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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찰지능

통찰지능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힘)

최연호 (지은이)
글항아리
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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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찰지능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통찰지능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힘)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69090032
· 쪽수 : 392쪽
· 출판일 : 2022-06-10

책 소개

저자는 의사로서 인간의 지능을 비롯해 정신적 능력에 대한 남다른 탐구를 수십 년째 해왔고, 그 결과물이 바로 이 책이다. 방대한 임상의학 자료는 물론, 인접한 뇌과학과 심리학, 다양한 인문학이 동원된 ‘통찰학 개론’이다.

목차

추천의 말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
정경미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

머리말
프롤로그

제1장 통찰지능
IQ+EQ<InQ

제2장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관찰, 그 영원한 기본┃보이지 않는 것을 볼 줄 아는 인간 1: 한석봉 어머니와 고흐의 대결┃상상으로 보기┃보이지 않는 것을 볼 줄 아는 인간 2: 팬텀 톨부스┃게슈탈트 전략으로 보기┃보이게 만들기: 조선의 단발 기생 강향란

제3장 인간이 보이지 않는 것에 취약한 이유
아이 오래된 설사에 약을 주지 않는 의사 선생님┃시야 사고: 실패한 연구 결과는 발표되지 않는다┃지식 사고: 생일 축하 노래를 모르는 사람이 있네?┃만족 사고: 사람들이 사주팔자를 보러 가는 이유┃보이지 않는 것에 취약한 사고의 한계성: 헛똑똑이

제4장 보이지 않는 것을 보지 못하는 사람
담석과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이 의심되어 유전자 검사를 권유받은 아이┃데릭 지터와 아지 스미스 중 누가 더 뛰어난 유격수인가?┃세상은 상상이고 상상 안에 질서가 있다: 탄탈로스의 형벌┃익명성

제5장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사람
투명 망토의 법칙┃정상을 비정상으로 해석한 의사┃베이컨과 동갑내기 한음 이덕형┃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의 BTS

제6장 본질에 다가가기
박인비의 품격┃맥락 지능(CQ)=통찰지능(InQ)┃통찰지능과 인공지능의 대결 1: 세렌디피티┃통찰지능과 인공지능의 대결 2: ‘특이점’은 아직 멀었다┃과정과 결과: 우리가 수학을 배우는 이유┃만성 질환 치료의 본질: 이스터섬의 비극┃못된 것 대 못난 것

제7장 명분과 실리
나무꾼과 김신조┃인간이 실리만 따지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첫 주장 독식 현상┃이성주의와 경험주의┃부부 싸움: 명분과 실리 둘 다를 살리는 인생의 자습법

제8장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열 가지 방법
네 안에 나 있다┃진심을 보라┃무의식은 샌다┃당신은 무엇이 두려운 거죠?┃쿠이 보노(Cui Bono), 누가 이득을 보는가?┃뒷담화 그리고 상상┃패턴 인식과 빅데이터┃유추: 그것이 무엇이 될까?┃무언가 이상하다는 느낌┃일상의 기적

제9장 그리고 통찰은 직관으로 나타난다
물결(~) 커브: 질병의 관점으로만 환자의 증상을 바라보는 의사의 오류┃경험, 상상, 그리고 직관

에필로그

저자소개

최연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에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취득했다. 현재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에서 소아소화기영양 분야를 전공하는 교수로서 교육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성균관의대 학장을 지냈다. 소아청소년의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 치료에서 약물농도모니터링 및 톱다운 전략으로 새로운 치료 기틀을 마련해 세계적인 연구 성과를 내고 있고, 복통이나 구토, 설사 같은 소아의 기능성 장 질환에 휴머니즘 진료를 도입해 약을 주지 않고 치료하는 의사로도 유명하다. 그가 발표했던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관련 철분결핍성 빈혈」 연구는 미국의 소아소화기영양학 교과서에 실렸다. 지은 책으로 『통찰지능』 『기억 안아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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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InQ를 높이는 것은 뇌의 훈련으로 가능하다. 대뇌 피질의 많은 영역이 사용되지 않고 있는 이유는 인간의 능력이 무한하여 차차 그 부분들을 활용하고자 남겨둔 신의 한 수가 아닐까?


환자의 증상이 여러 개일 때 하나의 진단으로 모든 증상을 설명하지 못하면 의사가 틀린 것이다. 의사는 알게 모르게 다양한 증상들로부터 간결한 집단성을 찾아내도록 훈련받는다. 「닥터 하우스」나 우리 소아소화기 팀이나 그동안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환자를 살펴봤고, 증상 간에 잘 보이지 않는 연결 고리를 찾아내서 올바른 진단에 이르는 것이다. (…) 우리는 마음과 머리로 맥락을 본다.


통찰은 경험이다.
지금부터 내가 해야 할 일이 있다면 이것은 미래에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런데 그 일을 위해 준비하는 내 마음의 판단과 결정은 나의 과거 경험으로부터 나온다. fMRI를 이용한 뇌과학 연구에서도 미래를 시뮬레이션할 때 당연히 활성화되는 판단과 결정의 뇌 전전두엽 외에 활활 타오르는 부위가 더 있는데 그곳이 바로 기억의 뇌 해마다. 그동안 쌓아온 나의 경험은 기억으로 남고 이 기억을 기반으로 미래 계획이 만들어지는 것이므로 올바르지 못하고 나쁜 기억이 가득한 사람은 밝은 미래를 만들어내기가 아마도 어려울 것이다. 그리고 내 앞에 보이는 것이 다 옳은 것은 아닌데 그것을 구분할 만한 지식이 부족하고 타인의 진심 어린 충고를 무시하는 사람들은 아집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므로 남들로부터 배척당할 수밖에 없다. 소수가 아닌 다수의 사람이 나와 가까이하기를 꺼린다고 느낀다면 자신을 성찰해봐야 하는데, 이때 내 경험들에서 문제를 찾아보는 것이 우선시되어야 한다. 그러니 아직 늦지 않은 지금 경험을 바꾸는 것이 필요하다. 어려서부터 좋은 경험을 많이 하는 것은 그래서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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