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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꽃

똥꽃

(농부 전희식이 치매 어머니와 함께한 자연치유의 기록)

전희식, 김정임 (지은이)
그물코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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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꽃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똥꽃 (농부 전희식이 치매 어머니와 함께한 자연치유의 기록)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88375332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3-05-10

책 소개

치매를 앓고 있는 어머니와 그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아들의 이야기이다. 그런데 흔히 치매라고 하면 떠올릴 수 있는 모습들이 이 책에서는 근본적으로 뒤집어진다. 어머니는 20년 가까이 지내던 아파트를 벗어나 아들 전희식 씨가 빈집을 구해 1년 넘게 고물로 고쳐지은 산골짜기 허름한 집에서 사시사철 계절을 몸으로 느끼며 지내신다.

목차

초판 서문
개정판 서문

3년 전, ‘예정된 우연’을 만나다
고물로 어머니 모실 궁궐을 짓다
어머니가 거신 전화
내리는 눈을 만지며 “세상 많이 좋아졌네”
“어머니는 똥대장”
필사적으로 부엌 문턱을 넘으신 어머니
“기도하믄 다 된닥카나?”
지리산 운봉 장날, 땡볕 아래서 넋을 잃다
“내가 기머거리가? 와 그리 가암을 질러?”
“요즘 나 밥값하제?”
어머니와 배추 심던 날
이제 어머니 덕 좀 보려나
가죽자반을 만들다 오십 년 전 ‘나무골댁’ 이야기로 넘어가다
어머님의 건강과 존엄을 생각하는 기도 잔치
어머니께 품위 있게 말하는 법을 배우다
이십 년 만에 처음 자식 밥상 차리신 어머니
어머니가 나무토막으로 쌓은 ‘피사의 사탑’
오십 년 만의 친정 나들이
올기쌀 해 먹다가 벌인 소동
어머니와 걷기 연습을 하다
“에이고오… 안 다치기 그만이다”
젖 값 내놓으라는 어머니
동화는 많은데 왜 노화老話는 없을까?
세 가지 요법
앞장서서 방향 돌리기
꿈길 따라잡기
모성 되살리기
동물매개치료
아, 그래요?
어머니의 입원
어머니의 ‘우라부지’
생신 기념 여행
세월 이기는 장사 없다
망각 저 너머에
네 번째 요법의 발견
흔들리는 봄
나 죽거들랑

저자소개

전희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8년 경남 함양의 황석산 아래 동네에서 태어났다. 도시에 살다가 1994년에 전라북도 완주로 귀농했다. 2006년에 장수로 가서 치매 있는 어머니를 모셨다. 자연 농사를 생활의 중심에 두고 만물과 소통하는 삶을 추구하며 산다. 몸 움직이는 걸 좋아하고 보이는 것보다 안 보이는 것에 관심이 많아서 정령과 파동에너지에 민감하다. 만 8년을 같이 산 어머니가 빛이 되어 하늘나라로 가신 지 7년이 되었다. “내가 죽어서도 너 하나만큼은 잘 되고로 해 주끼마.”라고 한 어머니가 약속을 잘 지키고 있는 것을 확인하는 나날을 보낸다. 독일, 뉴질랜드, 북유럽, 남미, 인도, 대만, 일본 등의 공동체를 두루 다녔고 공감과 회복의 치유 수련을 지도하며 산다. 『소농은 혁명이다』(모시는 사람들, 2016), 『마음 농사 짓기』(모시는 사람들, 2019), 『습관 된 나를 넘어』(피플파워, 2022) 등 20여 권의 책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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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임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2년 경남 함양 서하의 한 마을에서 태어나 서당 훈장이신 아버지 밑에서 대여섯 살 때부터 구운몽, 사씨남정기, 춘향전 등 한글 고전들을 읽으며 자랐다. 삶의 막바지 8년을 막내아들과 산골에서 자연치유의 삶을 살다가 하늘나라로 가셨다. 타고 난 이야기꾼으로 바른 소리를 잘해서 젊을 때 별명이 ‘신문 기자’였다고 한다. 지금도 하루걸러 아들의 꿈에 나타나시면서 알콩달콩한 이야기를 엮어 가신다. 그 꿈은 아들이 운영하는 ‘(천지)부모를 모시는 사람들’ 카페에 오르고 있다. ‘천지부모’는 동학 2대 교주 해월 최시형 선생의 경전 이름이다. 이 책의 모든 소재를 제공하셨고 질박한 경상도 지방어로 책의 줄거리를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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