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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의 말 낭독 x 필사책

괴테의 말 낭독 x 필사책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은이), 정서우, 임재성 (편저)
유노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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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의 말 낭독 x 필사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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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괴테의 말 낭독 x 필사책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71831791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6-06-29

책 소개

방대한 괴테의 세계에서 한 사람이 오랜 시간에 걸쳐 길어 올린 문장들이 담겨 있다. 편역자 임재성은 청춘 시절 《파우스트》 앞에서 좌절한 뒤, 2016년 무렵 괴테의 작품들을 다시 읽기 시작했다. 그의 메시지를 전부 이해하지 못해도 자신에게 와닿는 문장을 길어 올려 보겠다는 마음이었다. 마음을 붙잡은 문장을 노트에 옮겨 적었고, 그렇게 약 10년에 걸쳐 쌓인 문장들을 다시 다듬어 100편으로 추렸다.

목차

시작하며 | 괴테의 문장을 읽고 쓰며 나를 만난다

1장. 흔들리는 삶을 마주하라
_불안과 흔들림, 그 안에서 다듬어지는 존재에 대하여
01 아픔을 지나온 사람만이 안다
02 나 자신에게서도 도망치고 싶은 날
03 숨이 막히는 순간도 은총이다
04 비교하는 마음은 나를 가장 낮은 곳에 둔다
05 얻고 나서도 마음은 평안하지 않다
06 아직 오지 않은 불행을 먼저 슬퍼하지 말 것
07 근심은 길을 묻게 하고 절망은 길을 잃게 한다
08 흔들리는 것은 운명이 아니라 마음이다
09 모두에게 꼭 맞는 하나의 길은 없다
10 지나간 불행을 다시 불러오지 말 것
[에세이 1] 괴테 문학이 품은 삶
11 꽃은 어느 날 갑자기 피지 않는다
12 길을 잃어도 삶의 샘은 솟아난다
13 마음에 한 치의 높이만 있으면
14 아름다운 날들을 스스로 허비하지 말 것
15 희망은 다시 살아가려는 마음이다
16 마음을 지키는 한 가지 법칙
17 고독은 내 마음에 귀한 진정제다
18 결점은 그 사람을 그 사람답게 한다
19 행복은 깨어 있는 감각 속에 있다
20 좋은 것은 이미 이렇게 가까이에 있다
[에세이 2] 불안한 감정 속에서 존재는 다듬어진다

2장. 방황하는 만큼 깊어진다
_방황과 관계, 그 속에서 성숙해지는 시간에 대하여
21 다른 삶으로 데려다줄 망토는 없다
22 그리움은 가만히 머물지 못하는 감정
23 나를 알게 되는 순간들
24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한다
25 자기 길에서의 방황은 두려워할 일이 아니다
26 그 헤맴 또한 지나가야 할 길이다
27 정점에 닿은 뒤 다시 길 위로
28 시련이 나를 깨우는 때
29 바른 힘을 약점이라 부르지 마라
30 운명을 가르는 저울
[에세이 3]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한다
31 사랑은 귀하고도 연약한 것
32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
33 말하는 혀 아래 숨어 있는 것
34 사람을 가로막는 다섯 가지 마음
35 다른 사람이 나와 같기를 바라는가
36 내 삶을 누가 대신 살아 줄 수 있는가
37 그 사람의 정원에 닿으리라고
38 어떤 태도를 선택할 것인가
39 생각보다 행동이 나를 말한다
40 쓰이는 생은 메마르지 않는다
[에세이 4] 인간은 혼자서 완성되지 않는다

3장. 낯선 곳에서 깨어난다
_변화와 실천, 다시 살아 내는 일에 대하여
41 누가 감히 웃고 울 수 있었겠는가
42 내 앞에 놓인 것을 누릴 줄 아는 일
43 운명을 단정하지 마라
44 운명은 때로 길을 바꾸어 더 큰 것을 준다
45 확신이 없다고 뒷전에 머물러 있을 것인가
46 생각은 적당한 불편함 속에서 깊어진다
47 움직여라, 아직 날이 저물지 않았으니
48 새날의 빛을 믿어라
49 무너뜨리는 일보다 세우는 일에 힘쓸 것
50 구름 속에는 인생이 없다
[에세이 5] 삶은 낯선 곳에서 다시 깨어난다
51 고통을 지나가게 하는 것
52 생각한 대로 살아 내고 있는가
53 저절로 주어지는 자유는 없으니
54 생각으로 행동을 살피고, 행동으로 생각을 고쳐라
55 미혹의 바다를 건너는 법
56 무엇 하나 헛된 일은 없다
57 갈지자걸음으로도 앞서게 될 때가 있다
58 깊은 생각은 더듬거리며 세상에 나온다
59 마음을 붙드는 오래된 습관
60 씨를 뿌린 뒤의 시간을 견디고 있는가
[에세이 6] 삶은 살아 내는 것이다

4장. 사랑할수록 익어 간다
_사랑과 성숙, 너그러워지는 마음에 대하여
61 오, 그대가 여기 있다면
62 사랑은 고통보다 깊은 생의 힘
63 우리를 끝없이 이어 주는 것
64 살아 있는 영혼을 위한 불꽃
65 소중한 사람이 없으면 모든 것이 빛을 잃는다
66 사랑이라는 책
67 내어줄 수 있는 것은 오직 나 자신뿐
68 둘이면서도 끝내 하나
69 오늘 나는 그 사람을 만난다
70 사랑에 흠뻑 젖은 노래
[에세이 7] 사랑은 삶을 다시 움직이게 한다
71 나는 꺾이고 싶지 않다
72 감출 수 없는 것들의 이름
73 참된 아름다움을 알아보라
74 기쁨을 오래 지켜 내는 일
75 한 사람을 사랑할 줄 아는 마음
76 끝내 우리를 깊이 깨우치는 것은 사랑
77 장점을 알아보는 눈을 갖춰라
78 선함을 아름다움에 이르게 하는 사람
79 나이가 지혜를 대신해 주지는 않는다
80 제때 건네는 한마디의 진실
[에세이 8] 삶을 지나온 사람은 더 깊고 너그러워진다

5장. 끝없이 자신을 향해 가라
_소망과 자기 완성, 평생 자신을 빚어 가는 일에 대하여
81 영혼은 물을 닮고 운명은 바람을 닮았다
82 겪지 않은 일은 시가 될 수 없다
83 행운이라 불리는 오랜 수고
84 소망은 내 안의 능력이 보내는 예감이다
85 사명을 품은 사람이 자기 길을 연다
86 자유로운 정신이 필요한 이유
87 자기 욕망을 넘어 더 큰 자신에게 이르는 길
88 쓰지 않은 시간은 사라진다
89 홀로 생각하고, 함께 누려라
90 탁월한 것은 왜 쉬워 보이는가
[에세이 9] 소망은 우리 안에 있는 예감이다
91 행복한 사람이라 부를 수 있는 이
92 참된 품위는 자신을 속이지 않는 데서 나온다
93 숭고한 것 앞에 바로 서려면
94 자기 안에 있는 것만 보여 줄 수 있다
95 자신을 바로 세운 사람만이 목적에 이른다
96 더 현명하고 사려 깊게 나아갈 때
97 헤매지 않고 돌아볼 수 있는 삶은 없다
98 있는 그대로의 나로 살아가는 일
99 그대는 삶의 목적이 분명한가
100 인간이 이를 수 있는 가장 높은 경지
[에세이 10] 인간은 평생 자신을 빚어 가는 존재다

저자소개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은이)    정보 더보기
1749년 8월 28일 독일 마인강 변의 프랑크푸르트에서 태어났다. 부친 요한 카스파르(Johann Kaspar) 괴테는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하고 황실 고문관이라는 명예직을 가진 부유한 시민으로 합리적이고 이지적인 성격이었다. 프랑크푸르트 시장의 딸인 어머니 카타리나 엘리자베트(Katharina Elisabeth)는 라틴계 특유의 풍부한 감정과 활달하고 명랑한 성격의 여성으로 어린 아들에게 동화를 들려주고 인형극을 접하게 하여 아들의 예술 감각을 일깨워 주었다. 괴테는 1765년 10월 부친 뜻에 따라 라이프치히대학에서 법학 공부를 시작한다. 1771년 8월 법학석사 학위 시험을 치른 뒤 고향으로 돌아간다. 고향에서 변호사로 일을 시작하지만 본업보다는 문학에 더 힘을 기울인다. 이 시기 〈무쇠 손 괴츠 폰 베를리힝겐〉(1773)을 발표한다. 이후 3년은 괴테 일생에서 가장 풍성한 결실의 기간이다. 《젊은 베르터의 슬픔(Die Leiden des jungen Werther)》(1744)도 이때 발표된다. 1776년 괴테는 추밀원 고문관에 임명되는 것을 시작으로 10년간 여러 분야의 행정 업무를 담당한다. 1782년에 재무상이 되는 한편 신성로마제국 황제 요제프 2세로부터 귀족 작위도 받는다. 이 시기 바이마르 궁정의 여관 샤로테 폰 슈타인 부인과의 정신적 교류 영향으로 질풍노도기의 과도한 격정에서 벗어나 조화와 중용을 지향함으로써 좀 더 원숙한 문학 세계로 들어선다. 그 밖에 괴테는 지질학, 광물학, 해부학, 식물학 등 자연과학 연구에도 몰두한다. 1786년 9월 3일 괴테는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바이마르를 떠나 이탈리아로 향한다. 이탈리아에서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예술을 접한 괴테는 이성과 감성을 조화시키고 중용을 지키며 교양을 갖춘 원숙한 인간상을 절제된 언어와 짜임새 있는 형식으로 표현하려는 고전주의 문학관을 확립한다. 이탈리아에서 돌아온 후 별 성과 없이 여러 해를 지내던 괴테는 10년 연하의 실러와 아름다운 우정 관계를 맺는다. 1828년 카를 아우구스트 대공의 사망과 2년 뒤 아들의 죽음으로 최대 시련을 맞은 괴테는 미완성 작품에 매달림으로써 그 시련을 극복하려고 한다. 〈파우스트〉는 그때까지 인간 정신이 이룩한 모든 것과 예언적으로 이후에 창조될 많은 것을 담고 있는 방대한 스케일, 다양한 운율, 풍부한 상징 등으로 독일 문학뿐만 아니라 세계문학에서도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대작이다. 인간의 한평생이라 할 수 있는 60년이란 긴 세월 동안 그의 마음에서 떠나지 않았던 〈파우스트〉의 완성과 함께 괴테의 일생도 종결된다. 괴테는 1832년 3월 22일 향년 83세로 눈을 감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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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다른 책 >
정서우 ()    정보 더보기
내레이터. 윌라 오디오북 캐릭터 녹음 및 오디오북 제작에 참여하며 100편 이상의 작품을 작업했다. 유튜브 ‘책식주의’, ‘네모마당’ 내레이션을 비롯해 국립중앙박물관 유튜브 ‘유물멍’, 국립세계문자박물관 도슨트, 서울 중구문화원 30주년 행사 내레이션 녹음에 참여했다. 또한 오디오 드라마, 애니메이션 더빙, 정상JLS 수학 애니메이션 주연 더빙 등 다양한 목소리 작업을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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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문·고전·교양 작가. 안정적인 대기업에 몸담고 있다가 마음 한편에서 밀려오던 질문을 더는 외면할 수 없어 삶의 방향을 바꾸었다. 내가 잘 살고 있는지, 이 길이 내게 맞는지, 지금의 나는 어떤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는지를 묻다가 마흔다섯에 작가가 되었다. 이후 철학자와 문학가의 삶, 그리고 그들이 남긴 문장의 뿌리를 탐구하는 일에 힘쓰며, 고전에서 오늘의 삶에 필요한 태도와 지혜를 길어 올리고 있다. 특히 장자, 괴테, 몽테뉴, 비트겐슈타인, 세네카, 정약용처럼 시대를 넘어 인간의 본질을 질문한 사상가들의 문장을 오늘의 삶과 연결하는 작업에 깊은 관심을 두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괴테의 말 낭독×필사책』, 『마흔에 읽는 비트겐슈타인』, 『몽테뉴, 사유의 힘』, 『괜찮냐고, 철학이 내게 물었다』, 『동양의 마키아벨리 한비자 리더십』, 『부와 성공을 부르는 유대인의 지혜』, 『질문하는 독서법』, 『삶의 무기가 되는 글쓰기』 등이 있다. 또한 ‘생각을 가치로 창조하는 인문 브랜딩 컨퍼런스’를 통해 인공지능 시대에 인문적 사유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하는 방법을 전하고 있다. 책쓰기 실전 노하우부터 경험과 배움을 콘텐츠로 확장하는 과정까지, 생각을 삶의 가치로 연결하는 적용형 강좌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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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눈물 젖은 빵을 먹어 본 적 없는 사람, 잠 못 이루는 밤 침대 속에서 숨죽여 울어 본 적 없는 사람은 인생의 참맛을 모른다.
-<아픔을 지나온 사람만이 안다> 중에서


그대는 세상을 어찌하려 하는가. 세상은 이미 저마다의 질서 속에 창조되어 있다. 창조주는 모든 것을 빠짐없이 헤아리셨다. 그대의 운명을 정할 주사위는 이미 던져졌다. 이제는 그 질서를 따라가야 한다. 걱정과 근심은 운명을 바꾸지 못한다. 다만 그대를 흔들어 제 중심을 잃게 할 뿐이다.
-<흔들리는 것은 운명이 아니라 마음이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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