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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나간 세상에서 아픈 사람들

정신 나간 세상에서 아픈 사람들

(위기의 시대를 살아가는 정신과 의사의 생존 가이드)

조애나 치크 (지은이), 제효영 (옮긴이)
심심
2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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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나간 세상에서 아픈 사람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정신 나간 세상에서 아픈 사람들 (위기의 시대를 살아가는 정신과 의사의 생존 가이드)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72541446
· 쪽수 : 488쪽
· 출판일 : 2026-08-28

책 소개

사회의 정신건강에 적색등이 켜졌다. 뉴스를 볼 때마다 비통함을 느끼는 사람, 기후불안으로 잠을 못 이루는 사람, 끝없이 빨라지는 사회에서 번아웃을 겪고 병원을 찾는 사람이 날로 많아지고 있다. 이런 세상을 힘겹게 겨우 살아내고 있는 이들을 위한 책, 《정신 나간 세상에서 아픈 사람들》이 출간되었다.

목차

서문 - 가보 마테
머리말 이 고통은 세상의 문제다

1장 살아남기 위한 경보 시스템
나중에 후회하는 것보다 안전한 게 낫다 │ 세대를 넘어 전달되는 지혜 │ 세대를 넘어 전달되는 트라우마와 스트레스 │ 가라앉은 기분에도 역할이 있다 │ 슬픔이라는 이름의 나침반 │ 수치심의 화살을 돌리면 │ 분노에 내재된 힘 │ 부러움이 알려주는 것 │ 진흙에서 피어나는 연꽃
2장 공동체를 보살펴야 하는 이유
의사는 중립을 지켜야 한다는 말 │ 건강은 균형이다 │ 상호연결과 상호의존 │ 다양해야 생존에 유리하다 │ 500가지 이론, 86가지 치료법 │ 나를 지키며 함께 산다는 것
3장 우리를 병들게 하는 세상
스트레스가 병이 되는 과정 │ 감정 경보를 끄는 세 가지 조절인자 │ 주의! 지나치게 감정을 억누르지 말 것 │ 휴식을 허락하지 않는 문화 │ 병든 지구와 몸의 회복을 위해
4장 우리는 역사로 빚어졌다
모두에게 남아 있는 역사적 트라우마 │ 빛과 어둠의 공존 │ 보이지 않는 상처 │ 양육과 생존을 위한 적응 │ 지배와 복종관계가 낳은 고통 │ 치유의 첫 단계, 안전감의 회복 │ 치유의 두 번째 단계, 기억하고 애도하기 │ 치유의 세 번째와 네 번째 단계, 유대의 재형성과 사회정의 │ 상처를 어루만지며
5장 인간쓰레기가 되지 않는 법
알아차리기, 단순한 변화의 힘 │ 자동 주행 모드 끄기 │ 부정성 편향에서 벗어나기 │ 행복을 좇으면 비참해진다 │ 수용은 능동적인 노력이다 │ 연민에 잠재된 힘 │ 자존감이란 공허한 약속 │ 연민과 공감의 차이 │ 더 큰 연민을 발휘하기 │ 내면에 관심을 기울이는 다양한 방법
6장 뇌의 운전대를 사수하기
지금 일어나는 일 직시하기 │ 생존 시스템과 친해지기 │ 감정의 활성 상태 점검하기 │ 스트레스 반응을 일으키는 촉발 요인 찾기 │ 감정의 균형을 회복하는 전략 │ 반짝이는 순간 붙잡기 │ 깜빡이는 빛
7장 머릿속에서 빠져나오는 법
생각이 지배할 때 │ 불편한 감각은 파도 타듯 넘어보자 │ 느껴야 치유할 수 있다 │ 방어기제는 더 큰 고통을 남긴다 │ 과거가 아직 과거가 아니라면 │ 몸으로 감정 느끼기 │ 감정의 대체, 정보의 혼선 │ 감정과 몸의 증상은 연결되어 있다 │ 치우친 감정 균형 바로잡기 │ 불안감을 불안해하는 악순환 │ 감정의 회복과 세상의 치유
8장 뇌가 만들어내는 이야기, 생각
생각의 전염성 │ 흘러가지 못하고 고여 있는 과거 │ 수치심과 심리적 안전감의 관계 │ 기분이 생각을 낳는다 │ 생각은 그저 생각일 뿐 │ 생각도 편집이 필요하다 │ 해석을 좌우하는 핵심 신념 │가짜 뉴스가 이토록 번지는 이유 │ 혁명을 향한 작은 걸음
9장 행동의 조절과 변화
더 나은 행동 반응 끌어내기 │ 소중한 가치를 나침반으로 활용하기 │ 나에게 소중한 가치 찾기 │ 인생은 시행착오의 연속이다
10장 상생과 치유
사회적 관계의 치유력 │ 관계의 질이 중요하다 │ 대인관계를 도와주는 전략 │ 대인관계에 드리운 과거의 그림자 │ 과거의 영향을 알아야 치유할 수 있다 │ 권력의 역학관계와 대인관계 │ 책임을 받아들이고 연민하는 공동체 만들기 │ 서로의 영향으로 피어나는 무한한 가능성

맺음말 끝이 있다는 축복
감사의 말
미주

저자소개

조애나 치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캐나다의 정신과 의사이자 심리치료사로, 현재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 의과대학 부교수로 일하고 있다. 상담 비용 때문에 치료를 포기하는 사람들을 위해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전역의 의사들과 공공자금으로 정신건강 집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마인드 스페이스’를 공동설립했다. 정신건강 분야의 저널리스트로 〈LA 타임스〉, 〈토론토 스타〉, 〈내셔널 포스트〉, 〈맥클린스〉 등에 기사를 실었고, 심리학 전문지 〈사이콜로지 투데이〉에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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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효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유전공학과와 번역대학원을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는 《늙지 않는 뇌》, 《가족을 끊어내기로 했다》, 《생각이 나를 괴롭힐 때》, 《또 화내고 늘 후회하고 있다면》, 《책을 쓰는 과학자들》, 《몸은 기억한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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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가 사는 세상은 정말로 괜찮지 않다. 정신건강이 망가질 수 있다고 경고하는 카나리아가 있다면, 지금의 세상은 그 새의 숨이 붙어 있기 힘들 만큼 유독하다. 세상이 위험에 빠졌다면 괴로움을 느끼는 게 당연한데, 지금이 바로 그런 상태다. 불이 나면 화재경보기가 작동하듯이 우리가 느끼는 불편함, 절망, 분노, 두려움은 세상이 불길에 휩싸였음을 정확하게 감지하고 울리는 경보다. _〈머리말 이 고통은 세상의 문제다〉 중


우리는 자기 내면의 경험을 부정하거나, 감정이 알려주는 문제를 과도하게 축소하는 등 자기 감정의 타당성을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 그러나 지금 자신이 괴롭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현 상황이 얼마나 힘든지 이해하려고 해야 한다. 고통이 타당하다고 인정해야 몸이 울리는 괴로운 감정 신호를 잘 접수했고 이제 경보를 계속 울릴 필요가 없다는 메시지가 뇌에 전달된다. 자신이 겪는 고통과 다른 사람이 겪는 고통 모두의 타당성을 인정하는 것은 극복의 필수 단계다. _ 〈머리말 이 고통은 세상의 문제다〉 중


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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