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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의 진화

이성의 진화

위고 메르시에, 당 스페르베르 (지은이), 최호영 (옮긴이)
  |  
생각연구소
2018-03-27
  |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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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의 진화

책 정보

· 제목 : 이성의 진화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뇌과학/인지심리학
· ISBN : 9791188096572
· 쪽수 : 560쪽

책 소개

프랑스 정부가 최고의 사회과학자에게 주는 클로드 레비스트로스 상의 최초 수상자 당 스페르베르와 현재 가장 핫한 젊은 인지과학자 위고 메르시에가 함께 저술한 베스트셀러. 철학계와 과학계, 인류학계가 동시에 반긴 화제작이다.

목차

머리말 _ 이중의 수수께끼

제1부 흔들리는 독단
01 _ 심판대에 선 이성
02 _ 산고 속의 심리학자

제2부 추리란 무엇인가?
03 _ 무의식적 추리부터 직관까지
04 _ 모듈성
05 _ 인지적 기회주의
06 _ 메타표상

제3부 이성을 다시 생각하다
07 _ 이유의 사용 방식
08 _ 이성이 모듈일 수 있는가?
09 _ 추론: 직관과 성찰
10 _ 이성의 존재 이유

제4부 이성이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
11 _ 추론이 편향된 까닭
12 _ 품질 관리: 우리는 논증을 어떻게 평가하는가
13 _ 이성의 어두운 면
14 _ 모든 것을 위한 이성
15 _ 이성의 밝은 면

제5부 황야의 이성
16 _ 인간의 이성은 보편적인가?
17 _ 도덕과 정치적 주제에 관한 추론
18 _ 고독한 천재?

결론 _ 그래도 이성을 찬양하며

저자소개

당 스페르베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회과학자, 인지과학자, 철학자로 현재 파리의 장 니코 연구소Institut Jean Nicod의 연구원이자 부다페스트의 중앙유럽대학교Central European University의 인지과학과·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9년에 프랑스 최고의 인문사회과학자로서 제1회 클로드 레비스트로스상을 받았다. 인류학, 언어학, 철학, 심리학 분야의 저작이 다수 있으며, 대표 저서로는 『상징체계 다시 생각하기Rethinking Symbolism』(1975), 『인류학적 지식에 관하여On Anthropological Knowledge』(1985), 디어드리 윌슨Deirdre Wilson과 함께 쓴 『적합성Relevance』(1986, 1995), 『적합성과 의미Relevance and Meaning』(2012), 위고 메르시에Hugo Mercier와 함께 쓴 『이성의 진화』(2018) 등이 있다. 문화에 대한 자연주의적 접근으로서 ‘표상 역학’, ‘문화 유인 이론’, 의사소통의 화용론적 측면에 대한 인지과학적 접근으로서 ‘적합성 이론’, 추론과 이성에 대한 인지과학적 접근으로서 ‘추론의 논증 이론’과 ‘이성에 대한 상호작용론적 접근’ 등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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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 메르시에 (지은이)    정보 더보기
파리 제8대학에서 인지과학 석사 학위를 받았고, 프랑스 장 니코드 연구소에서 최우등 성적으로 인지과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스위스 뇌샤텔 대학교와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철학, 정치, 경제학 프로그램에서 박사후 과정을 마쳤다.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를 거쳐 현재 장 니코드 연구소에서 인지 과학자로 재직하고 있다. 그는 추론과 논증 그리고 인간이 전달받은 메시지를 어떻게 평가하는지에 관해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프랑스 최고의 사회과학자 중 한 명인 당 스페르베르와 함께 쓴 《이성의 진화》가 있다. 그는 TED 강연자로 초청되어 ‘이성의 수수께끼’를 주제로 강의하기도 했다. 현재 프랑스 낭트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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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중앙대학교 중앙철학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 있다. 함께 쓴 책으로는 《인지와 자본》, 《동서의 문화와 창조》가 있고, 옮긴 책으로는 《클루지》, 《우리는 모든 것의 주인이기를 원한다》, 《감정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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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가 18개 장에 걸쳐 독자에게 제시할 상호작용론적 접근은 표준적인 주지주의적intellectualist 접근과 뚜렷한 대조를 이룬다. 우리는 이성이 무엇보다도 사회적 역량이라고 주장한다. 우리는 과학의 예에서 잘 볼 수 있는 것처럼 이성이 엄청난 지성적 혜택을 안겨준다는 점을 부정하지 않는다. 다만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주고받는 상호작용을 바탕으로 이를 설명하려 할 뿐이다.
독자는 단순히 우리가 주장했다는 이유로 우리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논증을 제시할 것이고, 독자는 이 논증을 스스로 평가할 것이다. 독자는 이유에 관한 직관적 추리를 도출하는 메커니즘으로 이성을 이해할 때 수수께끼의 첫 번째 부분이 자연스럽게 풀린다는 점을 보게 될 것이다. 다시 말해 이성은 동물의 마음에 어쩌다 접목된 초능력이 아니라 인간이라는 동물을 특징짓는 매우 잘 발달한 마음의 통합된 일부이다. 나아가 우리는 수수께끼의 두 번째 부분을 풀기 위해 지금까지 이성의 개탄스러운 결함으로 여겼던 편향이 실제로는 이성의 논증 기능에 잘 적응된 특징이라는 사실을 증명할 것이다. 우리의 접근법은 인간의 이성에 관해 때로는 놀라운 예측을 가능케 한다. 그리고 우리는 이런 예측을 지지하는 증거를 제시할 것이다.
_ ‘머리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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