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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죽음을 맞이할 것인가?

어떻게 죽음을 맞이할 것인가?

(인생의 끝을 준비하는 현대인을 위한 고대의 지혜)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 (지은이), 제임스 롬 (엮은이), 김현주 (옮긴이)
  |  
아날로그(글담)
2021-06-03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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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죽음을 맞이할 것인가?

책 정보

· 제목 : 어떻게 죽음을 맞이할 것인가? (인생의 끝을 준비하는 현대인을 위한 고대의 지혜)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고대철학 > 고대철학 일반
· ISBN : 9791187147763
· 쪽수 : 176쪽

책 소개

아날로그 아르고스 시리즈의 네 번째 책이다. 현대의 독자들은 평생에 걸쳐 죽음을 탐구한 세네카의 눈부신 사상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들어가기에 앞서_세네카와 죽음에 대한 탐구

인생의 끝을 잘 준비하기 Ⅰ - 준비하라
인생의 끝을 잘 준비하기 Ⅱ - 두려워하지 말라
인생의 끝을 잘 준비하기 Ⅲ - 후회하지 말라
인생의 끝을 잘 준비하기 Ⅳ - 스스로에게 자유를 주라
인생의 끝을 잘 준비하기 Ⅴ - 전체의 부분이 되어라

에필로그_가르침을 실천하라
엮은이 주

저자소개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 (지은이)    정보 더보기
후기 스토아철학 대표 사상가. 고대 로마 철학을 대표하는 철학자이자 정치인이며, 시인이자 비극작가이다. 기원전 4년 에스파냐에서 태어났으며 로마에서 자라면서 수사학과 변론술, 철학을 공부했는데 특히 스토아 철학자들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젊어서는 천식과 결핵을 앓았고, 우울증으로 자살 시도도 여러 차례 했다. 늦깎이로 정계에 입문하지만 8년간 코르시카 섬에서 유배 생활을 하게 된다. 다시 로마로 복귀할 때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그에게 맡겨진 직책은 어린 네로의 가정교사라는 숙명적인 자리였다. 결국 세네카는 5년 동안 네로의 가정교사로 일하고, 네로가 황제가 된 후에는 10년 동안 보좌역을 맡게 된다. 황제가 된 네로는 처음에는 선정을 베풀었으나 자신의 어머니를 죽인 후로 폭정이 극에 달한다. 이에 절망을 느낀 세네카는 관직에서 물러나 학문과 집필 활동에 몰두한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황제 암살 계획에 연루되었다는 의심을 받게 되면서 네로로부터 즉각 자결하라는 명을 받는다. 결국 세네카는 자신의 제자였던 황제의 명을 받들어 스스로 정맥을 끊고 독약을 마시며 생을 마감한다. 공포와 광기가 가득한 시대적 상황 속에서 부침이 많은 삶을 살아온 경험이 세네카의 철학적 근간을 만들었다. 그는 후기 스토아철학을 대표하는 인물로서 12편의 에세이와 9편의 비극작품을 남겼다. 그가 남긴 저서들은 널리 애독되었는데, ‘제 2의 세네카’로 불리는 몽테뉴와 단테, 루소, 흄, 『월든』의 저자 헨리 데이비드 소로, 알랭 드보통 등 세계의 지성인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그의 저서들은 이천 년이 지난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에게 삶의 나침반이 되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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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8년 뉴욕에서 태어나 예일대학교에서 고전을 전공하고 프린스턴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0년부터 바드대학에서 그리스어 및 그리스 문학과 역사를 가르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매일 죽다: 네로의 궁정에서의 세네카Dying Every Day: Seneca at the Court of Nero』가 있고, 《뉴욕 리뷰 오브 북스》 《월스트리트저널》 등 다수의 잡지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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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신학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바른번역 소속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어떻게 죽음을 맞이할 것인가》, 《멈추고 정리》, 《걱정하지 않는 엄마》, 《리버스》, 《우리는 왜 이별했을까?》 등이 있으며, 철학 계간지 《뉴필로소퍼》를 공역했다. 일상의 작은 행복에 크게 기뻐하며 주변 환경과 지구 환경을 소중히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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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는 죽고 싶지 않은데 죽어야 하거나 죽어갈 때가 많다. 언젠가는 죽어야 함을 알지 못할 만큼 순진한 사람은 없지만 그 지점에 다다르면 다들 뒤돌아서고 떨며 애원한다. 그런데 누군가 지난 천 년 동안 살아 있지 못했던 것을 슬퍼하며 흐느끼고 있다면 너는 그 사람을 바보 중의 바보라고 생각하지 않겠는가? 만일 앞으로 천 년을 더 살지 못하기에 울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도 똑같이 어리석은 자다. 그저 같은 것이다. 너는 과거에 존재하지 못했던 것처럼 미래에도 존재하지 못할 것이다. 과거나 미래는 네 것이 아니다.”


“어느 날이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을 언젠가 일어나리라고 놀라워하는 것보다 더 어리석은 일이 있겠는가? 우리의 종점은 벗어날 수 없는 운명의 필연이 마련해둔 그곳에 고정되어 있다. 하지만 우리가 그 종점에서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는지는 누구도 알지 못한다. 그러므로 마지막 바퀴를 돌고 있다고 생각하며 정신을 가다듬어보자.”


“현자는 살 수 있는 만큼이 아니라 살아야 하는 만큼만 살 것이다. 그는 자기가 어디까지, 누구와, 어떻게 살며 무엇을 할지 고찰할 것이다. 얼마만큼이 아니라 어떤 종류의 삶이 자신의 삶인지에 관해 깊이 생각할 것이다. (…) 일찍 죽든 늦게 죽든 중요하지 않다. 잘 죽느냐 그렇지 못하느냐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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