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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75780347
· 쪽수 : 300쪽
· 출판일 : 2026-07-24
책 소개
목차
추천의 말
프롤로그: 흔들리는 삶에 닻이 되어 줄 3000년의 지혜
《오디세이아》 줄거리
1장 항해의 시작—인생은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삶이 떠나라고 등을 떠밀 때 | 도전을 받아들이고 길을 나서라 | 여정의 여섯 단계 | 바꿀 수 없는 현실과 싸우지 말고 인정하라 | 때로는 멘토가 길을 열어 준다 | 타인의 모습에서 나의 가능성을 발견한다 |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때 |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라
2장 내면의 뗏목—무기력에서 탈출하는 기술
낙원이 족쇄가 될 때 | 감정을 읽는 것도 능력이다 | 자기 감정에 솔직한 사람이 강하다 | 이름 붙이지 못한 감정은 바꿀 수 없다 | 받아들이면 휘둘리지 않는다 | 사건 자체가 아니라 해석이 고통을 키운다 | 삶의 주도권을 되찾는 작은 행동의 힘 | 나를 구할 사람은 나 자신뿐이다
3장 함께할 선원—나를 지탱해 줄 관계
남을 돕는 것이 결국 나를 돕는 길이다 | 지친 영혼을 품어 주는 파이아키아 | 상처가 낫는 데도 각자의 속도가 있다 | 인생은 혼자가 아니라 팀 스포츠다 | 누구와 함께하느냐가 여정의 방향을 좌우한다
4장 인생 서사 쓰기— 살아온 날들이 살아갈 힘이 된다
나를 대표하는 수식어는 무엇인가 |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 수많은 자아를 하나로 묶는 중심 | 경험을 이야기로 풀어 내면 보이는 것들 | 언제까지 남 탓을 할 것인가 | 자아를 내려놓을 용기 | 실패도 성공도 내 삶을 완
성하는 조각들이다
5장 심연을 건너—상실과 유혹, 피할 수 없는 선택 앞에서
피할 수 없는 파도라면 타는 법을 배워라 | 끝났으나 아직 끝맺지 못한 것들 | 낡은 지도를 버리고 방향을 점검하
라 | 과거의 영광에 사로잡히면 현재를 놓친다 | 나쁜 것과 더 나쁜 것 중에 선택한다면 | 공든 탑도 한순간에 무
너진다
6장 나만의 이타카—목적지가 분명한 사람은 흔들리지 않는다
목적지는 스스로 정해야 한다 | 마음속에 반복해서 그린 것이 현실이 된다 | 흔들릴 때 나를 붙잡아 주는 가치 |
굽이치고 돌아가는 길에 배움과 성장이 있다 | 목적지에 도달해도 삶은 끝나지 않는다 | 곁에 둘 사람을 분별하는 지혜 | 돌아온 자리는 결코 떠날 때와 같지 않다
7장 도착—상처를 지혜로 바꾸는 법
흘려보낼 싸움과 맞설 싸움을 구분하라 | 거리를 두고 객관적으로 자신을 보라 | 흉터는 약점이 아니라 살아남은 증거다 | 때를 알고 기다린 자에게 기회가 온다 | 진정한 나를 알아봐주는 사람 | 변화는 관계 속에서 완성된다 | 성장은 대가를 치르고 온다 | 목적지보다 여정 그 자체가 더 중요하다 | 도착은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출발이다
에필로그: 이제 당신의 오디세이아가 시작된다
감사의 말
참고 문헌
리뷰
책속에서

프롤로그
이 서사시는 젊은 날의 영웅담이 아니라, 세월에 닳고 상처 입은 한 인간이 자신의 집과 삶을 되찾으려 애쓰는 이야기라는 점에서 평범한 우리의 삶과 깊이 공명한다. 인생의 이 시기를 지나는 여느 사람들처럼, 오디세우스 역시 불확실성과 상실을 마주하고 변화에 적응해야 한다. 지나온 날들을 되돌아보고 흔들리는 정체성 사이로 항해하며, 마침내 삶의 의미를 새롭게 찾아가는 과정이다.
(…) 오디세우스의 여정은 결코 곧게 뻗어 가지 않는다. 빙빙 돌아가고 엇나가고 무너진다. 하늘 끝까지 치솟는 순간이 있는가 하면, 지옥 같은 바닥으로 곤두박질칠 때도 있다. 그는 자주, 그리고 크게 실패한다. 왠지 익숙하게 들리지 않는가?
2장 내면의 뗏목―무기력에서 탈출하는 기술
칼립소는 자신의 가치를 정확히 알고 있다. 게다가 오디세우스에게 자신의 영원한 아름다움을 내세우는 데서 멈추지 않고, 신이 인간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중대한 제안을 꺼내 든다. 바로 불멸과 젊음이다. 늙어 가면서 죽
지 못하는 삶은 불멸이라 할 수 없으니, 나이를 먹지 않는 불멸이다. 그는 고통도 괴로움도 없이, 영원히 젊고 아름다운 여신과 함께 근사한 곳에서 살아갈 수 있다. 요즘 말로 하면, 인생을 통째로 업그레이드해 주겠다는 제안이다. 늙지도 죽지도 않고 애쓸 필요도 없다. 끝없는 만족만이 이어지는 삶이다. 이는 성취와 소비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오늘날의 사회가 우리에게 약속하는 것들과 다르지 않다. (...) 우리는 이렇게 끊임없이, 그리고 집요하게 현대판 칼립소의 거래를 제안받고 있다. 위로와 쾌락을 줄 테니, 진짜 나 자신을 내놓으라는 제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