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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 설계자들

분노 설계자들

(알고리즘이 세상을 왜곡하는 방식에 대하여)

터바이어스 로즈-스톡웰 (지은이), 홍선영 (옮긴이)
시공사
2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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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 설계자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분노 설계자들 (알고리즘이 세상을 왜곡하는 방식에 대하여)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71257270
· 쪽수 : 556쪽
· 출판일 : 2024-07-25

책 소개

이 시대를 대표하는 양날의 검, 소셜 미디어를 날카롭게 탐구한다. 미디어가 세상을 좌지우지하게 된 역사와 배경을 폭넓게 살펴보며 이런 기술이 우리 사회에 어떻게 신뢰의 위기를 촉발했는지 이야기한다.

목차

추천의 글
잔혹한 기적의 시대
들어가며

1부 기계의 제작
01 공감 기계
02 피드
03 압도적인 현재
04 중독의 기원
05 자극을 가하다

2부 기계의 작동
06 파랑과 검정, 흰색과 금색
07 참여 에스컬레이터
08 불화의 사과
09 트리거 체인
10 알고리즘
11 직관과 인터넷
12 최악의 방
13 트라우마, 처리, 등 돌림
14 도덕적 규범의 물결
15 어두운 골짜기

3부 기계의 역사
16 바이럴리티의 고대사
17 첫 번째 트위터 타래
18 미국의 분노
19 광고는 어떻게 신문을 만드는가
20 라디오의 어두운 골짜기
21 텔레비전, 혼돈, 집단

4부 기계의 톱니바퀴
22 진실을 알게 된 경위
23 믿음과 진실
24 언론의 자유 대 진실의 변호

5부 기계의 재설계
25 섬에 관한 우화
26 위험에 처한 것
27 민주주의라 불리는 기계
28 분노를 어디에 배치해야 할까
29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30 마치며

감사의 글

도판 출처

저자소개

터바이어스 로즈-스톡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작가이자 기술 전문가, 미디어 연구원으로 소셜 미디어가 사회 및 민주주의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한다. 그의 글은 <패스트 컴퍼니>, <쿼츠>, <미디엄>, <NPR>, <BBC> 등 다수의 주요 매체에 소개되었다. 미디어 연구원으로서 미국 최대의 뉴스 조직 중 하나인 개닛Gannett 임원진의 자문을 맡았으며 미국 내 지역 뉴스 매체에서 디지털 전략 관련 자문을 맡기도 했다. 스탠퍼드대학교의 객원 강사로 사회 기업 디자인 및 기술 벤처 관련 강의를 이끈 바 있다. 현재 심리학자 조너선 하이트가 설립한 오픈 마인드에서 전략 고문직을 맡아 온라인 커뮤니티의 탈양극화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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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어떻게 먹을 것인가》, 《상처 줄 생각은 없었어》, 《엄마들이 속아온 거짓말》, 《나는 세계일주로 돈을 보았다》, 《침묵의 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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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는 소셜 미디어가 어떻게 파벌이나 동족 의식에 불을 지폈는지, 또 어떻게 사회와 문명, 공유된 의미와 민주주의를 해체하고 있는지 알렸다. (…) 지금 우리는 분노에 압도되고 있다. 늘 이렇지는 않았다. 이렇게까지 될 필요도 없었다. 계속 이런 식으로 갈 수는 없다.
이것은 아주 중요한 책이다. 책을 덮을 때쯤이면 2010년대에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헤아리게 될 것이고 민주주의와 온전한 정신을 지키면서 2020년대를 통과하기 위해 우리가 집단으로서나 개인으로서 무엇을 해야 할지 알게 될 것이다. 우리는 이 기계를 정지시키거나, 적어도 이 기계의 설계를 바꿔야 한다. ▶추천의 글


사람들은 생각 하나만으로 유명 인사가 될 수 있음을 깨닫는다. 정확성과 상관없이 아이디어 하나로 유명해질 수 있게 된 것이다. 소문과 거짓이 아무렇게나 흩뿌려진다. 감정은 즉시 전염성을 띤다. (…) 낯선 사람의 인정을 어느 때보다 갈구하며 광기 어린 집착에 이르는 이들도 생긴다. 대부분은 거짓과 혼란에 압도되어 그저 이성을 잃는다. 머지않아 무수한 의견과 논평, 아이디어가 전에 없이 확산해 압도적인 불협화음을 이룬다.
만인의 소란스럽고 폭발적인 생각의 아우성에 준비되지 않은 탓에, 사회는 다시 스트레스에 휩싸인다. 가장 시끄럽고 신랄한 목소리가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거짓된 정보가 진실을 뛰어넘는다. 혼란이 군림한다. 하지만 누구도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 ▶잔혹한 기적의 시대


이 책은 당신이 분노하도록 고안된 기계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기계에는 목적이 있다. 세계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리는 것이다. 당신의 관심을 사로잡는 것이 이 기계의 임무인데, 그 점에 있어서 지금껏 이례적이라 할 만큼 임무를 잘 수행해왔다. 워낙 뛰어나게 임무를 수행한 결과 기계는 당신이 무엇에 불같이 화를 내는지까지 파악하기에 이르렀다.
그 과정에서 기계는 우리를 분열시켰다. 서로 다른 의견으로 쪼개놓았다. 새로운 쟁점을 전할 때마다 찬성이나 반대의 편에 서도록 요구했다. 이 기계가 바로 현대의 미디어 시스템이다. 서로 협력하는 인쇄 미디어와 디지털 미디어가 여기에 포함된다. 우리 주머니에 들어 있는 기기도 마찬가지다. 신문과 뉴스 피드, 알고리즘과 운동권, 정치인과 전문가 역시 기계에 포함된다.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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