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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글쓰기
· ISBN : 9791188392018
· 쪽수 : 384쪽
책 소개
목차
서문: 규칙이 아닌 원칙을 터득하라.
레슨1. 스타일이란 무엇인가?
● 명확하게 써야 하는 이유
● 모호한 글쓰기의 유혹
● 글을 모호하게 쓰는 심리적인 이유
● 어려운 글을 읽어내는 원리
● 글은 독자의 시선으로 다듬는 것!
● 글쓰기에 관한 거짓말들
레슨2. 달리는 동사
● 문장에 대한 느낌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 스토리텔링: 누가 무엇을 했는가?
● 스토리텔링과 전문가의 글쓰기
● 주요행위를 동사로 표현하라
● Practice: 직접 고쳐보자
● 일반적인 명사화 패턴
● 명사화 구문을 풀면 무엇이 좋아지는가?
● 예외: 명사화 구문이 유용한 경우
● 그림일기 글쓰기
레슨3. 누구의 소행인가?
● 행위자를 주어로 삼는 이유
● Practice: 직접 고쳐보자
● 숨겨진 행위자를 찾아라
● 움직이지 않는 행위자
● 능동적 행위와 수동적 행위
● 능동태와 수동태: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 1인칭 주어는 객관적이지 않다?
● 보편적인 진술과 개인적인 의견의 구분
● 명사 + 명사 + 명사
● 전문가의 권위와 민주주의
레슨4.의미의 그물망짜기
● 술술 읽히는 느낌
● 잘 읽히는 글의 비밀
● Practice: 직접 고쳐보자
● 연결의 깊이
● 문장의 화제와 주어
● Practice: 직접 고쳐보자
● 문장의 첫머리에서 독자의 관심을 잡아라
● 주어를 다양하게 쓰라고?
● 억지로 연결한 글
레슨5. 이야기의 핵심은 바로 이것!
● 문장을 어떻게 마무리할 것인가?
● 어디에 초점을 맞출 것인가?
● Practice: 직접 고쳐보자
● 글을 하나로 묶어주는 도입문 쓰기
레슨6. 독자들이 읽고 싶어하는 글을 써라
● 독자의 관심을 끄는 것은 무엇인가
● 호기심을 자극하는 서론 쓰기
● Practice: 직접 고쳐보자
● 5분만에 결론 쓰기
레슨7. 글의 탄탄한 구성은 어디서 나오는가?
● 글 전체를 묶어주는 프레임 짜기
● 독자가 주제를 예측할 수 있게 하라
● 프레임을 강화하는 두 가지 비결
● 탄탄한 문단 설계하기
● 도입부 작성의 원칙
● Practice: 직접 고쳐보자
● 글쓰기 템플릿의 장단점
레슨8. 간결하고 힘있는 문장을 써라
● 간결성이란 무엇인가?
● Practice: 직접 고쳐보자
● 독자를 위한 지나친 배려
● 신중함과 확고함 사이에서 외줄타기
● 말로 표현하지 않는 지식
● 간결함의 한계
레슨9. 긴 문장을 쓸 줄 알아야 진정한 달인
● 쉽게 읽히는 긴 문장을 써라
● Practice: 직접 고쳐보자
● 길고 복잡한 글을 읽어나갈 수 있는 힘
● 관계사 절을 쓰지 않고 긴 글 쓰는 법
● 등위구문을 만드는 일반적인 원칙
● 문장이 길어질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
레슨10. 깊은 영감을 주는 문장의 미학
● 명확함을 넘어 우아함으로
● 아름다움의 원천: 균형과 대칭
● 깊은 여운을 남기는 클라이맥스 만드는 법
● 오래 기억에 남는 명문 분석
● 문장의 길이에 담긴 의미
● 무한한 상상을 자극하는 은유
레슨11. 민주주의와 글쓰기의 윤리
●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가?
● 독자의 권리, 저자의 의무
● 나도 모르게 어렵게 쓴 글
● 일부러 어렵게 쓴 글
● 머리가 나빠서 이해하지 못할 뿐?
● 미국 독립선언문 집중분석
● 좋은 글이란 무엇일까
● 표절하지 않고 글을 쓰는 법
레슨12. 문장부호 찍기
● 절의 끝부분 구두점 찍기
● 의도적인 파편문
● 절의 시작부분 구두점 찍기
● 절의 중간에 구두점 찍기
● 등위항목 연결하기
● 아포스트로피
번역자 해제: 변증법은 알려주지만 수사학은 감동시킨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중요한 사실은, 이 책에서 제시하는 원칙들이 초고를 쓰는 데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초고를 고치는 데 적용된다는 것이다. 그러면 글을 쓰는 부담은 크게 줄어들 것이다. 초고를 쓸 때 기억해야 할 가장 중요한 원칙은, 글을 쓰는 것에 대한 조언을 모조리 잊으라는 것이다.
- 서문
자신의 생각을 독자에게, 심지어 자기 자신에게도 숨기며 글을 쓰는 사람 에게 명확하게 글을 쓰라는 조언은 버거울지도 모른다. 정부에서 작성한 공문서, 법조인들이 작성한 법률문서, 작은 아이디어를 추상적인 말로 부풀린 학술문서에 난해한 문장들이 등장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하게 여겨지는 것이 현실이다. 일부러 썼든 무심코 썼든, 난해한 글들은 기본적으로 차단과 배제를 추구한다. 민주적 소통의 가치를 부정하는 글이다.
- Lesson 1. 스타일이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