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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철학에 대한 민주주의의 우선성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서양철학 일반
· ISBN : 9791188319046
· 쪽수 : 84쪽
· 출판일 : 2017-11-10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서양철학 일반
· ISBN : 9791188319046
· 쪽수 : 84쪽
· 출판일 : 2017-11-10
책 소개
서양 철학의 논문들 시리즈의 3권으로 리처드 로티의 「철학에 대한 민주주의의 우선성」을 선보인다. 이 논문에서 리처드 로티는 민주주의가 철학적 토대를 기반으로 정당화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비판한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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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이렇게 하여 [우리를] 초문화적이고 몰역사적인 자아와 동일시하는 칸트식의 관점은, [우리를] 역사적 산물로 간주된 공동체와 동일시하는 유사 헤겔식의 관점으로 대체된다. 우리가 자기 자신과 동일시하는 공동체에 정당화할 수 있음이 진리를 함축하는지의 물음은 실용주의 사회 이론에서는 중요하지 않을 따름이다.”
“이 세 번째 주장을 평가하려면 두 가지 물음을 던질 필요가 있다. 첫째 물음은 자유 민주주의에 철학적 정당화가 “필요하다”는 것이 말이 되는지에 대한 것이다. 듀이의 실용주의를 공유하는 이들은 철학적 서술articulation은 몰라도 철학적 뒷받침backup은 필요하지 않다고 말할 것이다. 이러한 견해에서 보자면, 자유 민주주의에서 살아가는 철학자는 자신이 선망하는 제도에 어울리는 인간 자아에 대한 이론을 발전시키고자 할 법도 하다. 하지만 그러한 철학자라고 해도 더욱 근본적인 전제를 언급하여 자유 민주주의 제도를 정당화하려고 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그 반대이다. 정치를 앞에 둔 뒤, 정치에 철학을 맞추려 할 터이다.”
“민주주의 혁명의 시대에서 아무것도 살아남지 못할지언정, 우리의 후손은 사회 제도가 보편적이고 몰역사적인 질서를 구현하려는 시도라기보다 협동으로 이루어진 실험으로 고찰될 수도 있음을 기억할 것이다. 이에 관한 기억에 간직할 만한 가치가 없다는 말은 믿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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