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앙코르 인문 기행

앙코르 인문 기행

(미학자, 신들의 도시에서 아름다움과 문명을 생각하다)

쟝쉰 (지은이), 박지민 (옮긴이)
펄북스
16,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앙코르 인문 기행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앙코르 인문 기행 (미학자, 신들의 도시에서 아름다움과 문명을 생각하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문 에세이
· ISBN : 9791187490135
· 쪽수 : 356쪽
· 출판일 : 2018-06-25

책 소개

문명과 아름다움에 대한 지적 사유, 앙코르에 관한 최고의 인문기행서. ‘인문학적 고찰을 통해 진정한 고독’을 이야기했던 《고독육강》의 저자 쟝쉰이 1990년대부터 14차례 이상 캄보디아 앙코르 유적을 여행하며 느낀 감상을 편지 형식으로 쓴 글이다.

목차

들어가는 말
추천의 말
환화 속에서도 아름다움은 해탈에 이른다 -쉬후이즈

제1부 앙코르톰
멀리서 흥망성쇠를 바라보다. 구릉 위의 국묘 | 프놈바켕
장엄한 참배로를 걸으며 문명에 대한 깊은 생각에 잠기다 | 바푸온
어디에나 있는 크메르의 미소 | 바욘
생생한 삶의 흔적을 쫓다 | 바욘의 부조
700년 전 주달관이 본 왕궁의 모습 | 피메아나카스와 코끼리테라스

제2부 앙코르와트
육신 속 영혼의 여백 | 도시 속의 도시, 앙코르와트
핏빛으로 물든 금빛 찬란함, 한 떨기 붉은 연꽃 같은 아침 수업 | 앙코르와트의 여명
신화문학을 담은 예술 화첩 | 앙코르와트의 부조

제3부 도시의 동쪽
비슈누, 락슈미와 전각 예술 | 프라사트크라반
자신의 죽음을 준비한 국왕 | 프레루프
형식으로 환원된 건축 미학 | 미완성의 타케오
아름다움에 대한 깨달음과 망각 | 타프롬

제4부 도시의 북쪽과 동북쪽 교외 지역
가장 겸손한, 신앙과 목욕 의식의 공간 | 닉포안
정교하고 아름다운 석조 예술의 극치 | 반테아이스레이
생명의 근원이 끊어지지 않고 흐르는 강 | 크발스피안과 링가

제5부 롤루오스 유적
물과 함께 살고, 동쪽을 숭배하다 | 프레아코
산과 물 사이에서 인간의 자리를 찾다 | 바콩과 롤레이

제6부 마음의 걸음을 멈추다
아름다움은 언제나 폐허로 향한다
파리 기메박물관에서 앙코르를 보다
책 한 권 들고 앙코르로!

역자 후기
문명과 인간의 진정한 아름다움에 대한 섬세한 기록 - 박지민

부록
앙코르 유적 배치도
앙코르 유적 평면도
앙코르 왕조 연대표와 건축 연표
《진랍풍토기》 전문

저자소개

쟝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유명한 시인이자, 소설가, 화가, 문학평론가이자 풍류가로 알려진 쟝쉰은 타이완에서 ‘미학의 대가’, ‘타이완 문학의 정신적 지주’ 혹은 ‘계몽자’라고 평가받고 있다. 문학, 예술, 미학을 하나로 꿰고 있는 대가일 뿐 아니라 타이완의 정신적인 지주이자 리더이다. 그는 타이페이 시 문화부 장관직을 거절하고 그의 친구인 룽잉타이(龍應台)를 추천하였으며, 작가인 장샤오펑(張曉風)은 그를 ‘마치 살아있는 신선과 같은 인물’에 비유하였다. 월간 ≪라이온(Lion)≫미술 잡지 편집장, 둥하이(東海) 대학 미술학과 학과장을 역임했고, 현재 ≪롄허(聯合)≫문학 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저서는 예술 평론집으로 ≪아름다움에 대한 사유≫, ≪쉬페이훙(徐飛鴻)≫, ≪치바이스(齊白石)≫, ≪미켈란젤로 분석≫, ≪하늘과 땅에 있는 아름다움≫, ≪미(美)에 대학 각성≫등이 있으며, 에세이로는 ≪섬의 독백≫, ≪감탄 예찬≫, ≪도량과 산≫등, 시집으로는 ≪소년중국≫, ≪어머니≫, ≪다정다감하게 웃다≫, ≪축복≫, ≪눈 앞에는 바로 그림과 같은 강산≫, ≪구 만리 같은 앞길≫ 등이 있다. 소설로는 ≪새로운 전설≫, ≪감정 조절이 안 되다≫, ≪Ly’s M에게 쓰다≫, ≪왜냐하면 고독하기 때문에≫, ≪비밀휴가≫등이 있다.
펼치기
박지민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역사를 전공했다. 벙어리와 문맹으로 시작한 중국 유학에서 중국노래 가사 옮기고, 대학원 전공서보다 중국 문학 읽으며 중국어의 매력에 빠져 번역가가 되었다. 오래도록 좋은 중국책을 찾아 소개하고 옮기고, 글을 쓰는 삶을 꿈꾼다. 옮긴 책으로 《나와 디탄》, 《앙코르 인문기행》, 《그 산, 그 사람, 그 개》, 《첫 타이베이》, 《딜라와 문스톤 원정대》, 《행복한 의자나무》, 《악어오리 구지구지》 등 100여 권의 책을 옮겼고,  《중국의 자연유산》, 《중국서남부》 등을 썼다.
펼치기

책속에서



아름다움이란 언제나 풀 수 있는 것과 풀 수 없는 것 사이에 있는 듯하네. 풀 수 있는 것은 이성, 논리, 과학에 속하고 풀 수 없는 것은 신비함과 종교에 속하지. 아름다움은 이 둘 사이에 있는 경우가 많아.


삶은 결코 평온하지 않아. 삶 속에는 울음소리와 웃음소리가 뒤섞여 있고, 선함과 악함, 밝음과 어두움, 상승과 하락, 이 모든 것이 뒤섞여 있다네. 힌두교의 이미지는 인간 본성의 다양한 모습을 직접적으로 그대로 묘사하지. 선과 악은 좋고 나쁨이 아니라 그저 서로 견제하고 균형을 이루는 힘일 뿐이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