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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레바퀴 아래서

수레바퀴 아래서

헤르만 헤세 (지은이), 박광자 (옮긴이)
arte(아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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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레바퀴 아래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수레바퀴 아래서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독일소설
· ISBN : 9791171175079
· 쪽수 : 220쪽
· 출판일 : 2024-03-29

책 소개

20세기 독일의 대표 작가이자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헤세의 대표작 『수레바퀴 아래서』. 충남대학교 독어독문학과 명예교수이자 한국헤세학회 회장을 역임한 박광자의 번역으로 헤세의 세계를 더욱 풍성하게 만날 수 있다.

목차

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제5장
제6장
제7장

해설
작가 연보

저자소개

헤르만 헤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77년 독일 남서부의 소도시 칼프에서 태어났다. 개신교 목사였던 아버지와 유서 깊은 신학자 가문 출신인 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1890년에 신학교 시험 준비를 위해 라틴어 학교에 들어갔고 이듬해에 마울브론 신학교에 들어갔다. 하지만 자신의 개성에 눈뜨면서 시인을 꿈꿨고 답답한 신학교 생활을 견디지 못해 도망쳐 나왔다. 이후 서점 직원, 시계 공장 수습공 등의 직업을 전전하며 문학 수업을 이어갔다. 1899년 출간한 첫 시집 《낭만적인 노래》가 릴케에게 인정받아 문단의 눈길을 끌었고, 1904년에 첫 장편소설 《페터 카멘친트》로 작가로서 이름을 떨쳤다. 초기에는 낭만주의적인 글을 썼지만 1차 세계대전의 야만성과 불행한 가정사, 동양 사상과 정신분석학자 융의 영향을 받아 ‘나’를 찾는 것을 삶의 목표로 삼았고, 현실과 대결하는 영혼의 모습을 그리는 작품을 주로 발표했다. 주요 저서에 《수레바퀴 아래서》, 《크눌프》, 《데미안》, 《싯다르타》, 《황야의 이리》,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유리알 유희》 등이 있다. 1946년 《유리알 유희》로 노벨문학상과 괴테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1962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자기실현을 위한 노력을 한시도 쉬지 않았으며, 헤세의 작품은 아름다운 문체와 섬세한 묘사로 여전히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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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자 (옮긴이)    정보 더보기
충남대학교 독문학과 명예 교수며 한국헤세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 『독일 영화 20』, 『괴테의 소설』, 『헤르만 헤세의 소설』, 『독일 여성 작가 연구』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산책』, 『프라하로 여행하는 모차르트』, 『벽』, 『페터 슐레밀의 기이한 이야기』, 『싯다르타』, 『시와 진실』, 『마리 앙투아네트 베르사유의 장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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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자연 그대로의 인간은 예측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속을 들여다볼 수 없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 알 수 없는 산에서 흘러내리는 강물, 길도 없고 정리도 안 된 원시림이나 마찬가지이다. 빛이 들어오도록 원시림을 쳐내고 단단하게 정리해야 하듯 학교 역시 자연 그대로의 인간을 부수고 굴복시키고 강제로 제어해야 한다.”


“오후 내내 한스의 머리에서는 하일너 생각이 떠나지 않았다. 대체 어떤 아이지? 한스가 하는 걱정이나 소원 같은 것이 하일너한테는 아예 없었다. 그는 저만의 사고방식과 언어를 가지고 있었고 남들보다 더 열정적이고 더 자유롭게 살았다. 그 애는 남들과 다른 고민에 빠져 주변의 모든 것을 경멸했다. 그는 유서 깊은 기둥과 담장의 아름다움을 이해했으며 자신의 영혼을 시로 표현하고 상상 속에서 허구의 세계를 창조할 수 있는 비밀스럽고도 특별한 재능을 가지고 있었다. 자유분방한 정신의 소유자로, 구속을 싫어하고 한스가 1년 동안에 할 법한 농담을 하루에 다 했다. 또한 우울한 가운데서도 자신의 슬픔을 낯설고 진기하고 귀한 보물처럼 즐겁게 받아들였다.”


“두 소년의 우정은 기묘했다. 하일너에게 한스와의 우정은 즐거움이자 사치, 편안함 혹은 변덕이었고, 반면 한스에게 이 우정은 때로는 자랑스러운 보물이었고 때로는 감당하기 힘든 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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