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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돌아가는 사랑

바다로 돌아가는 사랑

(월트 휘트먼 시집)

월트 휘트먼 (지은이), 공진호 (옮긴이)
아티초크
16,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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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돌아가는 사랑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바다로 돌아가는 사랑 (월트 휘트먼 시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외국시
· ISBN : 9791186643198
· 쪽수 : 144쪽
· 출판일 : 2024-06-30

책 소개

가장 ‘미국적인’ 시인으로 꼽히는 월트 휘트먼의 『풀잎』에서 34편을 엄선한 시집이다. 『풀잎』은 1855년 초판에서 임종판(1891-1892판)에 이르기까지 12개 시군(詩群) 293편을 포함하여 총 400여 편을 한데 모은 휘트먼 필생의 역작이다.

목차

추천사 사랑에 대한 고백 | 황인찬 시인
서문 현재를 구가하는 시 | D. H. 로런스

내 영혼이 말하기를/ 자아를 노래한다/ 전기를 읽을 때/ 나 자신의 노래/ 오, 민주주의여, 그대를 위하여/ 넘실거리는 군중의 바다에서/ 당신은 내게 끌리기 시작했나요?/ 사랑을 열망하는 그 사람/ 자연 그대로의 순간들/ 불타올라 연소하는 어떠한 열기도/ 핏방울/ 지나가는 낯선 이여/ 우리, 밀착하는 두 남자/ 어떠한 기계도 만들지 못했지만/ 언뜻 작은 틈으로/ 때로는 사랑하는 사람 때문에/ 단단히 닻을 내린 영원한 사랑이여!/ 군중 가운데/ 내가 조용히 자주 찾아가는 그대여/ 생기에 가득찬 지금/ 나 자신과 나의 것/ 눈물/ 밤의 해변에서/ 아, 나란 존재는! 아, 인생이란! / 나는 세상의 그 모든 불행을/ 화해/ 오 함장님! 우리 함장님!/ 거리의 창녀에게/ 학생에게/ 나는 결국 누구인가/ 맑은 한밤중/ 시간이 다가옴에 따라/ 영혼을 생각하라/ 평범한 것

옮긴이의 말|해제
인용·참고문헌
월트 휘트먼 연보

저자소개

월트 휘트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의 정신을 잘 대변해 주는, 미국이 낳은 가장 위대한 시인으로 인정받는 월트 휘트먼은 1819년 5월 31일 미국 롱아일랜드의 헌팅턴타운 근교의 웨스트힐스에서 농부이자 목수였던 아버지와 퀘이커 교도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아홉 명의 자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 휘트먼은 가난한 가정 형편 때문에 5∼6년 정도의 교육밖에 받지 못하고, 11세의 나이에 학교를 그만두었다. 그는 법률 사무소, 병원, 인쇄소, 신문사 등에서 잡일을 하면서 영국 낭만주의 소설과 시, 고전문학, 성경 등에 심취했다. 그러다가 17세가 되던 1836년에 교사가 되었으며, 그 후 롱아일랜드에 있는 학교에서 5년간 가르치는 일을 하다가 그만두었다. 그 후, 저널리즘에 몸을 담아 뉴욕에서 활약했는데, 1838년에는 주간지 <롱아일랜더>를 창간했으며, 1842년에는 신문사 <뉴욕 오로라>의 편집인이 되었다. 이해에 그는 에머슨이 뉴욕에서 행한 “자연과 시인의 능력”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듣고 감명을 받아, 에머슨이 예언해 준 “미국의 시인”이 되고자 결심했다. 그리고 1842년 봄에 갑자기 편집 일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뉴욕 오로라>를 그만둔 후, <이브닝 태틀러>, <롱아일랜드 스타>, <브루클린 데일리 이글>과 같은 여러 신문사에서 기자, 자유 기고가, 편집인 등으로 10여 년간 활동하다가, 마침내 시인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1848년에 휘트먼은 뉴올리언스에서 발행되는 <뉴올리언스 크레센트>의 편집을 맡아 달라는 제의를 받고 뉴올리언스로 떠난다. 이때 그는 여행을 통해 그는 미국의 광대함과 다양함에 대해 인지하게 되었으며, 이때 경험한 미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폭 넓은 비전은 그의 시에 스며들어 그를 미국의 위대한 시인으로 발돋움하도록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휘트먼은 뉴욕으로 돌아온 후 신문사 <브루클린 프리맨>의 편집 일을 맡았다. 그가 36세 되던 1855년 7월 4일에 첫 시집인 ≪풀잎≫을 자비로 출간했다. 또한 휘트먼은 1862년에 남북전쟁에 참전했다 부상당한 동생 조지를 병문안하기 위해 워싱턴에 갔다가 그곳에 있는 군 병원에서, 부상당한 군인들을 돌보는 간호사로 근무하기도 했다. 1865년에 출간된 시집 ≪북소리와 1875년에 출간된 ≪전쟁 회고록≫은 이때의 경험을 담은 것이기도 하다. 그리고 1882년에는 그의 인생 초기의 생활, 남북전쟁 당시 간호사로서의 경험, 노년기의 일상생활, 그의 문학관 등을 담은 산문집인 ≪표본적인 나날들≫을 출간했다. 그리고 출판 및 판매 금지를 당한 덕에 오히려 사상 최고의 판매 부수를 기록한 ≪풀잎≫ 제6판과 ≪표본적인 나날들≫의 판매 수입으로, 그는 1884년에 뉴저지 캠던의 미클 가에 2층짜리 건물을 구입해 이 집에서 1892년 3월 26일 죽을 때까지 살았다. 휘트먼의 신념과 비전을 통해 나온 시가 미국 시에 끼친 영향은 가히 혁명적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당대에는 주로 친구들로부터 인정을 받았을 뿐, 독자들로부터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그러다가 20세기 중엽에 접어들면서 미국 최대의 시인으로 각광을 받게 되었고, 그의 시집 ≪풀잎≫은 세계문학의 걸작으로 인정을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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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진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에서 태어나 뉴욕시립대학교에서 영문학과 창작을 공부했다. 윌리엄 해즐릿의 『혐오의 즐거움에 관하여』와 『왜 먼 것이 좋아 보이는가』, 월트 휘트먼의 『바다로 돌아가는 사랑』, 조지 오웰의 『1984』 『동물농장』 『버마의 나날』, 윌리엄 포크너의 『소리와 분노』, 허먼 멜빌의 『필경사 바틀비』, 하퍼 리의 『파수꾼』, 루시아 벌린의 『청소부 매뉴얼』 등 다수의 번역서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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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무엇이든 더 이상 한 다리 건너 두 다리 건너 아는 것으로 생각하지 않으리. 더 이상 죽은 이들의 눈으로 보지 아니하고 책 속의 유령들에게 매달려 살지도 않을 것이며
나의 눈으로 보지 아니하고 생각도 나 자신에게서 취하지 않을 것이며
모든 관점에 귀를 기울이되 자아를 통해 그것을 여과하여 들으리라.
_「나 자신의 노래」 부분


나에게 오직 육체의 즐거움을 달라,
내 열정을 흠뻑 적시고 거칠고 상스러운 활기를 달라,
오늘도 나는 낮에도 밤에도 자연의 총아들과 어울린다,
나는 분방한 즐거움의 가치를 아는 사람들 편이니,
나는 청년들과 한밤의 환락을 함께 나눈다,
_「자연 그대로의 순간들」 부분


때로는 사랑하는 사람 때문에 분노가 차오른다, 내가 일방적인 사랑을 발산하는 건 아닌가 하는 두려움 때문에.
하지만 나는 이제 일방적인 사랑 따위는 없으며, 보상은 어떤 방식으로든 확실히 돌아온다고 생각한다.
(한 사람을 열렬히 사랑하고 그 사랑을 돌려받지 못했어도 그 경험으로 이 시를 지었으니까.)
_「때로는 사랑하는 사람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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