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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71170692
· 쪽수 : 348쪽
· 출판일 : 2023-09-06
책 소개
목차
서문
1장 예민함: 약점일까? 특별한 능력일까?
과도한 자극으로 가득한 세상 | 예민함과 수치심 | 예민함이란? | 예술가와 천재만 예민한 것은 아니다 | 나는 얼마나 예민할까? | 예민할수록 뛰어나다 | 그들의 특별한 능력 | 예민한 사람의 뇌 작동 방식 | 뛰어난 지능과 공감 능력 | 예민함의 특징 | 예민함을 손가락질하는 사회 | 예민한 사람들의 관점: 센서티브 웨이
2장 예민함이라는 재능
전설적인 록가수의 예민함 | 예민함을 결정하는 유전자 | 사회적 예민성 유전자 | 센서티브 부스트 효과 | 예민함의 3가지 유형 | 트라우마와 예민함의 연결 고리 | 태아기 스트레스와 예민함의 강도 | 유전인가, 환경인가? | 장점을 극대화하는 특성: 밴티지 예민성 | 예민한 사람의 무한 성장 | ‘지금’을 결정하는 능력
3장 예민함의 다섯 가지 선물
동물학자 제인 구달의 공감 능력 | 예민한 사람들은 공감 능력이 뛰어나다 | 공감 능력이 결핍된 사이코패스 | 윤리의 핵심 요소 | 깊이 공감하여 문제를 해결하다 | 창의적인 사람의 예민함 | 뛰어난 감각 지능 | 인지적 처리 능력 | 깊은 감정: 잠재력을 일깨우는 비밀 열쇠
4장 지나치게 시끄럽고, 복잡하고, 빠른 세상
휴식과 안정이 필요한 뇌 | 과도한 자극에서 탈출하기 | 과도한 자극을 일으키는 원인 | 양동이 이론 | 몸의 8가지 감각 시스템 | 3가지 감정 조절 시스템 | 만성적인 과잉 자극 | 과도한 자극을 줄이는 방법 | 조기 경보 시스템을 개발하자 | 휴식을 취하다 | 안정감을 주는 행동 | 머리를 덜 움직이자 | 아이를 위로하기, 나를 위로하기 | 인지적 뇌를 활성화하자 | 안식처 만들기 | 건강한 경계 설정하기 | 감정이 보내는 메시지 듣기 | 웃고 노는 시간 만들기 | 이 또한 지나가리라
5장 공감 능력이 뛰어나서 생기는 고통
예민함이 장애물이 되었을 때 | 공감 능력의 이면 | 정서 전염의 명암 | 친한 사이가 주는 높은 전염력 | 공감에서 연민으로 | 연민의 힘 | 연민하는 방법 | 자비 명상 | 공감의 고통을 줄이는 5가지 방법 | 세상 끝의 삶
6장 예민한 사람들의 인간관계와 사랑
예민한 남편 브라이언의 결혼 생활 | 관계 딜레마 | 예민한 사람들은 더 깊은 관계를 원한다 | 의미 있는 관계 맺기 | 안전한 갈등 | 욕망 말하기 | 기꺼이 취약해지자 | 나르시시스트를 조심하자 | 해피 엔딩
7장 예민한 아이 키우기
예민한 아이로 태어나다 | 예민한 아이의 일반적인 특징 | 잘못된 오해 | 예민한 아이의 숨은 잠재력 |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 부드러운 훈육 | 부드럽게 훈육하는 방법 | 사전에 기대하는 바를 설정하자 | 컴포트존 확장하기 | 아이의 감정 코치 되기 | 감정 조절 기술의 필요성 | 감정 체크인 가르치기 | 감정 온도계 사용하기 | 감정 관리 방법 가르치기 | 노력과 인내의 결실
8장 예민한 사람들의 업무 능력
예민한 직원과 예민한 리더 | 예민한 직장인의 업무 환경 | 예민한 직장인의 정서 환경 | 의미 있는 일에 대한 열망 | 그들에게 가장 좋은 직업 | 딥 워크와 느린 생산성 | 예민한 사람들의 딥 워크 | 잡 크래프팅: 지루한 일을 의미 있는 일로 바꾸기 | 잡 크래프팅의 효과 | 업무 방법 조정 | 건강한 업무 관계 맺기 | 직급에 따른 잡 크래프팅 | 가치 있는 일
9장 예민함이 필요한 사회
예민함과 성공한 뉴딜 정책 | 능력 기르기, 자신감 키우기 | 예민한 리더의 강점 | 세심한 직관 따르기 | 수치심의 악순환에서 벗어나기 | 예민하다는 자부심 | 예민함 포용 연습 | 타인에게 나의 예민함 소개하기 | “왜 그렇게 예민해?”라는 말은 가스라이팅이다 | 예민함을 받아들이는 사회
감사의 글
예민함 팩트 시트
추가 읽기 및 리소스
참고문헌
리뷰
책속에서
지난 10년 동안 우리는 예민함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많은 대화를 해왔다. 예민함에 대해 알게 되면 빠져있던 퍼즐이 제자리로 돌아가 채워지는 느낌이 든다. 내가 누구인지 그리고 왜 내가 이렇게 행동하며 이 일을 하고 있는지 깨닫게 되거나 예민한 아이, 동료, 또는 배우자를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민함이 종종 누락된 성격 특성이라고 생각한다. 예민함은 일상적인 대화와 사회적 인식에서 빠져 있다. 학교, 직장, 정치, 제도, 가족, 인간관계에서도 누락되어 있다.
【서문】
예민함은 인간 성격의 한 차원으로 불운한 평판을 얻었다. 예민함은 결점과 잘못 연관돼 반드시 고쳐야 할 결함으로 생각되는 것이다. 구글에 ‘예민함sensitive’이라는 단어를 입력하면 다음과 같은 의미가 뜬다. 2021년 12월 기준으로 관련 검색 상위 3건은 ‘의심 많은’, ‘쑥스러운’, ‘열등한’이었다. 또는 “나는 너무 예민해.”라는 문구를 입력하면 “지나치게 예민한 나. 어떻게 하면 강해질 수 있을까?”와 “어떻게 하면 지나치게 예민해지지 않을 수 있을까?”와 같은 제목의 기사를 찾을 수 있다. 예민함에 대한 잘못된 인식 때문에 예민한 사람들조차도 자신에 대한 수치심을 내면화했다.
【1장 예민함: 약점일까? 특별한 능력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