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망설임의 윤리학

망설임의 윤리학

우치다 타츠루 (지은이), 박동섭 (옮긴이)
서커스(서커스출판상회)
17,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5,300원 -10% 0원
850원
14,4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7개 10,0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2,000원 -10% 600원 10,200원 >

책 이미지

망설임의 윤리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망설임의 윤리학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87295440
· 쪽수 : 396쪽
· 출판일 : 2020-05-10

책 소개

현재 일본의 대표적인 사상가 중 한 명인 우치다 타츠루의 첫 책이다. 페미니즘/젠더론, 전쟁론/전후 책임론, 타자/이야기론이라는 세 가지 큰 테마로 구성되었다. 주로 비판의 표적이 된 것은 페미니스트와 포스트모더니스트이다.

목차

한국어판 출간에 부쳐 유유자적한 것의 효용에 관하여
서문

제1장 왜 나는 성에 관해서 말하지 않는가

안티페미니즘 선언
‘남자다움’의 부적
올바른 일본 아저씨의 길
성적 자유는 있을 수 있는가
성의식의 신화
‘여자가 말하는 것’의 트라우마
성차별은 어떻게 폐절되는가
왜 나는 전쟁에 관해서 말하지 않는가

제2장 늙은 너구리는 전쟁에 관해서 말하지 않는다

미국이라는 병
자유주의사관에 관해서
자학사관과 전후책임론
응답 책임과 수험생
애국심에 관해서
전쟁론의 구조
유사법제에 관해서

제3장 왜 나는 심문의 어법으로 말하지 않는가

정의와 자애
당위와 권능의 어법
라캉파라는 증후
‘알기 어렵게 쓰는 것’의 기쁨에 관해서
현대사상의 세인트버나드견


제4장 그러면 어떻게 이야기하는가―망설임의 윤리학

‘모순矛盾’을 못 쓰는 대학생
사악함에 관해서
이야기에 관해서
월경 · 타자 · 언어
사랑과 심문
‘아이고’주의란 무엇인가
망설임의 윤리학


후기
해설 이런 사람을 계속해서, 계속해서 기다렸다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우치다 다쓰루 (지은이)    정보 더보기
50년 넘게 대중과 소통하며 글 쓰고 수련하는 사상가이자 무도가. 도쿄에서 태어나 도쿄대학 문학부 불문과를 졸업했다. 에마뉘엘 레비나스를 발견해 평생의 스승으로 삼아 프랑스 문학과 사상을 공부했으며 도쿄도립대학을 거쳐 고베여학원대학에서 교편을 잡다가 2011년 퇴직하고 명예교수가 되었다. 바로 그해 개풍관이라는 합기도장을 열었으며, 그곳에서 매일 자기 수련을 하고 제자들을 가르친다. 블로그 ‘우치다 다쓰루의 연구실’을 운영하며 문학·영화·예술·철학·사회·정치·교육·무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거침없는 글을 쏟아낸다. 공저와 번역을 포함해 지금까지 200권이 넘는 책을 썼고, 국내에 번역 출간된 책만 40권이 넘는다. 『푸코, 바르트, 레비스트로스, 라캉 쉽게 읽기』 『무지의 즐거움』 『도서관에는 사람이 없는 편이 좋다』 『교사를 춤추게 하라』 『인구 감소 사회는 위험하다는 착각』 『어른 없는 사회』 『완벽하지 않을 용기』 『거리의 현대사상』 『어떻게든 되겠지』 등의 대표작이 있다.
펼치기
박동섭 (옮긴이)    정보 더보기
독립연구자. 사상가와 철학자의 언어를 대중도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설명하고 알리고자 애쓰고 있다. 세계에서 유일한 우치다 다쓰루 연구자를 자처하며 『우치다 선생에게 배우는 법』과 『우치다 다쓰루』를 썼다. 이외 『심리학의 저편으로』 『성숙, 레비나스와의 시간』 『동사로 살다』 『레프 비고츠키』 등의 저서를 쓰고, 『무지의 즐거움』 『우치다 선생이 읽는 법』 『도서관에는 사람이 없는 편이 좋다』 『단단한 삶』 『야생의 실종』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펼치기

책속에서

‘수비를 계속 강화화면서 질주감을 낸다’든지 ‘증거를 다 갖춘 상태에서 목숨을 건 도약 이루어내는’ 일은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젊은 사람의 지적인 혁신/창의성은 ‘질주’이고 ‘도약’입니다.


창조와 상관하는 것은 돈이 있고 없음도 아니고 지명도의 있고 없음도 아닙니다. ‘평가적인 눈길에 닿지 않는, 등급 매기기를 당하지 않는’ 조건만이 젊은이들의 창의성을 촉발하는 데는 충분합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런 사람들은 과거의 저와 똑같이 유유자적합니다.


어느 쪽이든 ‘생활자의 리얼한 실감’이라고 하는 것을 미디어의 ‘정형화된 틀에 가둠’으로써 그 실감이라는 것이 한없이 여위어가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러한 정형화된 ‘생활자의 목소리’로 ‘세계의 현실’을 대치하는 것에 어느 정도의 비평성이 있다는 착각 속에 지금도 안주하고 있다. 그런데 그런 태도는 좀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닐까?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87295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