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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병원에서 전략을 배운다

세계 병원에서 전략을 배운다

제원우, 김우성, 박경수, 최유진, 김영록, 김영준, 허원영 (지은이), 김종혁 (감수)
클라우드나인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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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병원에서 전략을 배운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세계 병원에서 전략을 배운다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전략/혁신
· ISBN : 9791186269176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15-11-19

책 소개

피터 드러커가 살린 의사들 4권. 이 책은 고정관념을 버리고 병원 안팎에서 기회를 포착하라는 ‘창의’, 감성으로 환자에게 다가서라는 ‘상생’, 내부 구성원들의 욕망을 읽는 운영의 묘를 살리라는 ‘혁신’의 세 가지 주제에 따라 4개 대륙 63개 병원의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목차

감수의 글 4개 대륙 63개 병원의 사례를 통해 미래를 준비한다
프롤로그 영감을 찾아 떠나는 여행

1부 창의 - 고정관념을 버려라

1장 인식을 180도 바꿔라
진통제보다 동물 친구들
성적을 올려드립니다
의사들도 패션감각이 필요하다
성형 사실을 꼭 숨겨야만 하는가
정신병원은 꼭 폐쇄적이어야 하는가
헬스케어는 어떻게 IT와 결합할까
로봇이 의사처럼 회진을 돌 수 있을까

2장 선택하고 집중하라
비만은 개인만의 문제인가
암 난민들은 어디로 가야 하는가
귀만 치료해서 최고가 될 순 없을까
병원에도 연구 교육 관리 시스템이 필요하다
병원에 유치원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병원에서도 프라이버시 보호가 필요하다

3장 융합으로 창조하라
동서양의 의술을 모두 겸비한 의료서비스
전 세계 치과의 수도는 어디인가
수시로 진료를 볼 순 없을까
요양원 옆 노인병원

2부 상생 - 감성으로 다가서라

1장 힐링으로 치유하라
병원이 재미있을 순 없을까
전 세계 슈퍼히어로들의 활약
병원으로 소풍 갈 순 없을까
헬로키티 테마 병원을 만들면 어떨까
병원이 힐링의 장소가 될 수 있을까
연구와 프로그램 개발을 병행하다
술과 마약에서 벗어나게 하라

2장 환자가 되어봐라
초고령사회에서는 어떤 의료서비스가 필요할까
항공사처럼 편의용품을 줄 순 없을까
짜장면이 배달되듯 의료배달 서비스도 필요하다
환자 입장에서 생각하고 배려하라
환자들을 웃게 하라
행복한 여생이 보장되어야 한다

3장 오감을 자극하라
요리사가 만들어주는 유기농 환자식
호텔처럼 음식을 제공해줄 순 없을까
‘환자’ 관점으로 디자인하라
아이들이 병원을 놀이터처럼 좋아하게 할 순 없을까
CT의 대변신
춤도 추고 노래도 부르는 곳
동영상 서비스를 통해 보호자의 걱정을 덜어준다

3부 혁신 - 운용의 ‘묘’를 살려라

1장 혁신의 한계는 없다
백화점식 병원 경영 시스템은 가능한가
친절함을 넘어선 서비스
맥도날드의 성공 요인을 벤치마킹할 순 없을까
회전 초밥? 회전 수술?
최고의 서비스와 저렴한 가격이 가능할까
치과계의 스타벅스

2장 새로운 욕망에 부응하라
병원이 학교 역할을 해줄 순 없을까
어떻게 치료 후 회복기 재활의료시스템을 만들까
개인별 특화된 재활치료를 하라
의료관광의 황제
태국 의료관광의 또 다른 강자
새로운 적자 메우기

3장 함께 성장하고 나눠라
의료계에도 구글 같은 병원이 없을까
당신이 환자라면 무엇이 더 필요하다고 보는가
자선행사로 홍보도 하고 기금도 모은다
전 국민의 5분의 1이 후원하는 병원이 가능할까
코미디언이 만든 병원은 무엇이 다를까
아이들을 위한 무료 정형외과
재능기부 커뮤니티 링크에이지

에필로그
글을 마치며
미주

저자소개

제원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영 전략가 연세대학교 MBA를 거쳐 경희대학교에서 조직행동 전공 박사학위를 받았다. 헬스케어 분야 경영컨설팅 회사 디씨젼을 10년간 운영했고 마이다스아이티 행복경영팀 이사와 대웅제약 사외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인 휴먼스케이프에서 최고전략책임자CSO로 일하고 있으며 경희대학교 경영학과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IT 기술로 사람들을 더 건강하게 살게 할 방법은 무엇일까에 관해 사업적 관심이 있고 개인적으로는 조직 문화와 사업 전략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에서 전문성을 가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간, 영화, 음악, 시, 와인, 미술 등 다양한 예술 분야의 아마추어이기도 하다. 주요 저서로는 『피터 드러커가 살린 의사들』 시리즈 (1~5권), 『병원 사람들을 위한 행복한 경영 이야기』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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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성 (지은이)    정보 더보기
GF 소아청소년과 대표원장 경희대학교 의료경영학과에서 메디컬 MBA를 취득했다. 그 후 중국 SK 애강병원에서 소아과 주임으로 일했고 칭따오에서 GF 병원을 개원해서 운영했다. 북경 평행세계 한국오피스 대표로 한국과 중국간의 헬스케어 산업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카톨릭 대학교 경영대학원 의료경영학과에서 의료경영 사례 연구를 강의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 최초인 디지털 헬스케어 액설러레이팅 회사인 DHP에서 파트너로 일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회사인 아크릴Acryl과 파인헬스케어에서 의료총괄 수석으로 일하면서 한국 디지털 헬스케어 업계 발전에도 노력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피터 드러커가 살린 의사들』 시리즈(1, 2, 4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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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공인회계사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경영컨설팅에 매력을 느껴 헬스케어 분야의 컨설팅을 시작했고, 현재 삼정KPMG BCS 헬스케어 본부 이사로 재직 중이다. 의미를 찾고, 가치를 만들고, 공유하는 과정을 함께하면서 우리나라에 구성원이 행복한 조직이 점점 많아졌으면 하고 바라며 컨설팅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시스템으로 혁신하라』가 있다. kyungsoopark@kr.kpm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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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 산업경영공학과를 졸업 후 삼정KPMG에 입사하여 현재는 BCS 헬스케어 본부에서 매니저로 재직 중이다. 아무리 완벽한 전략일지라도 조직 구성원들이 모두 같은 목표를 가지고 노력할 때 이뤄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구성원이 동일한 목표를 가질 방법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연구하는 컨설턴트이다. ychoe@kr.kpm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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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생의 목적을 행복하기 위함으로 보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새내기 의사. 겁내고 포기하기보다는 해보고 후회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 경험해 보지 않고서는 현상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다는 마음으로 다양한 도전과 경험을 중시한다. 인하대 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압구정 오라클 피부과에서 봉직의로 활동 중이다. djinn83@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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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헬스케어 경영컨설팅 회사 ‘디씨전 파트너스’에서 세계 속의 전략병원 탐색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인하대 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공중보건의사로 활동 중이다. yjh10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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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원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그는 ‘행동하는 인간Man of Action’으로 불리고자 한다. 많은 것을 경험하고 많은 것을 보기 위해 많은 일을 행동으로 옮기려 노력하는 사람이다. 전 WHO 사무총장 고 이종옥 박사를 동경하여 그의 정신이 깃든 ‘사랑병원’을 건립하는 것을 일생의 목표로 삼고 있다. 인하대 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인하대병원 인턴으로 의업의 길에 갓 들어섰다. wonja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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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수련했으며 현재 서울아산병원에서 부인암 환자를 돌보는 교수로 재직 중이다. 병원에서 감사실장, 기획조정실장 등의 보직을 역임했고, 《피터드러커가 살린 의사들, 대학병원 편》, 《병원 사람들을 위한 행복한 경영이야기》 등을 공저하였다. 역사와 사람 이야기를 담은 의료경영, 리더십 이야기를 강의하며 의료코칭을 공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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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최근 병원들의 모습은 환자들이 보기에 과거에 머문 산업으로 보인다. 인재들이 의사가 되어 잘 먹고 잘살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기존의 것들을 답습이나 하며 국민 건강을 담보로 밥그릇만 챙기는 것으로 보이는 것이다. 의료계에도 다양성이 담보되지 않는다면 하향평준화를 향한 담합으로밖에 보이지 않을 것이다. 국민이 의사의 편이 되어주지 않는 것은 단순히 의사 중 일부가 저지른 성추행이나 탈세 등으로 만들어진 잘못된 여론 때문이 아니다. 의료라는 산업 전반에 걸친 총체적인 다양성의 결핍이 낳은 결과다.
그런데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 지금 병원들은 다른 병원들이 어떻게 움직이는가에 관심이 많다. 의료계에서 일하다 보면 유독 “다른 병원은 어떻게 하나요?”라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A병원이 하면 우리도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또는 “B병원도 안 하는데 우리가 할 수 있을까요?”라고 이야기하는 분들이 많다. 이때 다른 병원에 관심을 둔다는 것은 좋지만 대상이 제한적이고 정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
특정 병원만을 벤치마킹 대상으로 정하고 다른 곳으로는 눈을 돌리지 않는다. 세계 병원 사례를 이야기하면 우리나라와 의료 환경이 근본적으로 다르다며 귀를 닫는다. 다른 산업, 다른 병원의 사례를 아는 것은 그것을 그대로 적용하고자 함이 아니다. 결국 우리의 상황에 맞게 어떻게 바꿀 것인가가 핵심이다. 실로 “우리 실정에 맞지 않는 이야기를 왜 하는 겁니까?”라고 지나쳐버리기에는 아쉬운 점들이 많다.


2012년 ‘두 번째 신혼방(이하 ‘제이동방’)’이라는 이름의 병동이 쏭즈니아오 병원에 들어섰다. 쏭즈니아오 병원장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 병동의 설립 목적에 대해 강조했다.
“제이동방 설립의 목적은 불임부부에게 성性적 열정을 끌어낼 수 있도록 편안하고 적절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오늘날 중국인들은 생태 환경의 악화로 말미암아 생존에 대한 거대 압박을 느끼고 있다. 어떤 중국인들은 임신을 과학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사실 임신은 TV 드라마에서 보듯이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정자는 3~5일간 살고 난자는 오직 12시간 동안 살 수 있다. 아기는 정자가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장소 그리고 적절한 환경에서 난자를 만나야만 탄생할 수 있다.”
원장의 인터뷰에서 강조한 바와 같이 성공적인 임신을 위해 부부의 컨디션이나 생리주기를 고려해 임신하기에 가장 좋은 날에 입원예약을 잡아주고 핑크색 조명과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침대를 비치해 불임부부가 자연스럽게 사랑을 나눌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심지어는 즐거운 성관계를 위한 섹스 토이는 물론 간호사나 스튜어디스와 같은 코스튬까지 제공한다.


전 세계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준 월트 디즈니가 소아과 병원을 만들었다. 미국 플로리다에 있는 월트 디즈니 파빌리온 어린이 병원의 모든 곳은 디즈니의 유명한 애미메이션 영화 「인어공주」「라이온 킹」「정글북」 등 익숙한 캐릭터들로 가득 차 있다.
월트 디즈니 파빌리온 어린이 병원 안에 있는 놀이방에 들어가면 어린이들은 사막으로, 바다로, 정글이나 밀림으로 자유롭게 여행을 다닐 수 있다. 각가지 게임도 할 수 있다. 인어공주 애리얼의 보물이 모여 있는 동굴에서 물방울을 터트리다가 연어가 되어 브라더 베어와 경주할 수도 있다. 수술실 벽은 「라이온 킹」의 아프리카 초원으로 꾸며져 있다. 입원실을 고를 땐 어린이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테마를 선택할 수 있다. 입원실 벽지, 침대, 각종 소품과 인형까지 모두 그 테마에 맞는 캐릭터들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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