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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블루엣 (파란색과 사랑에 빠진 이야기, 그 240편의 연작 에세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문 에세이
· ISBN : 9791188835140
· 쪽수 : 148쪽
· 출판일 : 2019-11-27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문 에세이
· ISBN : 9791188835140
· 쪽수 : 148쪽
· 출판일 : 2019-11-27
책 소개
독특한 주제와 글쓰기로 전미비평가협회상을 받는 등 현재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이자 비평가인 매기 넬슨의 ‘블루’에 관한 예술 에세이다.
목차
1~240
리뷰
살*
★★★★★(10)
([100자평]파랗게 살 수밖에 없어서 힘들지만 우아할 수 있다. 이...)
자세히
han**
★★★★★(10)
([마이리뷰]새틴바우어 새처럼)
자세히
낙*
★★★★☆(8)
([100자평]파랑이 걸어오며 새긴 발자국에, 저자가 자신의 발을 2...)
자세히
에르고*
★★★★☆(8)
([100자평]파란 매기 넬슨. 파란 에세이. 무지개 색깔 별로 한 ...)
자세히
hy*
★★★★★(10)
([마이리뷰][마이리뷰] 블루엣)
자세히
don*****
★★★★★(10)
([마이리뷰]새틴바우어 새처럼)
자세히
비비안*
★★★★☆(8)
([마이리뷰][마이리뷰] 블루엣)
자세히
책속에서
색깔이 치료는 못 해도 최소한 희망을 줄 수는 있지 않을까? 예를 들어, 까마득하게 오래전 당신이 아프리카에서 보낸 파란색 콜라주는 내게 희망을 심어주었다. 솔직히 말하자면 그게 그 블루 색감 때문은 아니었다.
“우리는 대체로 경험적 특성이 어떤 물리적 사물의 내재적 특성이라고 가정한다.”― 이것이 이른바 색채라는 체계적 착각이다. 아마 사랑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러나 그 얘기는 할 생각이 없다, 적어도 아직은. 나는 당신을 믿었다.
일반적으로 말해 나는 파란 것들을 일부러 물색하지 않고, 돈을 주고 사지도 않는다. 내가 애지중지하는 파란 것들은 선물, 아니면 풍광 속에서 문득 찾은 놀라운 것들이다. 예를 들어, 이번 여름 북부 지방에서 파낸 돌멩이들. 하나같이 가운데에 밝은 파란색 줄이 신비스럽게 칠해져 있다. 또 오래전, 우리가 서로 잘 알지도 못하던 시절, 당신이 포장지로 고이 싸서 내게 가져다준 네이비블루 나염안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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