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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의 과학

소리의 과학

(청각은 어떻게 마음을 만드는가?)

세스 S. 호로비츠 (지은이), 노태복 (옮긴이)
에이도스
2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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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의 과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소리의 과학 (청각은 어떻게 마음을 만드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91185415178
· 쪽수 : 400쪽
· 출판일 : 2017-12-03

책 소개

소리를 듣는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소리는 무엇일까? 소리는 지구상에서 생명체가 사는 환경을 조성하고 우리 신경의 시냅스를 형성하는 데 엄청난 영향을 미치면서 생명의 진화와 발달을 계속 이끌고 있다.

목차

서문 그리고 감사의 말 007
들어가며 017

1장 태초에 굉음이 있었다 025
귀의 탄생 | 소리의 물리학, 소리의 심리학 | 위대한 도약
2장 공간과 장소 047
에펠탑의 음향 공간 | 메아리와 잔향 | 장소와 음향 | 우리를 둘러싼 소 리풍경
3장 물고기와 개구리 077
물고기의 청각 | 개구리의 구애 울음소리 | 음정을 인식하는 황소개구 리 | 올챙이는 귀머거리? | 올챙이의 청각 연구를 왜 할까?
4장 박쥐의 청각 111
외이와 달팽이관 | 청각을 가장 극단적 형태로 발전시킨 동물 | 능동적 청취자 | 인간의 청각 상실과 박쥐
5장 청각의 진화생물학 139
청각은 시각보다 빠르다 | 우리는 소리를 어떻게 인식할까? | 칵테일파 티 효과 | 청각은 항상 켜져 있는 감각 시스템 | 소리에 대한 진화생물학 적 해석 | 칠판 긁는 소리의 음향심리학 | 감정을 일으키는 가장 강력한 자극
6장 음악이 뭘까? 189
에블린 글레니가 인식하는 음악 | 음악을 과학적으로 정의할 수 있을까? | 음악의 생물학적 근거 | 음악이 뇌에 미치는 영향 | 모차르트 효과?
7장 소리가 만들어낸 또 하나의 세계 227
감정 반응을 통제하는 소리 | 두 가지 감각으로 창조한 세계 | 텔레비전의 웃음 트랙 | 징글, 귀벌레
8장 귀를 통해 뇌를 해킹하다 257
뇌 해킹 | 느닷없는 큰 소리 | 최면과 명상 | 현기증 여행 | 과잉행동 을 잠재우는 소리? | 광고에 뇌 해킹을 이용할 수 있을까?
9장 무기와 기이함 297
불로러와 여리고 성 이야기 | 테슬라의 지진 기계 | 두려움을 불러일으 키는 음향 무기 | 압전 스피커를 이용한 군중 통제 | 초음파와 초저주파
10장 미래의 소음 335
포유류의 유모세포는 재생될 수 있을까? | 지구 전체의 소리 지도 | 우 주의 소리
11장 듣는 것이 곧 그 사람이다 369
뇌는 노래한다 | 마음은 음악이다

인용 문헌 및 더 읽을거리 385
찾아보기 393

저자소개

세스 S. 호로비츠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브라운대학교에서 심리학과 신경과학을 공부했으며 박사학위를 받았다. 같은 대학교 신경과학과에서 동물행동, 신경과학, 청각의 생물학 등을 가르쳤다. 신경감각 및 정신물리학적 알고리즘을 이용해 음악과 음향 설계, 음향 브랜딩을 하는 최초의 음향 설계 컨설팅회사인 뉴로팝(Neuropop)의 공동설립자이기도 하다. 《와이어드》 《보스턴글로브》 등 많은 매체에 기고하고 있으며, 영화와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과학자문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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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복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양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환경과 생명운동 관련 시민단체에서 해외교류 업무를 하던 중 번역의 길로 들어섰다. 과학과 인문의 경계에서 즐겁게 노니는 책들 그리고 생태적 감수성을 일깨우는 책들에 관심이 많다. 옮긴 책으로 《에너지 세계사》, 《수학의 쓸모》, 《위험한 숫자들》, 《다크 데이터》, 《아인슈타인이 괴델과 함께 걸을 때》, 《혐오의 과학》, 《서양과학사상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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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시각은 비교적 고속의 감각으로, 우리가 보는 대상에 대한 의식적 인식보다 조금 더 빠르게 작용한다. 후각과 미각은 느림보라 몇 초 이상 걸려서야 작동한다. 촉각은 기계적 감각으로 (빛 접촉에서처럼) 빠르게도, (통증에서처럼) 느리게도 작동할 수 있지만, 제한된 범위에 서만 가능하다. 이와 달리 인간을 포함한 동물은 1초의 백만분의 1 이내에 생기는 소리는 물론이고 몇 시간에 걸친 복잡한 소리의 변화를 감지하고 이에 반응할 수도 있다.”


“갑작스레 시끄러운 소리를 들으면 놀랄 수 있지만, 매우 저음의 소리라면 뇌는 무의식적인 연상 작용을 시작한다. 짝을 고르는 개구리의 사례에서 보았듯이, 시끄러운 저음은 큰 소리라는 의미이다. 큰 소리는 우리가 짝을 찾은 암컷 개구리라면 바람직하겠지만, 보통의 인간이라면 종종 무섭게 들린다. 진화론적 해석에 따르면 우리는 시끄러운 소리를 청각의 매우 낮은 끝단에 있는 것으로 해석하고 더 낮은 단계인 초저음 영역의 소리는 ‘포식자’를 알리는 신호라고 해석한다. 사자나 호랑이와 같은 대형 고양잇과 동물의 으르렁거림을 분석해보니 고진폭의 초저음 성분이 존재함이 드러났다.”


“마찬가지로 카지노의 경우, 소음이 도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연구에 의하면 흥미로운 인구학적 결과가 드러난다. 재미삼아 도박장에 들른 사람들은 시끄러운 소음에 노출될 때 도박을 즐기는 경향이 더 컸던 반면, 정말로 심각한 도박 문제를 안고 있는 이들은 베팅을 더 적게 했다. 이 차이를 설명하는 한 가설에 의하면 두 그룹 모두 시끄러운 소리에 각성이 증가하긴 하지만, 재미삼아 들른 이들 은 각성의 고조를 판돈 차지와 연관시켜 베팅을 더 크게 한 반면, 골 수 도박꾼들은 판돈 잃기와 연관시켜 베팅을 줄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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