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어떻게 죽음을 맞이할 것인가?

어떻게 죽음을 맞이할 것인가?

(인생의 끝을 준비하는 현대인을 위한 고대의 지혜)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 (지은이), 제임스 롬 (엮은이), 김현주 (옮긴이)
아날로그(글담)
12,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5개 8,0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8,400원 -10% 420원 7,140원 >

책 이미지

어떻게 죽음을 맞이할 것인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어떻게 죽음을 맞이할 것인가? (인생의 끝을 준비하는 현대인을 위한 고대의 지혜)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고대철학 > 고대철학 일반
· ISBN : 9791187147763
· 쪽수 : 176쪽
· 출판일 : 2021-06-03

책 소개

아날로그 아르고스 시리즈의 네 번째 책이다. 현대의 독자들은 평생에 걸쳐 죽음을 탐구한 세네카의 눈부신 사상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들어가기에 앞서_세네카와 죽음에 대한 탐구

인생의 끝을 잘 준비하기 Ⅰ - 준비하라
인생의 끝을 잘 준비하기 Ⅱ - 두려워하지 말라
인생의 끝을 잘 준비하기 Ⅲ - 후회하지 말라
인생의 끝을 잘 준비하기 Ⅳ - 스스로에게 자유를 주라
인생의 끝을 잘 준비하기 Ⅴ - 전체의 부분이 되어라

에필로그_가르침을 실천하라
엮은이 주

저자소개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 (지은이)    정보 더보기
히스파니아(스페인) 코르도바의 기사 계급 가문에서 태어나 로마에서 성장한 세네카는 소아 천식과 결핵으로 고통받으며 어린 시절부터 죽음과 마주해야 했다. 병약했던 그는 이집트에서 10년간 요양하며 삶의 덧없음을 체감하고 철학적 성찰의 깊이를 키웠다. 37년 재무관으로 정계에 입문했지만 칼리굴라의 시기로 목숨을 잃을 뻔했고, 41년에는 황후 메살리나의 모함으로 코르시카섬에 8년간 유배되었다. 49년 아그리피나의 도움으로 복귀한 그는 네로의 교육을 맡고, 54-62년까지 근위대장 부루스와 함께 황제의 고문으로 초기 5년간의 선정을 이끌었다. 이처럼 그는 생존의 위기와 권력의 중심을 오가며, 운명 앞에서 인간이 통제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하는 스토아적 지혜를 터득해갔다. 그러나 네로가 변질되고 부루스가 사망한 뒤 세네카의 영향력은 급격히 쇠퇴했다. 62년 이후 시골로 물러나 연구에 전념하던 그는, 65년 네로 암살 음모에 연루되어 자결 명령을 받는다. 그는 평생 추구해온 스토아 철학의 신념에 따라 죽음조차 담담히 받아들이며, 이를 영혼의 자유를 완성하는 순간으로 여겼다. 그는 로마 제정 초기의 격동기를 관통하며 스토아 철학의 정수를 담은 윤리학 저작들을 남겼다. 14편의 에세이와 124편의 서신은 “인간의 의지로는 어찌할 수 없는 운명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그의 글은 세속적 성공을 넘어선 삶의 목표와 인간다움의 본질을 깊이 성찰하게 하며, 감정에 흔들리는 현대인에게도 여전히 유효한 ‘내면의 기술’을 전한다.
펼치기
제임스 롬 (엮은이)    정보 더보기
1958년 뉴욕에서 태어나 예일대학교에서 고전을 전공하고 프린스턴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0년부터 바드대학에서 그리스어 및 그리스 문학과 역사를 가르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매일 죽다: 네로의 궁정에서의 세네카Dying Every Day: Seneca at the Court of Nero』가 있고, 《뉴욕 리뷰 오브 북스》 《월스트리트저널》 등 다수의 잡지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펼치기
김현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신학대학교 신학과를 졸업 후 현재 바른번역 소속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어떻게 죽음을 맞이할 것인가?』 『어떻게 재치 있게 농담할 것인가?』 『어떻게 의미 있는 관계를 맺을 것인가?』 『리버스』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우리는 죽고 싶지 않은데 죽어야 하거나 죽어갈 때가 많다. 언젠가는 죽어야 함을 알지 못할 만큼 순진한 사람은 없지만 그 지점에 다다르면 다들 뒤돌아서고 떨며 애원한다. 그런데 누군가 지난 천 년 동안 살아 있지 못했던 것을 슬퍼하며 흐느끼고 있다면 너는 그 사람을 바보 중의 바보라고 생각하지 않겠는가? 만일 앞으로 천 년을 더 살지 못하기에 울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도 똑같이 어리석은 자다. 그저 같은 것이다. 너는 과거에 존재하지 못했던 것처럼 미래에도 존재하지 못할 것이다. 과거나 미래는 네 것이 아니다.”


“어느 날이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을 언젠가 일어나리라고 놀라워하는 것보다 더 어리석은 일이 있겠는가? 우리의 종점은 벗어날 수 없는 운명의 필연이 마련해둔 그곳에 고정되어 있다. 하지만 우리가 그 종점에서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는지는 누구도 알지 못한다. 그러므로 마지막 바퀴를 돌고 있다고 생각하며 정신을 가다듬어보자.”


“현자는 살 수 있는 만큼이 아니라 살아야 하는 만큼만 살 것이다. 그는 자기가 어디까지, 누구와, 어떻게 살며 무엇을 할지 고찰할 것이다. 얼마만큼이 아니라 어떤 종류의 삶이 자신의 삶인지에 관해 깊이 생각할 것이다. (…) 일찍 죽든 늦게 죽든 중요하지 않다. 잘 죽느냐 그렇지 못하느냐가 중요하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87147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