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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힐링 > 마음 다스리기
· ISBN : 9791186118283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18-06-20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 다이어트는 의지의 문제가 아닌 감정의 문제다
시작의 글 : 순간순간 식사감정에 귀 기울이기
1부 당신이 먹은 것이 당신의 감정을 말한다
1장 나는 왜 감정적으로 먹는 걸까?
Eat.Q. up : 나의 잇큐(Eat.Q.)는 얼마나 될까?
2장 음식 앞에서 평정심을 지키는 법
Eat.Q. up : 메뉴판 앞에서 당신의 감정은?
3장 알아차리고, 받아들이고, 전환하라
Eat.Q. up : 마시멜로 실험
2부 감정적 식사를 일으키는 것들
4장 다이어트
Eat.Q. up : 나는 얼마나 다이어트에 빠져 있을까?
5장 쾌락의 추구
Eat.Q. up : 나는 음식에 얼마나 탐닉하고 있을까?
6장 사교적 식사
Eat.Q. up : 나는 무엇에 중점을 두고 먹고 있을까?
7장 스트레스
Eat.Q. up : 스트레스가 쌓이면 음식부터 찾고 있을까?
8장 트라우마
Eat.Q. up : 나의 트리거를 파악하라
3부 음식과 건강한 관계를 맺는 법
9장 나의 감정 알아차리기 : Embrace·E
10장 나의 감정 받아들이기 : Accept·A
11장 긍정적으로 전환하기 : Turn·T
이 책을 읽는 사람들에게 : 음식과 건강한 관계를 맺어라
리뷰
책속에서
살을 빼기 위해서는 무조건 먹는 것을 통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점이다. 정말 그럴까? 먹는 양을 줄이고, 칼로리를 따지고, 채소와 야채 중심의 식사를 하면, 정말 다이어트에 성공할까? 먹고 싶은 음식은 꾹꾹 참으면서 말이다. 억압은 언젠가는 폭발하는 법. 특정 음식을 통제할수록 그 음식을 먹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상황에 빠져버리고 만다.
배고픔을 유발하는 감정이 외로움, 불안, 무력감, 수치심, 분노, 죄책감, 열등감이든지 상관없다. 배고플 때 우리가 정착 집착하는 것은 사실 ‘음식’ 아니라 ‘관심과 사랑’이다.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다. 사랑과 관심에 배가 고픈 것인데, 음식으로 그 심리적인 허기를 채우려고 드니 자꾸 먹고 싶을 수밖에. 이런 심리적인 허기로 인해 먹어도 배가 부르지 않고, 식욕 하나 참지 못하는 자신이 더 한심하게만 느껴진다. ‘내가 그래도 괜찮은 사람’이라는 존재의 가치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더욱 심하게 자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