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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과 지시체에 관하여

뜻과 지시체에 관하여

고틀로프 프레게 (지은이), 김은정, 신우승, 윤영경, 임나래, 이지현 (옮긴이)
전기가오리
9,9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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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과 지시체에 관하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뜻과 지시체에 관하여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독일철학
· ISBN : 9791188319077
· 쪽수 : 88쪽
· 출판일 : 2017-12-15

책 소개

서양 철학의 논문들 시리즈 4권. 프레게는 언어에 대한 철학적 의미 이론을 제시하는데, 그의 의미 이론은 언어의 의미 요소로서 두 가지를 도입한다. 뜻과 지시체가 그것이다. 논문의 전반부에서 프레게는 이 두 요소를 도입함으로써 공지시어에 관한 '프레게의 퍼즐'을 해결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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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고틀로프 프레게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의 수학자, 논리학자. 현대논리학의 창시자로 비스마르에서 고등학교 교장의 아들로 1848년에 태어났다. 김나지움 재학 시절 수학에 재능을 보였다. 1868년 예나 대학교에 입학하여 2년 수학 후, 괴팅겐 대학교로 옮겨 1873년 기하학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은퇴할 때까지 예나대학교에서 수학 교수로 활동했다. 주요 저서로 《개념표기(Begriffsschrift)》, 《산수의 기초[수리학의 초석들](Die Grundlagen der Arithmetik)》, 《산수의 근본 법칙[수리학의 기본 법칙들](Grundgesetze der Arithmetik)》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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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승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전기가오리’(www.philo-electro-ray.org)의 운영자이다. ‘전기가오리’는 사회정치적인 주제의 철학적 측면에 주목하고, 반엘리트주의를 주창하며, 철학을 둘러싼 격차 문제의 해소에 기여하고자 하는 학문 공동체, 공부 모임이자 출판사이다. <보르헤스와 열한 개의 우물>은 ‘전기가오리’에 연재되었던 글을 전면수정한 것으로, 이러한 ‘전기가오리’의 정신이 오롯이 담겨있는 책이다. 쓴 책으로는 <현대 한국어로 철학하기>(공저), 옮긴 책으로는 <헤겔의 영혼론> 등이 있다. <있는 것에 관하여>(공역)를 포함한 스탠퍼드 철학백과의 항목 및 서양 철학의 논문도 여럿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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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에서 경제학과 철학을, 동 대학원에서 서양 철학을 전공했다. 현재 본(Bonn) 대학교 철학과 박사 과정에 재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초기 그리스 철학』(공역) 등이 있으며, 「헤겔의 변증법」(공역)을 포함한 스탠퍼드 철학백과 항목 및 서양 철학 논문 여러 편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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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학부 및 동 대학원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철학에 대한 민주주의의 우선성」(공역), 「뜻과 지시체에 관하여」(공역)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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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래 (옮긴이)    정보 더보기
홍익대학교에서 예술학을, 동 대학원에서 미학을 전공했다. 현재는 시각예술 분야에서 기획자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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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과 대학원에서 분석철학을 공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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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렇다면 (이름, 단어의 결합, 문자 같은) 기호와 연관된 무언가가, 그런데 기호가 지시하는 바 내지 기호의 지시체라고 부를 법한 바와는 다른 무언가가, 다시 말해 내가 기호의 뜻이라고 부르고자 하는 바가 있으며, 여기에 제시 방식이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자연스럽겠다. 이에 따라 앞서 든 사례에서 ‘a와 b의 교점’ 및 ‘b와 c의 교점’이라는 표현의 지시체는 같으나, 이 두 표현의 뜻은 다르다. ‘개밥바라기’의 지시체는 ‘샛별’의 지시체와 같으나, 이 둘의 뜻은 다르다.”


“그렇다고 해서 뜻마다 지시체가 대응한다는 말은 아니다. ‘지구에서 가장 거리가 먼 천체’라는 말에는 뜻이 있지만, 그 말에 지시체도 있는지는 매우 의심스럽다. ‘가장 느리게 수렴하는 급수’라는 표현에는 뜻이 있다. 그러나 모든 수렴 급수에 대해서 그보다 느린 다른 수렴 급수가 있을 수 있기에, 이 표현에 지시체가 없다는 점이 증명 가능하다. 이렇게 보면 뜻을 파악한다고 해서 지시체가 확실히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문장의 지시체를 구성하는 것으로서 그 문장의 진릿값을 받아들이게끔 된다. 나는 문장의 진릿값을 문장이 참이거나 거짓인 상황으로 이해한다. 이 외의 다른 진릿값은 없다. 간결히 말하고자, 한 진릿값은 참, 다른 진릿값은 거짓이라고 부르겠다. 그러므로 단어들의 지시체가 고려되는 모든 평서문은 고유 이름으로 간주되어야 하며, 이때 평서문이 지시체를 가진다면 그 지시체는 참이거나 거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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