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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세계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91188910274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20-07-01
책 소개
목차
서문 • 5
Part 1 코로나19, 위기인가?
1장 _ 김상묵
글로벌가치사슬 (Global Value Chain)의 변화와 대응전략 • 15
2장 _ 김용찬
코로나19 전후 제약 바이오산업 변화 고찰 • 42
3장 _ 오성호
코로나가 촉발한 고용환경의 변화와 과제 • 53
4장 _ 이상기
포스트 코로나 금융기업 4차 산업혁명 가속페달을 밟아야 한다 • 80
5장 _ 이영기
코로나19 이후 베트남 경제 및 투자 전략 • 95
6장 _ 최성락
코로나 이후의 큰 정부, 작은 정부 • 120
7장 _ 한석희
코로나19 현상 속 AC (After Corona) 산업을 이끌 솔루션의 세계 • 134
Part 2 코로나19가 기회라고 답한다
8장 _ 김승범
자본주의 2020: AC 시대의 자본주의, 코로나19와 자본주의 • 155
9장 _ 왕순주
코로나19 이후 보건의료와 위기대응의 변화, 심리지원의 중요성 대두 • 198
10장 _ 탁진규
코로나19로 앞당겨진 원격교육 혁신 • 214
11장 _ 황재일
영적 각성의 시대가 도래하다 • 232
Part 3 위기를 기회로 만들 리더십을 구한다
12장 _ 고환상
영웅적 리더의 라이프 디자인 및 셀프 코칭 리더십 • 251
13장 _ 권한섭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 그들은 누구인가? • 268
14장 _ 김찬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성품이 실력이다 • 292
15장 _ 이규형
포스트 코로나 개인화 시대의 조직경영 • 305
16장 _ 이종구
위기에서 발휘하는 포용의 리더십 • 329
저자소개
책속에서
위기와 불확실성
코로나19 이후 세상은 한마디로 위기와 불확실성이다. 전쟁, 가보지 않은 길, 또는 불가역적인 세상으로 도배되고 있다. 신기하게도 그 속에서 한국 사회는 긍정의 싹을 트이고 있다. 수많은 위기를 극복하면서 체내화된 DNA가 아닌가 싶을 정도이다. 정말 죽겠다고 난리 치면서도 그 속에 기회가 있다고 말하는 한국 사회의 힘은 무엇인가? 또 그런 기회는 정말 다가올까?
뜨는 산업, 지는 산업
명암은 늘 있었다. 코로나19 이후 산업들에 비추는 햇살이 바뀌며 명암이 달라지고 있다. 이미 코로나19 이전부터 글로벌 공급망은 변화를 겪어왔는데 이번에 더 확실한 흐름을 탈 것이 확실하다. 이런 변화를 엮어낼 솔루션은 무엇인가? 단기 그리고 중·장기적으로 산업은 새롭게 개편되거나 새롭게 도전할 것이라 보인다. 이런 변화와 도전의 바닥에 4차 산업혁명의 촉진 기술이 흐르고 있다. 이들 기술이 융합되어 만들어 낼 솔루션을 선점하는 이들이 만드는 세계는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 것인가?
150년간 멈추어 선 교육이 도약할 수 있을까?
비자발적으로 비대면 비접촉을 유지해야 하는 코로나19 현상 때문에 150년간 멈추어 서 있던 교육의 민낯이 하나둘 드러나고 있다. 그간 교육의 중심에서 밖으로 떠밀려 있던 학생들을 중심선 안으로 불러들여 올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그러나 변화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기존의 교육 개념과 가치가 내보이는 저항은 만만하지 않다. 그런 저항이 코로나19의 힘에 떠밀려 혁신과 변화로 나올까?
인간 탐욕을 다스릴 수단인 명상의 재조명
결국, 인간 탐욕이 만들어 낸 코로나19 현상은 인간이 영성의 시대로 복귀할 것을 권고한다고 보인다. 이를 명상이 이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랫동안 잊힌 아시아의 고유 가치였던 명상은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새로운 인간성 회복의 길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K 방역과 K 의료 기술이 세상을 이롭게 하길 기원한다
한국의 방역이 돋보이게 되었다. 사람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는 생각이 만들어낸 진전 된 모습이다. 물질 만능 현상이 강화되는 세상 속에서도 다행스럽게 한국 사회는 생명과 건강의 소중함을 모두 잊고 있지는 않았다. 경제적 효용만 따지고 돈 있는 사람들만 의료 서비스를 누리는 사회는 미개하다. 코로나19 시대는 한국 방역 및 의료 기술 이 세상에 이롭게 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자랑스럽고 기쁜 일이 아닐 수 없다.