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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클레어 노트

싱클레어 노트

헤르만 헤세 (지은이), 박광자 (옮긴이)
민음사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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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클레어 노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싱클레어 노트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37431357
· 쪽수 : 152쪽
· 출판일 : 2025-06-27

책 소개

세계 대전이 남긴 깊은 상흔으로 고통받던 사람들과, 질풍노도의 계절에 접어든 모든 시대의 젊은이들에게 한 줄기 눈부신 등불이 되어 준 『데미안』의 작가, 헤르만 헤세가 ‘청춘의 화신’ 에밀 싱클레어의 음성으로 써 내려간 글을 엮은 『싱클레어 노트』가 민음사 쏜살 문고로 출간되었다.

목차

은신처
『데미안』에 대한 메모
고집
세계사
전쟁과 평화
차라투스트라의 귀환
사랑의 길
나쁜 시
마르틴의 일기
어느 젊은 독일인에게 쓴 편지
리기산의 마지막 일기
아델레에게 쓴 편지
독일에 부치는 편지
노벨 문학상 수상 소감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헤르만 헤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77년 독일 남서부의 소도시 칼프에서 태어났다. 개신교 목사였던 아버지와 유서 깊은 신학자 가문 출신인 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1890년에 신학교 시험 준비를 위해 라틴어 학교에 들어갔고 이듬해에 마울브론 신학교에 들어갔다. 하지만 자신의 개성에 눈뜨면서 시인을 꿈꿨고 답답한 신학교 생활을 견디지 못해 도망쳐 나왔다. 이후 서점 직원, 시계 공장 수습공 등의 직업을 전전하며 문학 수업을 이어갔다. 1899년 출간한 첫 시집 《낭만적인 노래》가 릴케에게 인정받아 문단의 눈길을 끌었고, 1904년에 첫 장편소설 《페터 카멘친트》로 작가로서 이름을 떨쳤다. 초기에는 낭만주의적인 글을 썼지만 1차 세계대전의 야만성과 불행한 가정사, 동양 사상과 정신분석학자 융의 영향을 받아 ‘나’를 찾는 것을 삶의 목표로 삼았고, 현실과 대결하는 영혼의 모습을 그리는 작품을 주로 발표했다. 주요 저서에 《수레바퀴 아래서》, 《크눌프》, 《데미안》, 《싯다르타》, 《황야의 이리》,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유리알 유희》 등이 있다. 1946년 《유리알 유희》로 노벨문학상과 괴테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1962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자기실현을 위한 노력을 한시도 쉬지 않았으며, 헤세의 작품은 아름다운 문체와 섬세한 묘사로 여전히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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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자 (옮긴이)    정보 더보기
충남대학교 독문학과 명예 교수며 한국헤세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 『독일 영화 20』, 『괴테의 소설』, 『헤르만 헤세의 소설』, 『독일 여성 작가 연구』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산책』, 『프라하로 여행하는 모차르트』, 『벽』, 『페터 슐레밀의 기이한 이야기』, 『싯다르타』, 『시와 진실』, 『마리 앙투아네트 베르사유의 장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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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디에서 위안을 찾고, 또 어디에서 새롭고 더 나은 신과 믿음을 찾을 수 있을지 조심스럽게 생각해 보면, 두 번 다시 고립감과 절망 속에서, 외부에서, 공적 출처에서, 성경이나 설교 그리고 황제한테서 깨달음을 구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분명하게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은 오로지 여러분의 내면에서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제 그 신은 책 속이 아닌 우리 자신 안에 있으니, 스스로 자기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눈을 크게 뜨지 않으면 안 됩니다.


모든 인간의 삶은 자기 자신에게 이르는 길이며, 그 길을 찾으려 하는 시도, 오솔길의 암시다. 우리는 서로를 이해할 수 없으며, 누구든 오직 자신에게만 설명할 수 있다.


‘영웅’은 고분고분하고 온순하게 의무를 다하는 시민이나 그런 역할에 충실한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 아니다. ‘자신만의 생각’, 자기가 가진 고귀하고 타고난 고집을 운명으로 만드는 사람만이 영웅적이다. “운명과 심성은 같은 개념”이라고, 노발리스는 말했다. 자신의 운명에 대해 용기를 가진 사람만이 영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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