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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수업

나무 수업

(따로 또 같이 살기를 배우다)

페터 볼레벤 (지은이), 장혜경 (옮긴이)
위즈덤하우스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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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수업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무 수업 (따로 또 같이 살기를 배우다)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동물과 식물 > 꽃과 나무
· ISBN : 9791186940075
· 쪽수 : 308쪽
· 출판일 : 2016-03-10

책 소개

나무는 사회적 생물이다. 나무는 인간의 감정과 유사한 무언가를 지니고 있으며 자신들만의 방법으로 서로 대화한다. 30년 가까이 나무와 친구로 지내온 독일 최고의 나무 전문가인 저자가 직접 경험한 신비로운 나무 이야기들이 가득 펼쳐진다.

목차

우정·나무의 언어·사회 복지·사랑·나무들의 복권·언제나 느리게·나무의 에티켓
나무 학교·함께하면 더 행복해·물 수송의 비밀·나무는 나이 앞에 당당하다
참나무는 약골?·전문가·나무일까, 나무가 아닐까?·어둠의 왕국에서·이산화탄소 흡입기
나무 에어컨·숲은 물 펌프·내 편이냐 네 편이냐·집 짓기·생물 다양성의 모선·겨울잠
시간 감각·성격의 문제·병든 나무·빛이 있으라·거리의 아이들·번 아웃·북으로 북으로! 저항력 최고!·폭풍의 시절·새 식구·숲 공기는 건강에 좋다?·숲은 왜 초록일까?
사슬에서 풀려나·바이오 로봇

감사의 글

저자소개

페터 볼레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4년생. 어릴 때부터 자연을 좋아했다. 대학에서 임학을 공부하고, 20년 넘게 라인란트팔츠주 산림청에서 공무원으로 재직했다. 현재 아이펠에서 숲 아카데미를 운영하면서 원시림과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애쓴다. 숲과 자연보호를 주제로 많은 책을 썼으며, TV 출연·강연·세미나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9년에는 독창적이고 정서적인 지식 전달의 공을 인정받아 ‘바이에른 자연보호상’을 받았다. 그의 책은 생태학과 임학의 지식을 재미있고도 이해하기 쉽게 소개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2015년 펴낸 《나무 수업(Das geheime Leben der Baume)》은 큰 반향을 일으켜서, 독일 〈슈피겔〉과 〈뉴욕 타임스〉의 베스트셀러에도 올랐다. 그 밖에 《나무의 긴 숨결》 《동물들이 어디 사는지 아나요?》 《숲, 다시 보기를 권함》 《자연 수업》 《인간과 자연의 비밀 연대》 《나무의 말이 들리나요?》 《나무 다시 보기를 권함》 《숲 사용 설명서》 《자연의 비밀 네트워크》 《동물의 사생활과 그 이웃들》 등 많은 책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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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독어독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독일 학술교류처 장학생으로 하노버에서 공부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나무 수업》 《먼지》 《내가 누구인지 아는 것이 왜 중요한가》 《세상의 모든 균류》 《우리는 여전히 삶을 사랑하는가》 등 많은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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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몇 년 전 내가 관리하는 너도밤나무 보호 구역에서 이끼에 덮인 이상한 돌을 발견했다.


현대의 산림 경영은 목재 생산에 주안점을 둔다. 그러다 보니 나무를 베고 그 자리에 다시 새 묘목을 심는 일에만 열중한다.… 매일 수천 그루의 가문비나무와 너도밤나무와 참나무와 소나무를 바라보며 ‘이것들을 어디에 써먹어야 할까’, ‘이것들의 상품 가치는 얼마나 될까’만 생각하며 살피는 사이 어느덧 나의 시각 역시 나무의 상품 가치라는 좁은 테두리 안에 갇히고 말았던 것이다.
그런데 20여 년 전 우연히 산림 관광 상품으로 서바이벌 트레이닝과 통나무집 투어를 기획한 적이 있었다. 그 상품들이 인기를 끌면서 나는 수목장 장지와 원시림 보호 구역에까지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많은 관광객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비로소 숲을 바라보는 나의 눈도 제자리를 찾게 되었다. 휘고 옹이 진 나무를 만나면 관광객들은 탄성을 질렀다. 내 눈에는 아무런 상품 가치도 없는 하급 나무였는데 말이다. 그렇게 나는 그들과 함께 나무의 몸통과 그것의 품질만 따지던 습관을 버리고 괴상한 모습으로 얽힌 뿌리, 특이한 모양의 나뭇가지, 나무껍질을 덮은 부드러운 이끼에도 눈길을 돌리게 되었다. 여섯 살 때 시작되었던 자연을 향한 나의 무한 애정이 다시금 활활 타올랐다. 그와 더불어 놀랍게도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수많은 기적들이 갑자기 모습을 드러냈다. _「머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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