살레, 이안 태터샐 (지은이), 최영은 (옮긴이)
  |  
시그마북스
2023-09-25
  |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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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류주의 자연사

책 정보

· 제목 : 증류주의 자연사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91168621718
· 쪽수 : 428쪽

책 소개

자연사 렌즈를 통해 본 세상 모든 증류주. 진화, 생태학, 역사, 영장류학, 분자 생물학, 생리학, 신경생물학, 화학, 심지어 천체물리학을 기반으로 해서 증류주를 알아본다. 두 저자는 일러스트를 통해 증류주의 역사와 문화, 재료, 증류 과정, 증류주의 효과를 자세히 설명한다.

목차

머리말

제1부 역사와 사회 속 증류주
1 우리가 증류주를 마시는 이유
2 증류의 역사 간단히 살펴보기
3 증류주, 역사, 그리고 문화

제2부 재료에서부터 효과까지
4 재료
5 증류
6 숙성, 할까? 말까?
7 증류주 트리
8 증류주와 당신의 감각

제3부 마켓 리더들 ‘빅 6’
9 브랜디
10 보드카
11 테킬라(와 메스칼)
12 위스키
13 진(과 게네베르)
14 럼(과 카샤사)

제4부 국경을 넘어 _ 기타 증류주, 혼합주, 그리고 미래
15 오드비
16 슈냅스(와 코른)
17 백주(바이주)
18 그라파
19 오루호(와 피스코)
20 문샤인
21 다양한 선택의 가능성…
22 칵테일과 혼합주
23 증류주의 미래

저자소개

롭 디샐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분자생물학자로서 미국자연사박물관의 큐레이터이며 리처드 길더 대학원 교수이다. 분자계통분류학, 미생물의 진화, 유전체학 분야의 전문가이다. 저서로는 The Brain: Big Bangs, Behaviors, and Beliefs(2012), A Natural History of Wine(2015), A Natural History of Beer(2019), Distilled: A Natural History of Spirits(2022) 외 다수가 있다. 국내에는 『미생물군 유전체는 내 몸을 어떻게 바꾸는가(Welcome to the Microbiome)』(공저, 2018), 『맥주의 역사』(공저, 2022)가 번역·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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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 태터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 태생의 미국 고인류학자로서 미국자연사박물관의 명예 큐레이터이다. 마다가스카르, 예멘, 수리남, 베트남 등 다양한 지역에서 영장류학 및 고생물학 관련 현장 작업을 해왔으며, 1998년 Becoming Human으로 미국인류학협회의 ‘윌리엄 화이트 하우얼스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Masters of the Planet(2013), A Natural History of Wine(2015), A Natural History of Beer(2019), Understanding Human Evolution(2022), Distilled: A Natural History of Spirits(2022) 외 다수가 있다. 국내에는 『거울 속의 원숭이(The Monkey in the Mirror)』(2006), 『인간되기』(2010), 『맥주의 역사』(공저, 2022)가 번역·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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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은 (옮긴이)    정보 더보기
부산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영어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건강과 실용 분야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역서로는 『의학적 증상 비주얼 가이드: 의학적 문제를 쉽게 식별할 수 있는 방법』, 『면역의 모든 것: 나를 살리는 내 몸의 전투력』, 『28일 평생 면역력 만들기: 최강 면역 만드는 건강 습관 계획』, 『초미니 식물 키우기: 작고 깜찍한 식물로 꾸미는 나만의 작은 정원』, 『반사요법: 초급자편』, 『맥주 테이스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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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람들이 왜 증류주를 좋아하는지 모르는 이는 거의 없을 것이다. 만약 당신이 이 술을 그렇게 좋아한다면 그 이유는 증류주가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종류 중 가장 독하고 공격적이며, 알코올의 정도와 맛의 감각 또한 가장 극단적이기 때문이리라. 증류주에서 느껴지는 복잡한 감각과 순수한 맛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변치 않는 열렬한 지지자들이다. 이런 사람들에게 ‘증류주와 함께하는 삶’이 없다는 것은 불완전하게 존재하는 상태와 비슷할 것이다.
제1장 우리가 증류주를 마시는 이유


첫 번째 증류기가 언제 발명되었는지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다. 이런 종류의 기구는 여러 문화권에서 발견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서유럽에서 발견된 것을 제외하고 현재까지 이어지는 증류 공정에 관련된 기록은 거의 남아 있지 않다. 그러나 증류를 할 때 낮은 도수의 알코올을 베이스로 쓰는 것으로 보아, 적어도 맥주와 와인 이후에 증류가 나타났다는 사실은 확실히 알 수 있다. 이런 부분을 고려하면 증류의 기원을 대략 기원전 6000년경 이후로 범위를 조금 좁혀볼 수 있다. 그러나 실제로 증류를 했다는 정확한 기록이 있는 시기와는 여전히 시간적 공백이 꽤 긴 편이다. 기원후 296년 로마 황제 디오클레티아누스는 당시 황금 제조에 심혈을 기울이던 연금술사의 성공이 두려워 화폐가치를 떨어트렸으며, 기록으로는 최초의 증류자로 추측되는 연금술사와의 전쟁을 선포해 관련 자료들을 모두 불태웠다. 이렇게 중요한 기록이 사라진 것이다.
제2장 증류의 역사 간단히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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