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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엣

블루엣

(파란색과 사랑에 빠진 이야기, 그 240편의 연작 에세이)

매기 넬슨 (지은이), 김선형 (옮긴이)
사이행성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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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엣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블루엣 (파란색과 사랑에 빠진 이야기, 그 240편의 연작 에세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문 에세이
· ISBN : 9791188835140
· 쪽수 : 148쪽
· 출판일 : 2019-11-27

책 소개

독특한 주제와 글쓰기로 전미비평가협회상을 받는 등 현재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이자 비평가인 매기 넬슨의 ‘블루’에 관한 예술 에세이다.

목차

1~240

저자소개

매기 넬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3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났다. 1990년 웨슬리언 대학교 영문학부에 입학해 애니 딜러드의 가르침을 받았고, 1998년 뉴욕 시립 대학교 대학원에서 영문학 석사 과정에 들어간 뒤 아일린 마일스, 웨인 쾨스텐바움, 이브 코소프스키 세지윅 등에게서 수학했다. 2001년 첫 시집을 펴내며 작품 활동을 시작해 성폭행 살해 피해자인 이모 제인에 관한 책인 『제인: 어느 살인 사건』(2005)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뉴욕 학파 시인과 예술가 몇몇을 중심으로 추상 표현주의와 젠더를 고찰한 『여성들, 뉴욕 학파, 여타 진정한 추상들』(2007), 『제인』의 후속작인 『빨간 부분: 어느 재판의 자서전』(2007), 블루라는 색상을 매개로 고통, 쾌락, 상실 등을 개인적이면서도 철학적인 시각으로 성찰한 『블루엣』(2009), 예술 안팎의 잔인함과 폭력을 다룬 비평서 『잔인함의 예술』(2011) 등을 출간했다. 2015년에는 사랑, 트랜지션, 파트너십과 재생산을 주제로 끊임없는 되어 감의 쾌락과 고통을 논하고 단언과 명명의 한계 및 가능성을 살핀 자전적 에세이 『아르고호의 선원들』을 발표해 전미 도서 비평가 협회상을 수상했다. 최근작으로는 예술, 섹스, 약물, 기후를 중심으로 자유와 한계, 돌봄을 탐구한 『자유에 관하여: 돌봄과 제약으로 엮인 네 가지 노래』(2021), 지난 20년간 쓴 에세이와 비평, 대담 등을 묶은 『사랑처럼』(2024)이 있다. 2005년부터 캘리포니아 예술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고 2021년부터는 남캘리포니아 대학교 영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구겐하임 펠로십 논픽션 부문(2010), 크리에이티브 캐피털 문학 부문(2012), 맥아더 펠로십(2016) 등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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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형 (옮긴이)    정보 더보기
현대 드라마와 르네상스 영시를 공부해 서울대학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 『증언들』 『가재가 노래하는 곳』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실비아 플라스의 일기』 『M 트레인』 『시녀 이야기』 『내가 사랑했던 것』 『수전 손택의 말』 등이 있다. 2010년 F. 스콧 피츠제럴드의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로 유영번역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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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색깔이 치료는 못 해도 최소한 희망을 줄 수는 있지 않을까? 예를 들어, 까마득하게 오래전 당신이 아프리카에서 보낸 파란색 콜라주는 내게 희망을 심어주었다. 솔직히 말하자면 그게 그 블루 색감 때문은 아니었다.


“우리는 대체로 경험적 특성이 어떤 물리적 사물의 내재적 특성이라고 가정한다.”― 이것이 이른바 색채라는 체계적 착각이다. 아마 사랑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러나 그 얘기는 할 생각이 없다, 적어도 아직은. 나는 당신을 믿었다.


일반적으로 말해 나는 파란 것들을 일부러 물색하지 않고, 돈을 주고 사지도 않는다. 내가 애지중지하는 파란 것들은 선물, 아니면 풍광 속에서 문득 찾은 놀라운 것들이다. 예를 들어, 이번 여름 북부 지방에서 파낸 돌멩이들. 하나같이 가운데에 밝은 파란색 줄이 신비스럽게 칠해져 있다. 또 오래전, 우리가 서로 잘 알지도 못하던 시절, 당신이 포장지로 고이 싸서 내게 가져다준 네이비블루 나염안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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