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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나 좀 도와줘!

철학, 나 좀 도와줘!

(얄팍한 생각 때문에 삶이 피곤한 당신을 위한 필수 철학 실용서)

토마스 아키나리 (지은이), 서라미 (옮긴이)
카시오페아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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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나 좀 도와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철학, 나 좀 도와줘! (얄팍한 생각 때문에 삶이 피곤한 당신을 위한 필수 철학 실용서)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91185952048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14-10-10

책 소개

선택의 순간마다 나를 도와줄 생활 속 철학 스킬. 일, 사랑, 직업, 인간관계부터 쓰레기 분리수거와 오늘의 점심 메뉴까지. 우리가 하는 대부분의 선택이 철학적 판단의 연속이라는 것은 알고 있는가? 우리는 누구나 자신의 판단 기준을 근거로 행동한다.

목차

프롤로그 철학은 무엇에 대해서든 생각할 수 있는 기술이다

Chapter 01. 옳고 그름을 정확하게 가를 수 있을까? _정의와 목적
Chapter 02. 좋아하는 것과 이로운 것 중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 _쾌락과 금욕
Chapter 03.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 _운명과 자유
Chapter 04. 사람은 바뀔 수 있을까? _경험과 관념
Chapter 05.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할 수 있을까? _ 모순과 대립
Chapter 06. 전체의 행복을 위해 일부는 희생되어야 할까? _ 국가와 개인
Chapter 07. 모순투성이인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 _ 옳음의 기준
Chapter 08. 어려운 인간관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_실존과 본질
Chapter 09. 내 생각으로 사회가 달라질 수 있을까? _ 철학과 사회

저자소개

토마스 아키나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카와이 학원과 기타 예비학교에서 <일본사>와 <윤리> 담당. 주식회사 마나비에이드의 강사. 츄오대학교 문학부 철학과 졸업. 조치대학교 신학부에서 수학. 철학과 종교, 역사 등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을 독자의 시점에서, 친밀하게 풀어내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초역 철학자 도감』(소보랩) 『잠을 못 이룰 정도로 재미있는 철학책』(미카사 쇼보) 『자신을 바꾸는 사고의 도구함』(세이 출판사) 『생각하는 힘을 몸에 익히는 윤리』 『도해로 배우는! 니체의 사고방식』(KADOKAWA) 『공상철학 독본』(다카라지먀샤) 『아저씨가 될 사람, 안 될 사람』(PHP연구소) 『철학의 오솔길』(고단샤) 『두꺼운 것이 좋아?』[철학 감수](후소샤)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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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라미 (옮긴이)    정보 더보기
번역의 기쁨과 슬픔 사이에서 떠다니다 우연히 뜨개의 세계로 흘러들어왔다. 내가 뜬 코를 정확히 알아보는 ‘명료한 뜨개인’이 되는 것이 꿈이지만, 일단은 되는 만큼만 뜬다는 생각으로 오늘도 실과 바늘을 잡는다. <아무튼, 뜨개>, <번역하는 마음>을 썼고, 엘리자베스 짐머만의 <눈물 없는 뜨개>, <뜨개인의 열두 달>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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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일상은 철학적 판단의 연속이고 누구나 자신의 판단 기준을 근거로 행동한다. 양심에 찔리니까(이성의 소리). 모두 그렇게 하니까(공동체를 의식). 옛날부터 그렇게 했으니까(역사적 흐름). 이처럼 알게 모르게 철학적 근거를 사용하고 있다. ‘적은 사람을 희생해 많은 사람을 구한다’는 생각법은 공리주의다. 아래와 같은 상황에서 다양하게 생각해보면 옳음의 기준이 점차 희미해진다. 우리는 이 장에서 정의란 무엇이고, 옳음을 결정하는 주체는 누구인지, 고민스러운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생각해보게 될 것이다. 일견 당연해 보이는 것을 애써 생각해보는 이 여정에는 소피스트와 플라톤, 소크라테스와 아리스토텔레스가 도움을 줄 것이다. 세상에는 철학이 아니면 풀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 빨강 신호등에 길을 건너도 되는지 안 되는지에 대한 질문이 바로 그런 것이다. 《세상에는 철학이 아니면 풀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 중에서


은행 창구에서 대기하느라 시간을 빼앗긴다든가 식사를 주문했는데 좀처럼 나오지 않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은 선과 악의 결과가 아니다. 그런데도 기다리는 사람은 마음이 조급해져서 “왜 좀 더 서둘러 작업하지 못하는 거야? 손 놓고 일하는 시늉만 하는 것 아니야?”라며 투덜댄다. 거꾸로 자신이 일할 때에 서둘러야 하는 상황이 생기면 “나도 열심히 하고 있는데 이 손님은 왜 이렇게 다그쳐?” 하고 화를 낸다. 니체가 말한 바로는 이런 판단은 모두 인간의 마음이 만들어낸 허구에 지나지 않는다. 실제로는 “나는 손해 보고 싶지 않다. 우위에 서고 싶다”는 의지가 드러난 것뿐이라는 것이다. 니체는 이를 ‘권력에의 의지’라고 불렀다. 이는 자신을 높이고 성장시켜 더 강해지고 싶다는 생명의 근본적인 힘이다. 《옳다는 주장은 정말 옳을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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