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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분배의 정의

토지 분배의 정의

(토머스 페인, 혁명인가 상식인가)

토머스 페인 (지은이), 정균승 (옮긴이)
프롬북스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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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분배의 정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토지 분배의 정의 (토머스 페인, 혁명인가 상식인가)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일반
· ISBN : 9791188167746
· 쪽수 : 128쪽
· 출판일 : 2023-03-27

책 소개

21세기 현대인의 눈으로 봐도 사회보장 시스템에 있어 꽤나 급진적인 제안을 담고 있다. 이 책에서 페인은 땅과 부의 분배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데, 그는 모든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동등한 권리를 가지며, 이러한 권리는 땅과 재산의 공평한 분배로 실현될 수 있다고 역설한다.

목차

토지 분배의 정의(토머스 페인)
-기금 조성 방법
-본 구상의 실행 및 공익 증진 방안

토머스 페인과 기본소득(정균승)
-자연은 선물이다
-공유부의 기원과 역사
-페인 관련 뒷이야기들
-토머스 페인의 부활
-페인과 기본소득
-한국의 공유부 배당 실험
-도움 받은 자료들

토머스 페인의 삶―영욕의 인생 70년

저자소개

토머스 페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세기 미국의 저술가이자 국제적 혁명이론가. 그의 저서 《상식》은 영국의 식민지였던 미국이 독립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1737년 영국 잉글랜드 노퍽의 퀘이커교도 가정에서 태어났다. 13세까지는 학교에 다녔으나 가난 때문에 여러 직업을 전전하면서 정치와 사회제도의 모순을 체득하였다. 1776년 1월, 필라델피아에서 《상식Common Sense》을 출판하여 영국으로부터의 독립이 당대 미국의 지상 과제임을 주장하였다. 독립전쟁이 시작된 후《위기The Crisis》를 간행하며 민중의 사기를 고무하였다. 1791년 프랑스에서 《인권Rights of Men》 1부를 쓰고 이듬해 런던에서 2부를 썼다. 이 저작으로 반란 선동이란 죄명을 쓰게 되어 프랑스로 피신한 뒤 의원으로 선출되었다. 《이성의 시대The Age of Reason》 1부(1794)와 2부(1796)의 저술로 무신론자라는 오해를 받기도 했다. 1797년 그의 마지막 저서인 《토지 분배의 정의Agrarian Justice》를 출간한 뒤, 1802년 미국으로 건너갔다. 그러나 미국 독립의 영웅이 아닌 혐오스런 무신론자라는 비난을 받으며 1809년 빈곤과 고독 속에서 파란 많은 생애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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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균승 (옮긴이)    정보 더보기
군산대학교 경제학과 명예교수이며, (사)기본사회 전북본부 상임대표와 (사)기본사회 연구단 부단장을 맡고 있다.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미국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에 등재되었으며, 영국의 『국제인명센터(IBC)』에서 뽑은 ‘2012 올해의 세계적 교육자(International Educator of the Year 2012)’로 선정되기도 했다. 저서로 『소비가 직업이다』『내가 나로 살아갈 자유』『왜라는 질문을 하고 어떻게라는 방법을 찾아 나서다』『천직, 내 가슴이 시키는 일』 외 다수가 있으며, 역서로 『10배의 법칙』『노동경제학과 노사관계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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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러나 앞에서 말했듯이 자연상태의 지구는 경작된 상태에서 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적은 수의 인구만을 부양할 수 있다. 그리고 경작에 의해 개선된 땅과 본래의 자연 그대로의 땅 자체를 분리하는 것은 불가능해졌다. 결국 이들을 연결해주는 과정에서 경작된 토지 소유물이라는 개념이 등장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경우에도 개인의 토지 소유물은 단지 그 땅에 추가로 개선한 것의 가치일 뿐이지 땅 그 자체는 결코 아니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내가 간곡히 호소하고자 하는 것은 자선(charity)이 아니라 권리(right)의 차원에서 접근하는 것이다. 베풂이 아니라 정의의 관점에서 접근하자는 것이다. 지금과 같은 문명화의 상태는 불공평할 뿐만 아니라 심지어 혐오스럽기까지 하다. 현재의 문명화는 혁명이 필연적으로 내재하고 있어야 할 당위론적 가치와 완전히 정반대로 가고 있다. 끊임없이 눈을 찌푸리게 할 정도로 극에 달한 부유함과 궁핍함의 극명한 대비는 마치 죽은 자의 몸과 산 자의 몸이 사슬로 함께 묶여 있는 듯한 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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