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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근현대사 > 한국전쟁 이후~현재
· ISBN : 9791185701318
· 쪽수 : 176쪽
· 출판일 : 2015-12-21
책 소개
목차
머리말/ 국가의 영혼을 훔치려 하는 계급史觀사관_8
1부
남북한 역사교과서의 ‘역사 날조’ 共助공조 (趙甲濟) _26
2부
북한 전체주의 역사서를 표절한 한국의 역사교과서 (金光東) _52
3부
교과서 논란 10大 요점 정리 (趙甲濟) _102
자료편
1) 동아출판사 한국사 교과서는 누가 썼나? (金泌材) _142
2) 동아출판사 한국사 교과서의 現代史현대사 부분 왜곡 사례 분석 (丁慶姬) _153
리뷰
책속에서
한국 현대사의 전개에 가장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 사건은 김일성이 소련군 대위 복장을 하고 북한에 나타나 소련군의 괴뢰로 복무하였다는 점이다. 이런 사실을, 한국의 좌편향 역사교과서는 철저히 숨겼다. 오히려 그의 항일운동을 과장하고, ‘연해주에서 항일유격대를 이끌었다’는 날조까지 하였다(김일성은 연해주에서 소련군 장교로 근무하였으므로 유격대를 지휘할 수도, 항일활동을 할 수도 없었다).
- 머리말/ 국가의 영혼을 훔치려 하는 계급사관
이 역사전쟁에서 대한민국이 지고 있다는 것은, 2014년에 새로 나온 8종의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전체에서 ‘대한민국 건국’이란 표기가 금지되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수립’은 허용된 점이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북한정권을 대한민국보다 우위(優位)에 놓는 이런 표기를 강제한 것은 놀랍게도 교육부였다. … 대한민국 헌법은 북한정권을 국가 자격이 없는 반란단체로 규정하는데, 교과서는 이 집단을 국가로 등극(登極)시키고 대한민국을 ‘정부’수준으로 격하시켰다.
- 머리말/ 국가의 영혼을 훔치려 하는 계급사관
국사 교과서의 다수 필진이 민중민주주의에 기초한 민중사관을 신념으로 삼고 있다는 증거는 차고 넘친다. 민중사관 신봉자들의 압도적 영향력으로 교과서는 마치 한 사람이 쓴 듯이 획일적 내용으로 정리되어 검인정 제도가 추구하는 다양성이 철저히 말살되었다. 민중사관 지지 세력은, 민중사관을 따르지 않는 유일한 교과서인 교학사 책을 단 한 학교에서도 허용해선 안 된다면서 전체주의적 선동과 협박을 하다가 위기감을 느낀 박근혜 대통령의 반격을 자초한 면이 있다.
- 머리말/ 국가의 영혼을 훔치려 하는 계급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