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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세와 융, 영혼의 편지

헤세와 융, 영혼의 편지

(상처받은 영혼을 위한 두 거장의 마지막 가르침)

미구엘 세라노 (지은이), 박광자, 이미선 (옮긴이)
생각지도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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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세와 융, 영혼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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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헤세와 융, 영혼의 편지 (상처받은 영혼을 위한 두 거장의 마지막 가르침)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87875536
· 쪽수 : 244쪽
· 출판일 : 2025-11-06

책 소개

20세기 인류 정신의 지형을 바꾼 두 사람, 헤르만 헤세와 칼 구스타프 융. 문학과 심리학이라는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했지만, 두 사람의 시선이 향한 곳은 언제나 같았다. 그것은 바로 인간의 내면, 그리고 영혼의 심연이었다. 『헤세와 융, 영혼의 편지』는 이 두 거장이 삶의 말년에 나눈 마지막 대화이자 인간 존재의 근원과 삶의 의미를 향한 궁극의 사유를 담은 책이다.

목차

1991년 개정판 서문

◊ 헤세와의 만남

데미안
아브락사스
나르치스, 골드문트, 싯다르타
두 번째 만남
픽토르의 변신
아침
구지 선사
편지
마지막 만남
1961년 5월 7일 일요일
마지막 메시지
인도를 떠나고
나무
골드문트 조각상

브렘가르텐 축제
두 장의 편지

◊ 융과의 만남

남극에서
융 박사와의 첫 만남
1959년 5월 5일, 두 번째 만남
마법의 결혼식
야코비 박사와 함께
융 박사, 책의 서문을 써주다
아널드 토인비와 함께
융 박사로부터 마지막 편지를 받다
편지의 내용
또 다른 만남
죽은 자를 위한 일곱 가지 설교
작별
인도의 아침

신비한 일
우리 시대의 신화
결론

헤세와 융 그리고 세라노
헤세의 생애
융의 생애

저자소개

미구엘 세라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칠레 출신의 작가이자 외교관. 인생 대부분을 여행과 사유 속에서 보냈다. 독일과 스위스를 비롯한 유럽을 오가며 다양한 문화와 사상을 접했고, 스위스에서 말년의 헤세와 융을 직접 만나 교류한 경험은 그의 삶과 글쓰기에 깊은 영향을 남겼다. 수차례 계속된 이 특별한 만남을 기록한 책 『헤세와 융, 영혼의 편지』는 1965년 스페인어로 출간된 후, 이듬해 영어로 번역되어 세계 독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1997년에는 영어 개정판과 독일어판이, 이후 프랑스어판과 튀르키예어판이 연이어 출간되었다. 1953년부터 1963년까지 인도에서 외교관으로 체류하며 힌두교와 동양 철학에 깊이 몰두했고, 이후 유고슬라비아와 오스트리아에서 대사로 재직했다. 1970년 칠레에 사회주의 정권이 들어서자 잠시 공직에서 물러났지만 1973년에 다시 복귀했고, 정치적 변화 속에서도 꾸준히 글을 쓰며 사유를 이어갔다. 대표 저서로는 『빙원으로의 초대(Quien ilama en los Hielos)』, 『시바 여왕의 방문들(Las visitas de la Reina de Saba)』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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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자 (옮긴이)    정보 더보기
충남대학교 독문학과 명예 교수며 한국헤세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 『독일 영화 20』, 『괴테의 소설』, 『헤르만 헤세의 소설』, 『독일 여성 작가 연구』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산책』, 『프라하로 여행하는 모차르트』, 『벽』, 『페터 슐레밀의 기이한 이야기』, 『싯다르타』, 『시와 진실』, 『마리 앙투아네트 베르사유의 장미』, 『싱클레어 노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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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옮긴이)    정보 더보기
홍익대학교 독어독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뒤셀도르프 대학에서 독문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는 『수많은 운명의 집』, 『루친데』, 『그립스홀름 성』, 『루터: 신의 제국을 무너트린 종교개혁의 정치학』, 『소송』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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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얼마나 많은 독자들이 『데미안』으로부터 영향을 받았던가. 수많은 사람들이 그의 힘과 평정심을 닮고자 했다. 『데미안』을 읽고 난 후 나는 내 고향의 거리를 몇 시간씩 걸으면서 내가 새로 태어났음을 느꼈으며, 내가 어떤 징표 혹은 메시지의 전달자같이 느껴졌다. 헤세는 나뿐 아니라 모든 세대의 사람들에게 작가나 시인 이상의 존재였다. 그의 작품이 지닌 마법은 지난날 오직 종교만이 파고들던 세계를 깊숙이 파고들었다는 데 있다.


삶에는 빛뿐 아니라 그림자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그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우리는 늘 빛과 높은 봉우리만을 향해 매진한다.


헤르만 헤세는 아브락사스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불을 들여다보고 구름을 바라보게. 예감이 떠오르고 자네 영혼 속에서 목소리들이 말하기 시작하면 곧바로 자신을 그 목소리에 맡기고 물어보지는 말게. 그것이 선생님이나 아버지 혹은 그 어떤 하나님의 마음에 들까 하고 묻지 말게. 그런 질문이 자신을 망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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